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아무로 이 장면 좀 찝찝하더라...얘 성격이 좀 ;; (불호주의)

(아무로 호톨들 기분 상할 수 있으니 지나가줘ㅠ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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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계단이 이렇게나 가파른데 범인이 피해자를 밀쳐서 넘어 뜨렸음 ;; 깜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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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 사람은 아무로의 의뢰인이고 자기가 찾아 헤매던 마지막 퍼즐의 조각을 맞춰줄 사람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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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퍼즐이 맞춰질거 같다며 좋아하지..?
난 저거 보고 저 사람 죽은 줄 알았어

저 정도 높이에서 떨어지면 죽을수도 있다고 보거든..실제로 두개골이 함몰돼 중태에 빠질 정도로 다쳤음. 다행히 살아나긴 했는데 그래도 좀 이해가 안되는게 보통 사람이라면 당황하고 걱정하는게 일반적인 반응이잖아

난 사실 이게 아무로의 꾸며지지 않은 본모습이라고 보는데 카페 알바생인척 방긋방긋 웃으며 착한척 하는거 넘 별로야 ㅋㅋㅋㅋㅋ 위장신분이니 그러는거인건 알지만..

내가 봤을때 실제 성격은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
예민하고 다소 신경질적이고 가차없고 좀 약삭빠르고 상하관계 넘 철저히 따져서 위압적으로 보여ㅋㅋ
순흑의악몽 때도 별로였는데 제로의 집행인에선 정말 싫었어..;;; 인기캐라 그런가 비판적인 반응도 거의 없었고 다들 멋있다 찬양하는 분위기라서 진짜 얼탱 터졌음 ㅠㅋㅋㅋㅋ
혹시 나처럼 아무로 불호인 톨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