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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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하!
사실 이불 바꾼지는 좀 됐는데 미적미적 거리다가 좀 늦었어. 호호
전부터 무인양품 초록체크를 좋아해서 커버 살까말까 했는데, 막 덮는 차렵이불을 사려고 보다보니까 비슷한 패턴이 있어서 질렀어!
남편은 덥다고 저거 안덮고 위에 올려진 밤색 담요 덮고 잔당. 그래서 저 큰걸 나 혼자 둘둘 말고 잠. 행-복
그리고 집에 추가 된(?) 친구들이 있어서 자랑 사공!
우선 크리스마스 전구.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가 초록고추 말려놓은줄 알았대서 마상 입음.. ಢ‸ಢ
초도 빼놓을 수 없지..! 뚜껑 있는 초는 선물 받은건데, 불 붙이면 아래쪽에서 LED 불빛이 반짝거려.
그리고 이니스프리에서 산 햄과 알린 저금통. 너무 귀여워 (~˘▾˘)~ 쟤네를 얻기위해 3만원을 정확히 맞춰 물건을 사는 기염을 토했다..! 사장님이 박수도 쳐주심.
남편이 사랑하는 제습기와 화장실 앞 수건장도 새로 들였어.
이건 올리브나무 조화야. 집에 온 사람들마다 진짜 같다고 감탄하고 감. 호호
빛세권이 아니라서 키우던 애완식물을 다 죽이고 초록이가 넘 그리워서 조화를 들였어. 식물에겐 환기 안되는 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 ˃̣̣̣̣̣̣︿˂̣̣̣̣̣̣
얘도 조화부쉬. 한가닥만 빼서 꼽았어.
냉장고 옆엔 사진이 증식함.
마지막으로 에어컨 커버와 꼬마조명이 하나 생겼지. 꼬마조명은 라탄 조명인데 친구가 다낭 갔다가 선물로 줬어. 넘넘 이쁘지 ͡~ ͜ʖ ͡°
그럼 토리야, 잘가~ 현관문은 이쪽이야! 아 거기 붙은건 말린 오징어 아니고 내가 짠 위빙이야! 호호
와줘서 고마워 다음에 또 봐 ( ˘◡˘ )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