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난 올해32이고
경력은 약 10년 (이직시 공백기가 꽤 있어서)
직무 회계, 경리
1. 첫 직장 1,800만원 1년 근무 (중견기업) 사원
고등학교때 바로 취업하다보니 회사는 괜찮은 곳이였어
근데 20살에 첫 사회생활하니까
나도 대학도가고싶고 놀고싶다는 생각에 퇴사
수능공부를 좀 해봤지만..성적이 잘 안나올게 넘 뻔해서
다시 취업을하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진학 함.
2. 소규모 3년근무 1,800-2,100 사원
편했어 회사는. 벗 물경력에
연봉이 진짜 안오름... 발전이 없을 것 같았음
그래서 방송통신대 병행하며 편하게 다녔지만
연봉도 잘 안오르고 그래서 그만둠
쉬면서 방송통신대 막학기 다니고 졸업까지 한 뒤
다시 취업준비를했어.
이제 초대졸, 대졸전형에도 이력서 넣기시작했고
3. 중소기업 5년근무 2,300-3,400 대리
이 회사에서 5년간 연봉이 1,000만원이상 올랐네
여긴 별도 상여금도 조금씩 나와서 연봉보다 좀 더 받았음
자체기장에 외감대상 회사라 많이 배울 수 있었음
근데 야근이 꽤 많았고 그래서 실은
매년 그만두고 싶었지만 5년을 버텼네
내가 많이 지친상태로 더 이상은..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퇴사
그리고 거의 1년 원없이 쉼.
돈이 다 떨어져서 다시 취준시작했고 2주전 취업성공!
4. 중견기업?정도 되는 듯 3,800 대리 입사
고작 2주 근무해서 아직 잘 모르지만
이제 잘 버텨봐야지!!
거의 10년간 연봉 2,000올렸다ㅠㅠ
누군가는 고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난 내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해!!
4,0000찍고 싶은 욕심도 없지않았지만
요즘 면접보러 다니다보면
3,400받았던 것도 못 준다는 곳들도 여러 곳 있어서
올려간것만으로도 만족한다ㅋㅋ
내년에는 4,000 찍고싶다!!
20살때는 사실 10년간 회사 생활하면
1억 모을 수 있겠다 했는데ㅋㅋ
현실은.. 그게 안되었지만
우리집은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서
집에 쓴 돈이 꽤 많았지만 내가 좋아서 쓴거라 후회는 없고.
30살에는 내이름으로 작은 신축빌라 매매해서
우리 가족 살 집도 마련했어!! 물론 대출받아서ㅋㅋㅋ
20년을 값아야하지만 (대출금은 가족이랑 같이 값는 중)
나름 뿌듯해ㅋㅋ 이때 모았던 돈 다 털고ㅋㅋ
퇴직 후 거의 1년을 쉬면서 퇴직금과 모아놓은 돈은
다 털어썼지만ㅠㅠ
이제 다시 새출발하니까 열심히 모아봐야지!!
2-3년 뒤에는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싶은 욕심도있어!!
혹시나 상고출신 후배들이 있다면
모두 모두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고
1년 만에 일하게되면서 나의 10년 스토리를
남겨보고 싶어서 글 써봤어
그리고 이직할때 절대절대 눈 낮추지말자
낮추면 다시 올라가기 힘들어ㅠㅠ
2번째 회사들어갈때 내가 그랬거든..
그래서 이번에 이직할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연봉 낮추는 곳, 내 눈에 안차는 곳에는 가지않는다!라는
마인드로 작년 연말부터 3달정도 그렇게 취준하다 입사했어
모두 코로나도 조심하고 취뽀성공하고!! 행복하자!!
경력은 약 10년 (이직시 공백기가 꽤 있어서)
직무 회계, 경리
1. 첫 직장 1,800만원 1년 근무 (중견기업) 사원
고등학교때 바로 취업하다보니 회사는 괜찮은 곳이였어
근데 20살에 첫 사회생활하니까
나도 대학도가고싶고 놀고싶다는 생각에 퇴사
수능공부를 좀 해봤지만..성적이 잘 안나올게 넘 뻔해서
다시 취업을하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진학 함.
2. 소규모 3년근무 1,800-2,100 사원
편했어 회사는. 벗 물경력에
연봉이 진짜 안오름... 발전이 없을 것 같았음
그래서 방송통신대 병행하며 편하게 다녔지만
연봉도 잘 안오르고 그래서 그만둠
쉬면서 방송통신대 막학기 다니고 졸업까지 한 뒤
다시 취업준비를했어.
이제 초대졸, 대졸전형에도 이력서 넣기시작했고
3. 중소기업 5년근무 2,300-3,400 대리
이 회사에서 5년간 연봉이 1,000만원이상 올랐네
여긴 별도 상여금도 조금씩 나와서 연봉보다 좀 더 받았음
자체기장에 외감대상 회사라 많이 배울 수 있었음
근데 야근이 꽤 많았고 그래서 실은
매년 그만두고 싶었지만 5년을 버텼네
내가 많이 지친상태로 더 이상은..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퇴사
그리고 거의 1년 원없이 쉼.
돈이 다 떨어져서 다시 취준시작했고 2주전 취업성공!
4. 중견기업?정도 되는 듯 3,800 대리 입사
고작 2주 근무해서 아직 잘 모르지만
이제 잘 버텨봐야지!!
거의 10년간 연봉 2,000올렸다ㅠㅠ
누군가는 고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난 내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해!!
4,0000찍고 싶은 욕심도 없지않았지만
요즘 면접보러 다니다보면
3,400받았던 것도 못 준다는 곳들도 여러 곳 있어서
올려간것만으로도 만족한다ㅋㅋ
내년에는 4,000 찍고싶다!!
20살때는 사실 10년간 회사 생활하면
1억 모을 수 있겠다 했는데ㅋㅋ
현실은.. 그게 안되었지만
우리집은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서
집에 쓴 돈이 꽤 많았지만 내가 좋아서 쓴거라 후회는 없고.
30살에는 내이름으로 작은 신축빌라 매매해서
우리 가족 살 집도 마련했어!! 물론 대출받아서ㅋㅋㅋ
20년을 값아야하지만 (대출금은 가족이랑 같이 값는 중)
나름 뿌듯해ㅋㅋ 이때 모았던 돈 다 털고ㅋㅋ
퇴직 후 거의 1년을 쉬면서 퇴직금과 모아놓은 돈은
다 털어썼지만ㅠㅠ
이제 다시 새출발하니까 열심히 모아봐야지!!
2-3년 뒤에는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싶은 욕심도있어!!
혹시나 상고출신 후배들이 있다면
모두 모두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고
1년 만에 일하게되면서 나의 10년 스토리를
남겨보고 싶어서 글 써봤어
그리고 이직할때 절대절대 눈 낮추지말자
낮추면 다시 올라가기 힘들어ㅠㅠ
2번째 회사들어갈때 내가 그랬거든..
그래서 이번에 이직할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연봉 낮추는 곳, 내 눈에 안차는 곳에는 가지않는다!라는
마인드로 작년 연말부터 3달정도 그렇게 취준하다 입사했어
모두 코로나도 조심하고 취뽀성공하고!!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