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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이네.... 나라면 개이득! 하고 기분 좋아서 나오겠구만... 나 단골이라 알아봐 주는 것도 좋은데 난...
예민갑인듯
내가 손님이었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말건데.... 내가 서비스업 일을 하면서 느낀건 그냥 딱 정량만 주고, 만약 서비스 주고싶으면 물어보고 주는게 제일이더라 대략.... 이게 안전빵
열등감이지 뭐.. 호의를 호의로 받지 못하고 일단 의심하는 삶을 사는 거.. 저거 정말 피곤함..
톨은 단순히 가게 주인이나 알바생이 본인을 알아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지만 본문 글은 100% 자격지심이 맞음. 저 사람은 아는 척이나 안면 익히는 거에 대한 부담감이 아니라, 본인 살집있는거에 안그래도 컴플렉스 있는데 거기에 추가로 더 드렸다니까 내가 많이 먹게 생겼냐, 돼지라는 소리냐 라는 오바쎄바를 깐거지.. 저건 열등감이 맞아; 톨글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임..
와우..나 카페 알바 톨인데 주문할때 매너있는 손님 있음 조금씩 더 만들어주거든ㅋㅋㅋ
진짜 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다~ 이런 심정으로ㅋㅋ 그런데 얼음넣으면 많이줬는지 뭔지 표 안나니까 말하거든 양 좀 더 넣었다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앞으로 그런건 좀 사려야긋네;;;;
손님이 살집있다니까 이해됨 평소에 그런 일들을 겪어왔겠지
아이구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