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압 주의 +
+ 존댓말 쓰는 자막은 전부 반말로 생각하면 돼+
부모와 자식의 날
새로 생긴 휴일로
부모가 자식이랑 즐겁게 노는 날
축제가 한창인 마을
부자의 날인걸 알고있는 사스케
아닌척했지만 사실은
수행보다 축제가 가고싶음ㅜ
뒤늦게 눈치보지마
이미 삐졌으니까
" 저게 먹고싶어서 쳐다봤잖아 사줄게
먹고싶은거 맞으면서 왜 거절해 사줄게
빨간색이라 좋아하는거 맞잖아 사줄게
빨간색인 다른걸 원하는구나?
왜 거절하는거야? 상처 받았어"
지친다...
눈 앞을 지나가는
또 다른 딸등신
그렇지않아
....
탈주
맞는말이라 부정을 못하니
최대한 극혐하는 중
고객님 이 옥장판을 들이셔야 합니다
두개만 주세요
널 위해 준비했어 1
총 3번 거절당해서 정신이 아득한 아빠
하지만 직진남은 여기서 멈추지 않음
널 위해 준비했어 2
안돼
그러지마
자기 방식대로 호감 표현하다가 안되니까
과외 받아서라도 즐겁게 해주고싶은
아빠의 마음은 1도 전달되지 않음
과거를 잘 모르는 애들이라 어쩔수가 없뜸
난 그저 널 엿먹이고 싶었을 뿐이란다.
여보 나 사기 당했어..
사..사기를 당했다고..?
남편분이 옥장판을 두개나 사셨어요
9명+1마리
실수로 줄이 끊어져 과녁이 물에 흘러가버림
빗나감
아빠가 수리검으로 궤도 수정시켜 줘서 명중
평범하게 같이 축제 보고, 수리검 수행하고 그런것들
딸랑구 이뻐죽는구먼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가는 길
난 혼자야를 외치던 소년은
이젠 집에서 가족과 타코야끼 파티를 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