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기들이 듣고 싶다 ♡
2살 아기 키우는 엄마톨이야!
어제 밤 자고 있는 아기 이불 다시 덮어주고 볼 뽀뽀를 하고 나왔는데
나 어릴 때 엄마도 자고 있는 나한테 이불 덮어주려고 오셔서 뽀뽀해주던 기억이 번뜩 났어.
그리고 그거 때문에 잠이 깬 내가 '엄마가 뽀뽀해줬다 히힛'이 아니라 '아이, 귀찮아'였던 것도 기억이 났어.. 흐흑
이렇게 엄마아빠가 사랑 표현이라고 하는 게 딱히 아이 입장에선 귀찮은 일들이 있는 것 같아 ㅋ
그렇다면 반대로 엄마아빠가 날 사랑하는구나, 하고 느꼈던 일화들이 있니?
나는 못된 딸이었는지 엄마아빠가 해준 것들은 다 당연하게 받았나봐.. 기억이 안 나네.. 미안해요 엄마아빠 ㅠㅠ
생각나는 일화들 얘기하면 엄마 입장에서도 넘나 좋은 충고가 될 거 같구 토리들 마음도 따닷해질 것 같아서
얘기해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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