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된 선재는 살았고 솔이한테는 그게 제일 중요한 거였지만.. 그럼에도 모든 기억을 전부 가지고있는 솔이가 느껴야하는 외로움은 어떻게 해결이 안됐을거 같아. 그건 어느 누구한테도 설명할 수 없고, 누구도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을 외로움이잖아 오롯이 솔이 혼자 안고 살아야 하는 ㅠㅠ 그래서 글을 썼다고 생각했어 글로라도 쓰지않으면 미쳐버릴거같은 그런 느낌이었을거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