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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326140739833?f=m&from=mtop


25일 오전 10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중학교. 3교시 체육 시간이었지만 4층 한 교실엔 3학년 김모(15)군이 혼자 남아있었다. 20분가량 교실에서 머무르던 김군은 갑자기 5층으로 향했다. 김군은 5층 복도 창밖으로 체육수업 중이던 친구들을 10분 정도 바라봤다. 수업이 끝날 시간이 되자 김군은 4층 교실로 향했으나, 친구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다시 5층으로 갔다.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장면은 해당 중학교 폐쇄회로TV(CCTV)에 그대로 담겼다. 김군은 이날 오전 2교시 도덕 시간 교사에게 “선정적인 만화책을 봤다”며 꾸지람을 들었다. 도덕 교사가 감기에 걸려 자습을 하던 중이었다. 김군은 “성인물이 아니라 여자의 모습이 그려진 삽화가 든 서브컬처(비주류문화) 소설책”이라고 맞섰다. 이에 도덕 교사는 “수영복을 입은 여자 사진은 뭐냐”고 했고, 주변 학생들이 웃었다. 도덕 교사는 김군에게 벌로 20분 정도 얼차려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다음 시간인 체육 시간이 끝날 때쯤 김군은 운동장에 나가지 않고 혼자 남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유족에 따르면 김군이 읽은 책은 15세 미만 구독 불가의 소설책이다. 장르는 전쟁 판타지다. 김군의 빈소에서 만난 김군 아버지는 “교사가 표지라도 봤으면 아들에게 ‘성인물을 봤다’며 나무라지 못했을 것”이라며 “물론 자습시간에 소설책을 본 건 아이의 잘못이지만, 교사들의 배려가 있었다면 아이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군은 투신 직전 자신의 도덕 교과서에 유서형 글을 남겼다. 내용은 “무시 받았다. 내용도 똑바로 안 보고 서브컬처를 무시했다. 학교에서 따돌림받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살기 싫다”고 썼다.


학교 측은 체육 시간에 김군이 나오지 않은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반장이 김군에게 “체육 시간인데 왜 안 나가느냐”고 했지만, 김군은 “나가기 싫다”고만 답했다. 이후 김군이 혼자 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교실에 들른 이는 아무도 없었다.


경북교육청 따르면 김군 1학년 입학 후 실시하는 심리상담 때 소극적인 성격으로 관심 학생으로 분류됐다. 김군의 아버지는 “입학 후 괜찮아지면서 2학년 때부턴 관심 학생 지정이 해제됐고, 큰 말썽을 일으킨 적도 없었다”며 “평소 만화 등 영상에 관심이 많았고 도덕 교사에 대해선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말해왔다”고 했다.


실제 사건 당일 1교시 국어 시간에 김군은 자신의 국어교과서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칸에 ‘도덕 선생님’이라고 썼다. 이유는 ‘올바르고 정직하다’고 했다.



ì§ë 25ì¼ ì¤ì  3êµì ì²´ì¡ìê°ì íêµ 5층ìì í¬ì í ê¹ëª¨(15)êµ°ì´ ìì 1êµì êµ­ì´ìê°ìë ìì ì´ ê°ì¥ ì¢ìíë ì ìëì 'ëëì ìë'ì´ë¼ê³  ì¼ë¤. [ì¬ì§ ê¹êµ° ì ì¡±]



김군의 아버지는 “좋아했던 도덕 교사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은 채 망신을 주고 20분 동안 성인도 하기 힘든 얼차려를 반 전체가 보는 가운데 교탁 앞에서 받았다”며 “체육 시간에 누구라도 한번 교실에 들렀다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눈시울을 훔쳤다.

김군의 친구들은 현재 학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 여부는 유족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혀... 학생도 선생도 안타깝다...

부모님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 ㅜㅜ

  • tory_73 2019.03.26 18:03
    교사인데.. 교사로써 말의 무게를 전혀 생각 못했나..?
  • tory_74 2019.03.26 18:03
    나도 추리소설읽다가 걸려서 꼽당했는데 ㅋㅋㅋㅋ9년전인데 왜이리 기억나는지 ^^,,,참 좋았던 선생이 없네
  • tory_77 2019.03.26 18:05
    나도 중3때 애들앞에서 담임년이 지혼자 오해하고 망신줬는데 졸업사진 찍는날 갚았음 내 어깨에 손올려서 다정한척 하는 담임한테 ''아 왜만져요''이러면서 탁탁 터는시늉했더니 담임 개무안해 하더라
    쌍년! 선생이라고 다 선생이 아니야
  • tory_80 2019.03.26 18:07
    그냥 책압수하고 이따 책 받으러 교무실로 와
    이러면 되는거아냐? 그리고 훈계는 교무실에서 하고.
  • tory_134 2019.03.26 19:51

    보통 이렇게 하지. 나도 자습시간에 소설이나 만화책 읽어서 압수당했는데 아무말 없이 압수해 감

  • tory_81 2019.03.26 18:08

    진짜 애만 너무 안타깝다. 너무 안타까워. 선생은 진짜 그걸 교육이라고 생각하는걸까? 

    시발 쓰다가보니 쌍욕하고 싶네. 울반 어떤 애가 말끝에 새엄마라고 했더니 엄마면 엄마지 왜 새엄마냐 수업들어가기전까지 40명 애들앞에서 그 친구 혼냈던거 생각난다. 진짜  몇십년이 지난, 다 커서 생각해도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저 나이대 아이가...진짜 화가난다. 선생은 그러고 잘 살겠지. 지가 한 짓은 생각못하고 애가 너무 예민하고 여렸다면서.

  • tory_83 2019.03.26 18:08
    아니 대체 교사다 왜 안타까운지 모를...자기때문에 아직 어린애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 tory_84 2019.03.26 18:08
    수업시간에 만화책보고 라노벨보는거 충분히 뭐라할수있는 사안이고 처벌 주는 것도 이해가는데... 자습이라 하니 할말이없다ㅠㅠ 자기도 수업시간 자습주는거 떳떳하지못한행동아닌가? 그런데 왜 아이를 20분이나 얼차려줬을까...
    정 성인물이라 생각하면 일단 뺏고 교무실로 불러서 혼냈어도 됐을텐데 안타깝다. 교사도 잘못했지만 자신이 잘못한것에 비해 너무 많은 죄책감을 안아야할것같아 짠하고...하지만 학생이 가장 안타깝다. 우짜누...
  • tory_134 2019.03.26 19:53

    근데 요즘은 교사가 감기에 걸리면 자습해?

  • tory_85 2019.03.26 18:08
    교탁앞에서 20분간 얼차려....라니 제정신인가..... 어차피 본인 아파서 수업째고 자습 준거라며? 그럼 자습시간에 딴짓 한다고로만 혼내고 따로 불러서 뭐라 한마디를 더 하던가... 반애들 다 보는곳에서 뭐하는 짓이래??? 정도껏 해야지.. 세상에ㅠ 진짜 학창시절 선생들 생각나서 두배로 치가 떨리네.
  • tory_86 2019.03.26 18:09
    사춘기가 왜 사춘기인데..그것도 20분동안이나 뭐라했다니. 그 아이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선 알 수 없지.얼마나 수치스러웠을지는...
  • tory_87 2019.03.26 18:10
    나도 저시절 오해받아서 애들앞에서 망신당한적잇는데 아직도 기억남ㅡㅡ 그 선생 평생 저주하게 되더라ㅋㅋㅋㅋㅋ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 tory_88 2019.03.26 18: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2:35:18)
  • tory_89 2019.03.26 18: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5 06:57:37)
  • tory_90 2019.03.26 18:10

    왜 공개적 망신을 줘; 저런 기억 평생가고 저때 예민한 나이 뿐만 아니라 어른일 경우도 대놓고 저런 망신 당하면 다들 상처 큰데ㅠㅠ 나도 학생 시절 자습시간에 봤다가 걸린 적은 있는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한 교사는 없었다 그냥 압수해 갔지 ... 혼내는 걸 저런식으로 남 보라고 하면.. 선생인데 좀 더 세심하게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이런 비극 없었을거라 생각 되니까 진짜...

  • tory_91 2019.03.26 18: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00:46:38)
  • tory_29 2019.03.26 18: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6 14:50:49)
  • tory_92 2019.03.26 18: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8 05:17:38)
  • tory_93 2019.03.26 18:11
    오해해서 혼낸것 까진 교사의 실수로 이해한다 쳐도 얼차려 20분은 너무 과한 처벌이었던거 같다..학생이 너무 안타깝네
  • tory_94 2019.03.26 18: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5 17:01:14)
  • tory_52 2019.03.26 18:14
    아니 근데 자기는 아프다고 자습줬으면서 자습시간에 책읽었다고 저정도로 처벌한거네.... 이제보니.....
  • tory_95 2019.03.26 18:14

    선생이 과하지 않았다는 건 

    선생이 저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를 했다는 게 아니라

    이제까지 수많은 선생들이 저런 상황에서 저런 식으로 학생들을 무시하고 짓밟는 말,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던 것에 비하면 과한 게 아니라 수많은 교사들의 흔한 행동이라는 게 아닐까.

    나만 해도 수업 중에 저런 일 겪은 적 많은 것 같은데.


    저 경우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주목을 받았던 거지,

    학교에서 학생들 짓밟는 교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정말 나쁜 교사들 많아.

    자기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됨.

  • tory_110 2019.03.26 18:32

    222222

  • tory_119 2019.03.26 18: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4 18:51:04)
  • tory_138 2019.03.26 20:04

    4444 나쁜 교사들 많아.. 어른답게 선생답게 학생들 인격적으로 대해줬으면 좋겠다 

    나만해도 십여 년 지난 지금 떠올려봐도 기억 나는 일 꽤 있는데 잊혀진 기억속엔 더 많겠지.. 지금에서야 뭐 그런 일도 있었다 말하고 말 정도의 일이지만 그 시절 그 학생들한텐 얼마나 큰일인데.. 

  • tory_96 2019.03.26 18: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03 14:02:44)
  • tory_97 2019.03.26 18:14
    나 07학번인데 국어할망구년이 칠판지우개 교복에 던지는 걸 체벌로 해서 애들 다 싫어하고 아프다니까 박수쳤는데. 그렇다고 애들 수업태도가 좋아지지도 않았고 진짜 다들 극혐했어.

    차라리 벌점 정학 퇴학이 낫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창피하고 무안하게 만드는 화풀이식 체벌은 교화에 도움 1도 안 되고 반발심만 키워
  • tory_98 2019.03.26 18:15
    고딩때 여드름 심했었는데 수업시간에 남선생이 갑자기 너 앞으로나와봐 이래서 나갔음
    너 피부가 왜그러니? 이러면서 갑자기 피부얘기시작.
    반애들 다 보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앞에 세워놓고 피부가 왜그러냐고 계속 질문함ㅋㅋㅋㅋㅋㅋ
    진짜 수치스러워서 선생도죽이고 나도죽고싶었어
    내가 참다가 울었더니 막 놀라면서 왜 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애들 몇명이 내편들어주면서
    애 피부얘기를 왜 남들 다보는앞에서 그러냐고 선생님 왜그러세요진짜? 막 이렇게말해줘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저 학생 이해가됨.
    심지어 쟤 경우는 애들이 웃고 그랬대잖아

    선생자격없는 인간들 너무 많아
    저런새끼들은 하나도 안타깝지않음.
    오히려 저 선생이 처벌받아야할수준아닌가?
  • tory_105 2019.03.26 18:25
    그 선생 미친거아니야???
    읽기만해도 수치스럽고 화딱지나는데 톨은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ㅠㅠ ㅌㄷㅌㄷ
  • tory_59 2019.03.26 18:26

    선생이라고 부르는게 아까운 개새끼다 진짜.. 나도 초중고 거치면서 그런 유형 선생많이 봤어 교사라는 지위 이용해서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왕이라도 된양 군림하려는 인간들 있잖아 교사가 무슨 큰 권력인줄알고 애들 갖고 휘두르려고하고.. 만만한 학생하나 불러세워놓고 모욕주고 괴롭히면서 자기 스트레스 꼬인거 풀려는인간들 많이봤어 체벌도 (지금은 거의없어졌다지만) 완전 자기 분풀이용으로 씩씩거리면서 때리던 교사들 뻘겋게 달아오른 얼굴이랑 눈빛 못잊어 ㅋㅋ 요새는 교권추락이니 뭐니해도 결국에 학생들 예전처럼 함부로 못대하게 됐다고들어서 다행이라 생각들지만 그 예전일들 떠올리면 그때 그 깊이 남았던 상처는 어디가서 보상받나 씁쓸해지지 저 교사는 얼마나 어떤 수위로 망신줬나 모르겠지만 최소 공개적으로 벌주지만 않았어도 이런일 없었을거니 너무 안타깝다

  • tory_120 2019.03.26 18:49
    그 선생 완전 미친 새끼 아녀?????? 토리 욕봤다 증말ㅠㅠ
  • tory_144 2019.03.26 20:26
    와 시발 개 싸이코패스새끼
  • tory_37 2019.03.26 18: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1:50)
  • tory_99 2019.03.26 18:17
    자기는 어릴때 그런책 한번 안봤나 너무하네 심지어 성인물도 아니어서 애가 더 억울했을 듯
  • tory_101 2019.03.26 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21:30:55)
  • tory_33 2019.03.26 18:26
    미친 ㄷㄷ선생하면 안될사람이네.
  • tory_102 2019.03.26 18:23
    아휴 애가 너무 안됐다ㅠㅠ 얼마나 상심했으면ㅠㅠ 어른이 보기에 별거 아니라도 저나이때는 엄청 부끄럽고 모욕감 들 수도 있는데. 앞서 태어나 먼저 살아봤기에 선생이라 불리는 건데 애들 입장을 이렇게 몰라줘서 어떡하냐.
  • tory_103 2019.03.26 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31 22:14:57)
  • tory_104 2019.03.26 18:24
    중학생 때 시험 전이라서 자습시간을 주길래 시험 공부하는데 다짜고짜 와서 주먹으로 등짝 때림. 난 내가 왜 맞는지도 모르고 3대 맞고도 멍하니 있었더니 자기 과목 공부 안한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더라. 아직도 얼굴이 잊히지 않음. 조용히 말로 할 수도 있는 문제를 화풀이하듯 때리고 소리지르며 면박주고 해결했어야 했는지 의문임. 내 인생 처음으로 경험한 선체벌 후이유였음.
  • tory_106 2019.03.26 18:26

    어릴때 저렇게 받은 상처 진짜 평생가

    선생할 인간들은 제발 지 자신을 돌아보고, 지가 뱉는 말과 행동이 그 아이의 일생동안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항상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함

    뭐 sky많이 보내고 수업 잘 하는 선생보다, 정말 스승님이라고 말할수 있는 그런 인성을 가진 교사가 대한민국에 1퍼센트는 되는지 늘 의문임

  • tory_108 2019.03.26 18:30

    저런 교사들 많이 봤어 학생봐가면서 체벌주는거...고딩때 영어교사가 웃으면서 대하면 ㅈㄴ만만하게 보고 말도 더 심하게 하는거 느끼고 말걸때마다 정색하며 단답으로 대답하고 어쩔땐 눈빛으로 극혐하니까 알아서 다시 부드럽게 말하더라 선생이면 뭐라도 더 낫고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거든 착각이었음 ㅋㅋ 사람봐가며 강약약강하는거 당하면 진짜 욕나옴 교사는 가르치는게 주된 일이구나 생각을 고쳤다 참교사는 바라지도 않고 가르치기라도 잘해라 누가 누굴 훈계해 진짜 같잖음

  • tory_109 2019.03.26 18:31
    저런 체벌은 당한 아이 뿐만 아니라 보고 있는 같은 반 아이들도 상처받음...초6때 담임이 조그만 남자애한테 그랬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너무 충격이었어ㅠㅠ
  • tory_111 2019.03.26 18: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6 00:16:05)
  • tory_112 2019.03.26 18: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2 00:09:44)
  • tory_155 2019.03.26 21: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20 12:43:10)
  • tory_112 2019.03.26 18: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6 18:36:27)
  • tory_113 2019.03.26 18: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7 03:10:46)
  • tory_114 2019.03.26 18:38

    공개적 망신은 학교라는 틀에서 사회적인 죽음이나 마찬가지인데ㅠㅠ... 솔직히 라노벨 보는 애들 인식 오타쿠라 안좋긴 하지만 자살한 거 보면 좀 그럼... 다른 곳 반응보니까 라노벨 보더니 이세계가버렸다고 조롱하던데 정신 나간듯...

  • tory_129 2019.03.26 19:25
    중딩한테는 학교에서 망신이 사회적 죽음2222
  • tory_115 2019.03.26 18:38
    아 가슴아파 ㅠㅠㅠㅠㅠㅠㅠ
  • tory_116 2019.03.26 18:40
    작년 옆반 담임 생각난다
    다른애들 보는앞에서 학생한테
    니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나고 말했다지
  • tory_118 2019.03.26 18:42

    꼭 매로 때려야만 폭력이 아니야... 급우들 다 보는 앞에서 말 들어주지도 않고 망신주고 체벌 한 것도 정신적 폭력의 정석임

  • tory_107 2019.03.26 18:47

    그선생은 진짜......너무하다..애기..안타까워..ㅜㅜ

  • tory_121 2019.03.26 18:50
    안그래도 서브컬쳐 좋아하면 오타쿠라고 놀려서 그런거 안드러내고 살았었는데... 게다가 소심한 사람은 공개적으로 앞에서 망신 당하면 충격이 큰데다, 저런 건 해명도 쉽지않고 중학생 나이대면 계속 놀림 당할 가능성도 높아.....학기초라 탈출구도 없고 얼마나 상심이 컸을까...ㅠㅠㅠㅠ
  • tory_122 2019.03.26 18: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6 01:39:36)
  • tory_91 2019.03.26 18: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00:46:43)
  • tory_123 2019.03.26 19:05
    ?? 본인은 수업안하고 자습시키고 애는 규칙어겼다고 얼차려를 해? 그 규칙이라는게 본인한테 유리한데로 되있어서 참 좋겠다 팔자도 좋네 수업하라고 월급주는데 자습이나 하고
  • tory_124 2019.03.26 19:13
    나도
    복도에서 마주친 체육선생 씹쌔끼가
    내몸ㅇ위아래로 훑으면서
    야 다리 굵어서 넘어지진 않겠다고 쪼개면서 지나간거
    평생 못잊어..
    개씹쌔기 머리도 다벗겨진주제에..
  • tory_125 2019.03.26 19:14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었으면 평소엔 학생들한테 잘했을거 같다가도 기사 내용을 곰곰 생각해보면 평소에 과연 학생들한테 잘하긴 한걸까 의심스럽기도 하고
  • tory_126 2019.03.26 19:16
    저 교사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고통 속에 살길. 너무마음아파..
  • tory_127 2019.03.26 19:21
    선생 안 하는 게 나아
    찰나의 잘못된 판단도 어떤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걸
    가엾다 아기 아직 아긴데 ㅠㅠ
    저 학교 다른 학생들도 교사들도 학부모들도 다 너무 슬픈일이다
  • tory_128 2019.03.26 19:21
    교사가 뭐가 안타까워 애들 가르치면서 생각없이 뱉는말이 사춘기 학생들한테 얼마나 상처를 주고 그게 심하면 인생 전반에 걸치는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는데.
  • tory_43 2019.03.26 19:26
    암튼 이런 거 보면 스승의 은혜 영화가 이해가 된다 ㅋ;
    피해자 학생만 너무 안타까울 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ory_131 2019.03.26 19:39
    저런것들은 교사 못시키게 해야해
  • tory_132 2019.03.26 19:42

    선생이 대체 어디가 안타깝? 난 수업 들어올때마다 90도로 인사시키던 선생있었는데 85도로 인사했다고 교실 밖으로 쫓아내고 수업시간 내내 쪽 준 선생 못잊어 그 선생도 도덕선생이었네ㅋㅋㅋㅋㅋㅋ뭐 본인이 보기에 부적절한 책을 보는것 같으면 교무실로 따로 불러서 훈계해도 됐을 일인데 애초에 지 감기 좀 걸렸다고 3월부터 자습시킨 선생부터 글러먹었고 무슨 20분씩이나 애들 앞에 세워놓고 얼차려를 시켜 그런 기억 평생 가는거 모르나?

  • tory_133 2019.03.26 19:45
    기사댓글 소름돋는다...왜 아이 탓을 하는거지?
    누가봐도 저 교사가 잘못했는데 애들 앞에서 공개망신주는것도 모자라서 교탁앞에서 20분 얼차려 ??와 미쳤다
    지는 아프다는 이유로 자습줬으면서 애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애들앞에서 말하는 건 무슨 권력이야?
    아이 인생이 이렇게 허망하게 가다니 정말 아이가 안쓰럽다
  • tory_135 2019.03.26 19:55

    저 나이대 애들은 사소한거 하나로 평생 놀리는데 뭔짓을 한거야

    저게 진짜 야한책인지 아닌지 같은반 애들한텐 중요하진 않고 그냥 놀릴꺼리 하나 던져준건데

    저 아이는 아마 졸업할때까지 어쩌면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야한책 본 아이로 찍혀있었을꺼고 그게 엄청난 압박으로 온거지

    선생자격 없다 진짜

  • tory_136 2019.03.26 19:55

    저렇게 망신주면 상처가 정말 크고 오래가는데, 성인이 돼서도 안 잊혀지는게 학창시절 선생들한테 부당하게 당했던 일들이야. 선생이 나쁘다고 생각해. 

  • tory_137 2019.03.26 19:59

    와 나 학창시절생각나네 ^^ ㅋㅋㅋ난 자습시간에 공부안하고 그림그린다고 애들보는앞에서 때리고 꼽줬는데 그나이땐 이런게 얼마나 수치스럽고 그런데...ㅋㅋㅋㅋㅋㅋ 저 교사는 평생 가슴에 응어리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네 ^^ 별개로 아이와 가족들 너무 안타깝다 ..ㅠㅠㅠ 진짜 학창시절 인성좋은 교사를 겪어본적없어서그런지 정신좀 똑바로 차렸음좋겠음 인성교육을 잘시키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른되고나니 남는건 증오심뿐임; 심지어 엄청 오래전 이야기도 아님 (20초중반 톨임) 아직 선생같지않은 선생놈들 ㅈㄴ많아 

  • tory_139 2019.03.26 20: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6 19:45:04)
  • tory_140 2019.03.26 20:10
    내가 부모였으면 진짜 못참아 진짜로
  • tory_142 2019.03.26 20: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08 14:34:27)
  • tory_143 2019.03.26 20:18
    하필 또 저날 좋아하는 선생에 적었어 눈물나 얼마나 수만가지 생각을 했을까 진짜 선생이 너무 원망스럽다 수치심을 저렇게 줘야했나.. 반친구가 전체 앞에서 수치당하고 망신당했던 기억은 내가 겪은 게 아닌데도 십여년이 넘은 세월을 넘어서 기억남 제발 경각심가지고 아이들을 다루었으면 좋겠다.
  • tory_141 2019.03.26 20:22

    기사댓글이나 아이탓하는 댓글들 보면.. 선생님 안타깝다고 하는거보면

    관심학생 남동생 둔 내 입장에선 진짜 많이 상처받음. 

    일반학생도 아니고 관심학생이었으면 그게 해지된지 얼마 안되었고 1학년때 관심학생이었으면 초등학생떄도 그랬단거고

    단순히 판타지본다고 오타쿠라고 하는것도 아니야. 관심학생 가족입장에선 아이가 거기라도 흥미붙이는게 얼마나 좋은일인데,

    다른기사보면 저아이는 평소에도 영화나 만화 등 그런쪽으로 관심 많았다는데

    저 선생님은 아이의 관심사 꿈을 무시한거고 아이의 말을 무시했어. 표지만 봐도 성인물 아닌거 알아볼수있다잖아. 하지만 아이가 얘기를 했는데도 안듣고 안봤지. 그리고 얼차려 20분을 줬지..

    관심학생이었던 아이에게, 간신히 거기서 벗어났는데 다시 거기로 밀어넣은거야 선생이. 

    일반학생도 저상황이면 수치심 심해서 학교생활 어떻게 해야하나 힘들텐데 저아이는 원래도 불안했는데 다시 그 상태가 되어버렸지..

    죽으라고 떠민거야. 

    관심학생이란건 학교에서 정하는거고 전교에 몇명 없어. 저건 몸이나 마음이 아픈아이라는게 서류나 이런데서도 들어나는거야.

    친구들이랑 친해지는것도 저아이는 남보다 백배 천배 더 힘들었을건데 그게 얼마전에 해지된거면 간신히 잘 지내는거같은데 다시 거기로 민거야. 정말 맘이 아프다. 댓글보며 너무 상처되고..

    일반학생에게 저랬어도 쉬는시간 되자마자 온 전교에 소문 다 났을거야 야한거 보는 아이로, 그거 일반인들 못참아.

    근데 관심학생이었던 아이가 그걸 견딜수있었을까? 심지어 체육시간에 아무도 관심 없었고..

    아이에게 정말 죽음뿐이었지 않을까 생각되서 맘이 너무 아프다. 동생 생각도 나고,

    가족들은 상담 치료는 기본이고 얼마나 조심하는데 아이 상태때문에..  올바르고 정직한 선생님이 아니라 융통성 없는 선생님이 아닐까. 아이의 상태가 저런데 심지어 입학하고 첫주도 아니고 삼월말인데.. 몰랐을까 싶고 

    죽은 아이는 본인의 말도 무시당했고 본인이 좋아하는것도 무시당했고 얼차려도 20분받고 충격에 충격까지, 분명히 아이들이 웃은거땜에 상처도 받고 왕따 만드는 학교,, 너무 공감간다 ㅠ 저아이는 고등학교가서도 학교에서 야한거 보는 아이로 소문날테고 아이들은 안놀려고 할텐데 얼마나 앞이 깜깜했을지.. 

  • tory_141 2019.03.26 20:26

    그리고 선생 본인은 아파서 자습주는데.. 아이에겐 자습시간에 딴짓하지 말라니 너무 이상하다. 체육선생님도 관심없었고 애가 없는데..

    그 몇십분동안 아이는 얼마나 혼자가 되었을지..

  • tory_91 2019.03.26 2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00:46:46)
  • tory_33 2019.03.26 23:31
    관심학생이 아니었어도 똑같았을것같아 누구여도 엄청 타격이 큰 일.. 낙인을 찍는게 얼마나 무서운건데.. 가뜩이나 폐쇄적인 학교에서..그친구보면 아 야한거보는애가 되는거니까 애들앞에서 혼나는것도 평생의 기억인데 야한거본다고 떠벌떠벌이라니 한참 예민할 나이인데ㅠㅠㅠㅠ
  • tory_145 2019.03.26 20:28
    아이가 젤 안타깝고 부모님도 친구들도 다 안타깝지만 사실 한편으로 저 선생님도 안타깝긴 함 저 아이가 좋아할 정도면 그동안은 바른 선생님이었던거 같은데 궁예지만... 사실 아예 못돼 처먹은걸로 유명한 선생님들은 기대도 없어서 아 또 왜저래 미친놈 이러고 마는데 오히려 안 그럴거 같은 선생님들이 한마디 하면 그게 그리 오래가더라... 경험상..... 기대치라는게 있어서 그런지 참 어려워 내가 믿고 존경하고 좋아하던 쌤이 그러면 배신감 어마무시 할거야 ㅠㅠ 예민한 시기에 넘 안타깝다...
  • tory_146 2019.03.26 20:31
    교사가 도덕교사이니만큼 평생 벌받는 마음으로 살기바람..
  • tory_147 2019.03.26 20:36

    나도 중고딩때 내성적이고 만화좋아하고 그랬던지라 심정이 뭔지 알거같음...너무 안타까워.

    수업시간에 어쩌다 낙서하던거 걸렸는데 선생이 공개적으로 뭐라고 했던거 아직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ㅠㅠ..

    진짜 수업끝나고 펑펑 울다가 다음 수업때 그 선생이 나보고 아직도 꽁기하냐고 꼽주던거 십년 지나도 기억난다 ..

    내성적이면 내성적일수록 타격이 더 커... 그때 감성으로 저 학생 마음 이해하려니 심장이 쿵쿵거린다 진짜 ㅠ

  • tory_148 2019.03.26 2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7 22:40:57)
  • tory_149 2019.03.26 20:53

    심지어 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적은거

    저 사건 일어난 아침 수업시간에 제출한 프린트라면서........ㅠㅠㅠㅠ


    그날 아침에 다른 수업시간에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적었던 사람에게

    한창 예민한 시기에다가 관심학생이었던 학생이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고, 모멸감 느꼈으니

    충격이 더 컸을거야...


    원래 싫어하던 선생님이었으면 차라리 걍 욕하고 말았을지도 모르지만, 자기 맘속으로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던 선생님이 저랬다는데서 충격이 더 컸을듯...

  • tory_150 2019.03.26 20:54

    여교사는 좀 덜한데 이런 남교사들이 있더라, 사람이 나쁜 건 아닌데 지나치게 도덕적이고 고지식해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고등학교때 담임이 이런 사람이었는데 결국 반애들하고 감정이 심하게 상해서 애들은 교사를 혐오하고, 본인도 상처 많이 받더라고.

    근데 이 경우는 애가 극단적 선택을 하며 끝났으니 참 안타깝네 안타까워. 부디 평생 속죄하며 살길.

  • tory_151 2019.03.26 21:12
    나도 중학교 중간고사때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병원가느라 1교시시험을 못보고 진짜 기어서 2교시부터 시험
    봤거든
    4교시 시험끝나고 담임이 씩씩대면서 오더니 너때문에 반평균이 얼마나 떨어진줄 아냐면서 딱딱한 출석부로 머리를 팡!팡!때리더라 안그래도 열나고 아파죽겠는데...
    그땐 진짜 내가 잘못한줄 알았는데 세월이 흘러도 계속 생각이 나서 분해죽겠음
    별것도 아닌게 선생질한답시고 갑질했던게 분해
    참스승같은 분들은 진짜 몇분 안계셨었어ㅠㅠ
  • tory_152 2019.03.26 21:39
    관심학생인걸 파악을 못했나? 전입해온 교사였을거같음.. 1학년때 관심학생이었다는걸 알면 더더조심했을텐데... 요즘시대에 근데 얼차려라는거 자체도 좀 우웅한다
    모든 신체의 체벌이 금지되었고 할필요성도 1도 못느끼는데 소위말하는 예전선생님은 아니었나 싶기도한데 사실 저말이 사람죽이는 말은 아니었는데 싶어 댓글에 안타깝다는 말들도있는거같아

    기분나쁜말이고 자존심 긁어놓는일인건 맞지만... 자기의목숨을 고작 선생한테 한마디 들은걸로 버려버리는 저 아이도 참.. 남아이쓴ㄴ 자기부모는 ...친구들은 ... 애들한테 생명존중교육을 좀더 해야할거같다는 생각이든다

    얼마전에 자살예방교육 연수자료 왔던데 이것때문이구나..에고..
  • tory_141 2019.03.26 21:58

    톨은 관심학생인걸 읽어놓고도 기분나쁜말인걸 알면서도 굳이 그말을 하는구나. 관심학생에 대해 이해도 제대로 못한거같네.. 

    고작 한마디가 아닌데 아이에겐,  

  • tory_159 2019.03.26 22:12
    왜 애탓을함? 예전 선생님 운운하면서 본인도 그닥 다르지 않은 것 같네
  • tory_13 2019.03.26 23:53
    애기들 교육전에 선생도 인성교육, 공감교육 받아야해.
    너톨 한테는 고작이겠지만 저 애기한테는 그 사건이 그 순간 전부고 앞으로의 시간도 전부라고 생각될만큼 아주 큰 상처였을꺼야.
    아이탓하는 거 진짜 속상하다.
  • tory_163 2019.03.27 00: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09:22:34)
  • tory_164 2019.03.27 0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09:09:14)
  • tory_91 2019.03.27 00: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03:09:24)
  • tory_54 2019.03.27 0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5 15:41:41)
  • tory_54 2019.03.27 11: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5 15:41:41)
  • tory_153 2019.03.26 21:45
    저딴것도 선생이라고...
  • tory_154 2019.03.26 21:48

    라노벨 삽화면 오해할만하다... 관심학생이었으면 주변에서 따뜻하게 신경을 써줬어야지...소외된 학생이 아니었을까 

  • tory_156 2019.03.26 21:49

    30대톨인데 나 학창시절보다는 나아졌겠지만 또라이같은 교사들 많았음... 그 때는 왜 부모님한테 말할 생각도 못했는지. 요즘 애들은 똑똑하니까 혼자 참지말고 항의라도 했으면 좋겠어

  • tory_157 2019.03.26 22:01
    설령 미성년자 못 보는 책이라도 사춘기 애니까 그렇지. 교사가 그걸로 공개 망신을 주냐.
  • tory_158 2019.03.26 22:02
    근데 체육선생도 이해가 안되네...분명 출석체크 하면 반장이 애가 교실에 있다고 말해줬을텐데 왜 안데리고 왔지??저런 일 때문에 체육시간에 한명이라도 이탈하면 안되지 않나?
  • tory_160 2019.03.26 22:37
    아니 무슨 애가 소설 좀 읽은 것 가지고 얼차려를 시키고 그래... 마음 찢어진다 진짜
  • tory_161 2019.03.26 22:40
    선생 자격없는것들 개많음
    피부에 홍조 심한데 발표할때마다 얼굴 왤캐 빨갛냐하고 토마토, 딸기, 신호등 ㅇㅈㄹ반애들 그거듣고 다 웃고
    그거 트라우마 생겨서 화장 안하면 밖에 못나가고 화장안하면 마스크 무조건 꼭 쓰고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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