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이온킹 실사판 오늘보면서 감독이 얼마나 무능한 인간인지 깨달았잖아 정글북 실사화가 최고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뭐 보통은 되는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인간한테 라이온킹 맡긴사람 누구?
아니 실사화라도 어느정도 시대변화에 맞춰서 바꿔줄건 바꿔주고 이야기흐름 더 매끄러워지게 씬추가나 장면들 연출이나
이런걸 고심해냈어야지 완전히 예전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붙여넣기야 그 붙여넣기라도 잘만들었으면몰라
애초에 완전 실사화가 좀 안어울리는 작품을 가지고 동물들 다큐멘터리같이 CG 를 만들어놨으니 일단 몰입도면에서 상당부분
손해를 보고시작함 영화가 ... 실사동물들과 애니메이션 기법같은걸 적절히 섞은영화가 나왔으면 좋았을것같은데
이런영화에 100프로 실사화같은 기법은 안어울린다는걸 오늘 느꼈네 ㅠㅠ
노래들도 하나같이 초명곡 잔치수준인데 화면연출하는거 진짜 기도안참 아니 이노래들에 동물들 뛰어다니는거로
절반은 때우는거 감독 제정신이였을까 먼가 알라딘처럼 실사화에 맞춰서 제대로 고심해서 노래부분 시퀸스 연출을
짜줘야지 날로먹는것도 정도가있지 너무너무 실망했음 노래 시퀸스들마다 ...
오프닝 음악 그초명곡을 가지고 편곡 그따위로 평범하게해서 노래창법도 맘에안들고 원작애니나 하다못해
뮤지컬판보다도 못하게 잔잔하게 편곡해가지고 소름돋을구간 하나도 못살리고 화면연출도 그장엄한
장면들 겨우 이따위로밖에 못만드나 한심하다는생각밖에는 드는생각이 없었는데 더노답은 그 서클오프 파이프가
영화에 등장하는 음악중 그나마 최고로 괜찮은씬이였다는거 ... 스카 하이에나들한테 무파사 죽이자고할때 노래나 원작애니
연출력 개좋은데 그걸 그리 평범하게 날려먹을때부터 개같았는데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노래부르는거 개존구에 비욘세 목소리 나올때마다 귀를막고싶을 퀄리티에 영화 너무 한심해서 누구한테 추천하고싶지도않았음 ㄹㅇ
나의 라이온킹은 이런 괴작이 아니야 듣도보도못한 괴작이 나왔음 그 지루하고 재미없던 미녀와 야수보다도 더 최악이였고
알라인이랑은 비교할수가없는 개차반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