하이 톨들!
알라딘 매장에서 제목 보고 홀린 듯 산 책을 추천해주려고 해
책 추천은 토정이 맞는 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꾸방책인 거 같아서 꾸방으로 왔어
반려 물건 - 웬만하면 버리지 못하는 물건 애착 라이프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67580
<목차>
1장 예쁜 물건은 쓸모 있다
왜냐하면 예쁘기 때문이다.
유리병 모으기 전쟁
예쁘기만 한 틴 케이스
피규어와 동물 인형에게 간택받다
2장 모으는 게 아니라 보관하는 겁니다
보관하다 보면 언젠가는 쓸 것이다.
노트는 나의 트로피
실수도 너그럽게 용서해주는 연필
채우고 싶어서 모으는 이면지
3장 버리지 못한 물건들
그래도 못 버렸다면 아직 쓸데가 있는 것이다.
나에게 미안한 물건, 수건
양말 부자의 숙명
만족도 별 다섯 개의 속옷을 찾아서
(중략)
9장까지 있어, 나 읽다가 너무 공감돼서 꾸방 뛰어왔자너...
맥시멀리스트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야
읽지도 않을 책들을 모으는 나같은 사람한테 잘 맞을 거 같았어
읽는 문장 하나하나마다 공감되는 책은 너무 오랜만이어서 눈물 흘림 (๑′̥̥̥▵‵̥̥̥ ૂ๑)
토리들이 좋아했으면 좋겠어!
문제시 울면서 토정으로 나감 。゚( ゚இ‸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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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내 돈주고 사서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