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로도 여러번 말 나온걸로 아는데 사실
그때는 걍 매니져도 웃고 그러니 나도 웃으며 넘어갔거든
다 웃어서
근데 어제는 ㅠㅠㅠ
(이미대상) 받은사람 셋있고 동국씨는 이쪽 아니니까
대진운이 괜찮다~~
사실 받을 자격은 안되는거 같은데 대진운이 괜찮다보니까~
인생이 노력만으론 살순 없잖아요? 운이 따라줘야하니까,
라고 얘기하던데 장난인거 알지만
저 화법 정말 별로라고 느꼈음 ㅠㅠ
이영자도 시상식전에 이동국이 대상탔으면 한다라고 했고
그래서 장난인걸 알았지만
이미 받은 사람이 못탈건 또 뭐고 굳이 이쪽업계 아니라고
대진운 괜찮다고 하는건 또 뭔지 싶고 ㅋㅋㅋㅋ
이동국이 되게 민망해보였엌
난 저런 자리에선 신동엽처럼 대상은 우등상 느낌이어야하는데 넷은 개근상느낌이고 이동국씨가 활약이 뛰어났다고 이동국이 탈거같다 라던지
유재석처럼 누울자리를 보고 누워야한다고 자기는 올해 아닌거같다고 그렇게 약간 겸손한? 그런 말이 더 좋은거같애
그러고보니 이동국한텐 저런질문 안했구나.....
쓰다 알았네.
게다가 저렇게 말하고 진짜 이영자가 대상 탄 바람에
저말이 기분이 좀더 좋게 받아들여지진 않더라구 ㅋ 물론 본인도 받을거라 생각은 못한거같지만..
이영자화법은 친한 사람 아니면 오해를 사는 화법인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