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중 k-비엘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1. 재벌공수가 등장하는 시리어스물 현대사회재벌물속 비서 캐릭터
-저세상 간 워라밸
-새벽에도 전화해서 이거 해놔라 저거 해놔라 명령질하는 재벌공수
-일하려고 취직한건데 재벌공수 애인놈들 뒷조사해야됨
-재벌공수 애인놈들 집구해주고 뭐 구해주고 저거구해주고 아주 심부름꾼이 따로없음
-심지어 재벌공수 옆에서 비서는 거의 투명인간임; 비서 옆에 있는데 입에도 못담을 대화 빠꾸없이 하고 그거 실행으로 옮기는 미친넘들도 있음 이때 봤으나 아무것도 못본듯 스무스하게 지나치는 지혜가 요구됨
-가끔 사랑에 미친 재벌공수가 가진거 다 날리고 사랑에 인생 몰빵하면 디지게 고생하다가 실직행
2. 황제공이 등장하는 동양풍판타지/동양시대물속 어의 캐릭터
-저세상 간 워라밸
-이러려고 어의 된거 아닌데 맨날 살려라 (밑도끝도없다) 못 살리면 넌 죽는다 (니가 원인제공해놓고 왜 어의한테 지랄이야 어이없게)
-밤에 잠 잘자다가 갑자기 궁으로 불려가서 옷 다 풀어헤친 황제놈한테 멱살잡혀서 거의 시체꼴된 수 상태 봐줘야됨 (지가 원인제공해놓고 ㅈㄹ)
-지가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보라고 해놓고 설명하면 죽일것처럼 굶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모름
-수가 타고나길 병약한건데 맨날 어의한테 ㅈㄹ
-진짜 맨날 목 날아갈 위기에 처해있음 (비유적인 의미 x 리얼 모가지가 달아난다는의미)
3. 황제공이 등장하는 동양풍판타지/동양시대물속 궁인 캐릭터
-저세상 간 워라밸
-그냥 시키는일 했을 뿐인데 수가 갑자기 정붙임; 자꾸 말걸고 친해지고 싶어함; 대답 안할수도 없고 미치는데 대답해주다가 정이라도 들면 황제공한테 목날아감
-수의 ***** 해진 몸을 닦아주거나 주위를 정리해도 소용없음 매일밤마다 같은일 반복 왜 멀쩡한 물건은 부수고 집어던지는지
-맨날 목 날아갈 위기에 처해있음 어의는 황제공이 맨날 죽인다 죽인다 해도 진짜 죽이진 않는데 궁인들은 어제 봤던놈이 오늘은 없음 아무래도 황제공 손에 가벌인거같음
4. 도망수가 등장하는 현대물 속에서 수를 숨겨줬다가 봉변당하는 선한 민박집 주인 캐릭터
-은퇴자금 모아 한적한 시골에 민박 지었는데 어느날 얼굴에 '나 도망다니고있음'이라고 써놓은 사람이 등장 (오메가버스 소설일 경우 배까지 불러있다)
-누가 봐도 도망다니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냥 모르는척 방 내줌
-시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걔가 일함; 사실 큰 도움도 안되지만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김 이것도 하늘의 계시겠거니 생각하며 잘 지내고있던 와중
-어느날 백만양복맨과 그 사이를 홍해처럼 가르고 나타나는 남자... 이런 곳에 숨어있었냐면서 남이 은퇴자금 털어 마련한 밥벌이 수단을 비하하기 시작
-비하만 하면 양반인데 갑자기 민박주인을 째려봄...
-누가 찾으러 온거면 그냥 갈것이지 안가겠다고 수가 난리치다가 거기 있는 물건 같은거 다 깨먹고 부숴먹음
-안물어주고 그냥 간다 (애초에 민박주인은 그냥 수의 도망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나온 단역1이라 이후에는 그냥 장면이 바뀜 민박주인이 그뒤에는 어떻게 됐을지....)
-개새끼들
그외에도
5. 도망수의 절친한 친구 (공에게 잡혀 협박당함)
6. 도망수&작가공 소설에서 작가공에게 오해받아 고통받는 리얼 헤테로 친구 (서브공아님)
7. 기타
8. 드럼
9.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