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퍼입니다
드라마 리턴 최자혜 배역(고현정)과 관련하여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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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쪽 말이 맞는 것 같은데. 내용 보니까 지나치게 관음적이고 가학적이고 대사도 쓰레기같음. 처음부터 고현정한테 캐릭터가 그렇게 포르노적으로 소비될 거라고 말했을리는 없으니 화가 날만해보여
2222 예고 뜰 때만 해도 이런 드라마일 거라 상상도 못했어 나도. 특히 요즘처럼 여성 이슈 많이 나오는 분위기 고현정이라고 모를 리도 없고 제작하는 측도 모를 리 없고 난 그냥 이 드라마 시작부터가 너무 더럽고 악의적으로 느껴짐.
맞아 그런 막장드라마가 흥하니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공중파에서 그 수위는 진짜;; 나 변기 어쩌고 할때랑 남자 뒤에서 총쏠때 깜짝 놀랐는데 공중파라는데 더 놀랐음. 요 일년새 드라마 잘 안봐서 내가 방송 트렌드를 몰랐다고 쳐도 이 드라마 폭력성이 너무 심해... 다시 생각해봐도 공중파에서 방영할 수준의 영상은 아닌듯
77777777777리턴 본 입장에선 고현정이 불만 제기할 만 함...너무 분량뿐 아니라 중요 역할이 아님.....
배우가 자기가 생각했던역할이랑 다르면 제작진한테 이의제기할수도 있지
그걸가지고 논쟁좀났다고 너 나가, 이러고 언플하는게 제작사쪽 언플기사 논조에서도 읽히는데 좋게는 안보임
나가래서 나간다는데 징계를하네 어쩌네 존나 치졸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폭행건은 쌍방얘기가 너무다르니 빼고 얘기하자믄 솔직히 난 잘했다고 봄. 우리나라 드라마는 주먹구구식으로 생방달리느라 배우들 불만있어도 얘기도 잘 못하거나 끝나고 터트리는거같던데 이러면 제작환경 절대 안바뀐다고 봐.
고현정 빠지고 시청률 폭락해야 정신차릴듯... 언플은 고현정으로 다해놓고 절반오는동안 캐릭터 에피소드하나없었는데 자기 필모에 자부심있는 배우라면 어느 누가 좋아하겠어;;;;;;
나는 최대한 고굽척하려고 하긴 하는데
목격자, 현장 스탭들, 매니저들, 피디들이 다 동일한 증언을 한다고 하기엔 하나같이 다 익명이잖아..
2222222 난 솔직히 예원 사건때 증거 없이 믿으면 안된다는 거 느낌. 영상이나 증거 가져오면 되는거아니니?
스탭 개인이 다 짊어지고 폭로하라는 게 아님
방송국이 성명을 발표하든가 스탭들이 조합이나 단체를 통해서 성명을 발표하든가 해야되는데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익명의 관계자, 익명의 스탭, 익명의 피디 출처로 수십개가 나오고 있으니 그럴수록 제살 갉아먹기라는 얘기임
고현정-SBS 둘중에 SBS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대응 방식이 너무 허접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