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내가 좋아하는 공수들 한 학교에 다 몰아넣고 상상하는거 좋아하는 토리라서.
진짜 모여서 일케 놀아줬으면 좋겠다. (밑에 유치원글 보고 필 받아 적어봄)
내일 출근하기 싫어서 망상글 적어본다....ㅎ
모두 굿밤 되렴 토리들아
농구시간
공팀-
한팀장 : 때리고 희열느끼려고 상대방 얼굴에 농구공을 자꾸 던져 시비 유발 후 시비 걸어오면 존나 신나게 뚜까팰 타입
최태한 : 지기는 싫고 열심히 하긴 더 싫으니까 농구 시작전 상대팀 불러놓고 돈주고 매수할 타입
임성범 : 열심히 뛰면서 아 ㅅㅂ 존나 안 들어가네! 아놔, 내가 넣을 수 있었는데 지랄 똑바로 안할래, 아가리로 농구할 타입
윤희겸 : 묵묵히 그 중에 한 골 넣을 타입
천제림 : 공 넣으려고 뛰다가 순조 쳐맞는 거 보고 공 던지고 나갈 타입
윤건영 : 농구도 야구방망이로 할 수 있다면서 치다가 쫒겨날 타입
정우진 : 존나 관심 없는데 자꾸 시켜서 오긴 왔는데 3층 복도에 서주형 지나가는 거 보고 뛰쳐 나갈 타입
수팀 -
정재한 : 골 넣고 싶은데 몇 번 뺏기니까 열받아서 상대편 존나 때리고 문제 생기면 뒤에서 돈으로 마무리 할 타입
순조 : 열심히 골 넣겠다고 이리 끙 저리 끙끙 나대다가 멀리서 날아온 공 맞아 울타입
이서단 : 이쯤에서 돌아서 내 편에 패스 받은 공을 골대에 넣으면 바로 3점골, 좋아!, 열심히 분석하지만 마음만 열심히 할 뿐 실제론 못할 타입 (끝나고 울타입)
박진만 : 묵묵히 그중에 한 골 넣을 타입
정소헌 : 야, ㅅㅂ 이게 얼마짜리 시곈 줄 알아??? 시계에 공 부딪힐까봐 몸사릴 타입
남원우 : 건영이 쫒겨난 거 보고 (본인도 야구방망이로 쳐보고싶었는데) 농구에 흥미 잃고 밖에 나와 응원할 타입
강서주 : 농구하다가 공 뺏겼는데 우진이가 달려 들어서 상대편 패는 바람에 우진이 데리고 나온다고 게임 못할 타입
(보너스...)
점심시간
공팀-
공팀 학교 급식 맛 없어서 밖에 나가 먹을 타입만 모임. (절레절레 ㅡㅡ
그와중에 윤희겸이 학교급식 먹으려고 하니까 임성범(거지새꺄 따라와 그냥 할 타입)이랑 한팀장(삼각김밥 질색),
윤건영(운동선수라 많이, 잘 먹어야한다고 생각함)이 끌고 감.
수팀-
정재한 : 존나 학교 급식 맛없는데 학교장 누구냐고 당장 잘라버리겠다고 욕하면서 먹을 타입.
순조 : 소세지만 많이 먹고 싶은데 소세지 2개 남아서 눈물 날 거같은 타입.
강서주 : 순조 보면서 편식 좀 하지 말라고 잔소리 할 타입.
이서단 : 삼각 김밥 먹다가 돌아오던 공 무리의 한팀장과 눈 마주치고 잔소리 들을 타입. (이딴거나 먹냐며)
박진만 : 가난해서 물만 마시고 배채울 타입 (ㅜㅜ)
정소헌 : 별 말 안해서 다들 엄마가 싸준 줄 알지만 실은 엄마 손맛 수제 도시락 배달 받아서 가져올 타입
남원우 : 반찬가게 하는 덕분에 반찬 푸짐해서 찬합으로 싸와 인기 쩔 타입, 진만이 찾아서 자기 도시락 나눠먹을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