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3hIhartcM0EyYW4mewUKsQ.jpg
6MNk2BkOY0OGSU6kyk2myG.jpg
6PVSrc1mZaSisc0MQiooGm.jpg
74GAGGaOKQie6ikaC64Oqq.jpg
3I5ZzWx0VY4UiyGokaQy2i.jpg




5GVWNn6TjqqGiYs2qYI2gm.jpg


7vMn8DdMJOaqESGKmG4cKE.jpg



캡쳐ㅊㅊ ㄷㅋ



주작인가 싶으면서도, 주변에 저런 애 가진 집을 종종 본적이 있어서...실화같기도 하고.....

보통은 글 속 엄마처럼 엄마아빠가 저런 행동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더라...

  • tory_29 2018.11.07 23:24

    그니까. 막내딸이 먼저 폭력적이었는데 글 읽어보면 처음부터 사춘기라서 그런거같다는거면 이전엔 안그랬단거잖아 딸이 먼저 사춘기 빌미로 부모한테 폭력적인데

  • tory_58 2018.11.07 23:23
    애를 저런 식의 훈육을 빙자한 폭행으로 다스리면 애가 나중에 어떻게 하냐면, 어떤 갈등을 맞부딪히면 가장 쉽게 생각하는 해결책이 폭력이 되버려. 자기가 아는 가장 강렬한 체험이고 방법이니까. 폭력사건의 많은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이유가 저런거야. 저건 훈육이 아니라 폭행에다 성적수치심이라고 하는거지. 저게 사이다고 꼬신거면 그렇게 소비하는 쪽이 문제있는거야.
  • tory_59 2018.11.07 23:23
    동생이 개떡같이 구는건 아는데 저건 훈육이아니고 폭력이지..아니 저러면 동생이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나?? 훈육의 목표는 아이행동교정이지 저 행동으로는 절대로 아이행동교정에 답안됨...걍 저사이클 계속 반복될껄...
    아동학개론 수업들을때 교수님이 일부방송보면서 젤 어이없어하는게 아이들 청학동이나 군대캠프보내는거 사람을 그렇게 일차원적으로만 보면 안된다고 하면서 엄청뭐라하더라..
  • tory_60 2018.11.07 23: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9 22:33:33)
  • tory_26 2018.11.07 23: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0 07:31:34)
  • tory_60 2018.11.07 23: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9 22:33:34)
  • tory_26 2018.11.07 2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0 07:31:31)
  • tory_60 2018.11.07 2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9 22:33:36)
  • tory_61 2018.11.07 23:25
    부모도 자식 잘만나야돼 역시
  • tory_65 2018.11.07 23:27
    언니가 본게 저정도면 엄마와 단 둘이 있으면 폭력쓰고 있는거아냐? 싶을 정도인데??
    저정도면 보통 훈육으로는 안들어
    집에서 지가 서열 1위인줄 믿고있는거라 그게 아니라는걸 꺽여봐야 알아
  • tory_66 2018.11.07 23:29

    이성적으로는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솔직히 저렇게라도 해서 정신 차리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 tory_67 2018.11.07 23:30
    우리 남동충도 엄마 아빠가 순한 편이시라... 집에 무서운 사람이 없는데ㅠ 솔까 내가 여자가 아니고 키190 마동석이어서 존나 패는거 자주 상상했다...ㅠㅠ아님 아예 초딩때부터(나랑 피지컬 차이날때) 잡던지 했어야한다고 혼자 후회함ㅋㅋ큐ㅠㅠㅠ덩치 비슷해지고나니까 그 기고만장ㅎㅎ이길수가 없더라..시벌..인간이어야 말이 통하지^^
  • tory_68 2018.11.07 23:34

    나는 저렇게라도 호되게 잡아야 된다고 생각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말로만 하는 훈육이 먹히진 않아. 때로는 진짜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잡아야 하는 케이스가 있고,

    저 동생 같은 경우는 이미 엄마와 언니에게 패악질을 부리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 tory_71 2018.11.07 23:36
    교사톨인데 아빠 대처 과하지 않다고 봄. 뺨때리고 옷벗겨 쫓아낸거 폭력이라고 볼수도 있는 톨들도 있다는거 이해하지만 난 아버지가 대처 잘하셨다고봄. 사춘기 뿐만아니라 글에 있는 내용이면 동생은 눈에뵈는게 없는거임. 엄마 아빠가 가족이 아니고 지 수발 들어주는 노예취급하는데 제대로 된 부모님이면 바로잡는게 맞지. 더군다나 저애는 지금 아빠말대로 지 위에 아무도 없는거임. 아바는 그걸 정확히 파악하신거고. 그리고 허수아비 애비라고 하는 톨들 있는데 그건 아닌듯함. 진짜 그런 아빠였다면 끝나고 저런식으로 다독이지도 않았을거고 때린것에 대한 사과도 안하셨을거임. 그리고 때린 상황도 그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셨음. 그후에 얘기하시고 다독이신거 보니 다들 트라우마 걱정하지만 난 트라우마까지누안갈거라고 봄. 나중에 되면 어릴때 개차반 처럼 굴어서 아바한테 쫓겨났었는데 이런식으로 얘기거리 정도 될듯?? 다들 아빠가 때린 것만 보고 너무 감정이입 한듯 한데... 아이 수준에 따라 훈육하는거야.. 진짜 관심없고 폭력아빠였음 저런식으로 안하고 진짜 두드려 패서 병원 보냈겠지. 잠깐이라도 자기가 누리고있는게 뭔지 엄마아빠가 자기한테 어떤 존재지 알아야 저게 고쳐짐. 지금 동생이하고 있는 행동들이 일반적인 사춘기수준이 아니고 심해지면 품행장애로 볼수도 있는 상황임. 일차로 저기서 잘못한곤 엄마라고 생각함. 엄마가 저 막무가내를 다 받아주니 애가 물불 안가리게 된거고. 아버지가 강하게 극약처방 하지 않았으면 저 애는 더 심해졌을거야.
  • tory_57 2018.11.07 23:38

    222 말로 해서 될거였으면 진작 됐겠지

  • tory_89 2018.11.08 00:16

    333 말이 안통하는 상황이고 패악질 수준으로 난리를 치는데 앉혀놓고 나름 엄하게 말한다고 들을까? 앉지도 않을걸. 저 아빠가 누가 이렇게 소리를 지르냐고 했을때 움찔해서 겁먹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이정도론 안왔지. 여기 대부분은 부모보다는 자식 쪽 경험이 많고, 비상식적이고 억울한 상황을 겪은 경우도 있어서 대체로 자식쪽으로 공감이 많은 것 같은데 난 자식도 없고 외귀 자취방에서 학대 아니냐고 할정도로 맞아본적 있는데도 아버지 심정이 너무 이해감. 지나친 권위표출은 좋지 않겠지만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굴러가려면 어느정도의 서열을 지키고 자식이 부모의 위치를 존중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도 아니고, 그냥 좀 짜증낸 정도로 뺨을 때리거나 쫓아낸것도 아니고, 이후 마무리까지 봐서는 아빠가 최선의 대처를 한거라고 봐

  • tory_143 2018.11.08 09:08
    4444 실제로 저런 애 옆에서 보면 악마가 따로 없음.
  • tory_73 2018.11.07 23:38
    그럼 저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 옳은 방법이야?
    아빠가 잘했단 얘기는 아닌데 옷입고 나갔으면 그냥 그대로 가출했을걸. 처음에야 친구집으로 시작하고 그다음에 한번 집에가서 지랄하다가 수틀리면 또 가출. (한번 나가는게 어렵지 그 다음은 쉬우니까)
    폰가지고 있고 인터넷 할 줄 아니까 가출 마지막은 채팅앱 혹은 가출팸인데 들어가면 그대로 성폭행에 노출되는건 마찬가지인데... 말로만 해서 들어먹었을거면 애초에 그렇게 난리도 안치고 착한 딸로 있었을걸.
  • tory_74 2018.11.07 23:40

    아버지도 순간 너무 열받아서 그러셨던 것 같고,아버지는 집에 계시다가 또 집을 비우셔야 하는데 그 때의 상황이 예상되니 강하게 하신 게 어머니한테도 좋은 일 아닐까 싶다.그리고 나는 아버지가 나중에 아이한테 사과하고 뉘우치게 하는 방법에서 나름 좋은 훈육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그리고 글쓴이는 잘 자란 것 같고,그런걸로 봐서는 그렇게 나쁜 부모같지는 않아.어머니가 너무 오냐오냐하며 방임하기는 했지만...

  • tory_17 2018.11.07 23:40
    옷을 다 입히라는 게 아니고 내복 정도만 입혀서 쫓아보내면 되는 걸 팬티만 입혀서 내보냈잖아 그게 문제임
  • tory_80 2018.11.07 23:48

    내복정도만 입혀서 쫓아보내면 저나이때는 걍 그자리에서 친구네 집으로 가거나 집근처 벗어남 


  • tory_17 2018.11.07 23:51
    @80 내복만 입고 친구 집에 간다고? 사춘기 애들은 그거 부끄러워서 못할텐데 겉으로 보이는 거 엄청 신경 써
  • tory_80 2018.11.08 00:01
    @17

    저나이때는 겉모습 엄청 신경쓰고 쪽팔리는거 싫어하지만 한순간 치기어린짓도 잘하고 욱하는것도 엄청잘해 걍 사고가 갑자기 어디로 튈지 모름 엄마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나온건데 우리 동네에서도 있었던 일임 아파트 단지라 그런가 옆라인 친구네로 튐 물어보니까 뭣하면 핸폰빌려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옷 좀 빌려달라거나 택시타고 딴 동네 친구네로 튀면 된다고 하더라

  • tory_17 2018.11.08 00:09
    @80 난 그정도까지 하는 애들이 오히려 드물다고 생각해서...동생이 지금 쟤 또래인데 내복 입고 다른사람에게 폰 빌리는 것 자체를 주저하거나 그런 걸 생각도 못해볼 것 같아. 어쨌든 나는 여자아이를 발가벗겨서 밖에 내보내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 tory_58 2018.11.07 23:41
    애가 왜 애고 어른이 왜 어른이야. 저 글에서 저집 아빠가 아빠로서 한 일은 훈육이 아니라 방치하다 버릇없어진 초6 어린애한테 본인이 갖고있는 어른으로서의 권력을 보여준 것 뿐이잖아. 그것도 굉장히 폭력적이고 수치스러운 방식으로. 저 경험으로 쟤가 뭘 배웠다면 폭력이 행사하는 영향력이겠지.
  • tory_128 2018.11.08 05:21

    전적으로 동의함.

  • tory_148 2018.11.08 09:50
    3333
  • tory_75 2018.11.07 23:44
    나는 누가 우리 엄마한테 저 지랄 떨면 동생이고 나발이고 더 심한 짓도 할 수 있어서 별로 과한 대응인지 모르겠음
    동생보다 난 엄마가 우선이라서;
  • tory_79 2018.11.07 23:47
    22222
    내 동생이.엄마한테 저렇게 굴었으면 나한테 뒤지게 맞았을거야. 저런애들은 말로 안들어..
  • tory_43 2018.11.07 23:45
    단순하게 상황 바뀌어서

    여자가 잘못해서 남자에게 뺨 맞고 가위로 속옷만 남기고 옷을 찢겨버리고 쫒겨났다면

    경악하는 사람 많을걸?
    물론 훈육을 위한 체벌은 필요하다지만
    훈육을 핑계로한 아동 학대에 무감각한 건 아닌지 생각해볼필요는 있다고 봐.
    저렇게 하지 않으면 못 고쳤을 거라고?
    그냥 폭력으로 인격을 짓눌러버리는게 손쉬워서는 아니고?
  • tory_26 2018.11.07 23: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0 07:31:29)
  • tory_43 2018.11.07 23:54
    그리고 첫째도 인성이 좋은 것 같지도 않음.
    아무리 지 동생 혼난게 속 시원하든 거기서 끝내야지
    반성한 이후로 부은 얼굴 사진 찍어서 약올리는게 뭔지
  • tory_58 2018.11.07 23:58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 아동학대 의식수준이 생각보다 많이 낮더라. 현장에서 경험해보면 진짜 으악소리나옴. 정서적 폭력은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 근데 웃긴건 밥에 대해선 예민함. 진짜 눈에 띄는 폭력에도 훈육이면 그럴수도 있지하고 시큰둥하다가 밥 굶기는 건 학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디게 많고. 물론 그것도 학대의 범주에 들어가는 행동이지만.
  • tory_92 2018.11.08 00:23

    폭력으로 인격을 짓눌러버리는게 손쉬워서는 아니고?222

    아빠입장 공감한다는 댓중에도 자기도 맞아봤는데 이런사람 많은거 같은데.. 안타깝다 진짜

  • tory_77 2018.11.07 23: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8 01:04:39)
  • tory_56 2018.11.07 23:47
    솔직히 부모도 사람인지라 아이 키우면서 손찌검 안하는게 생각보다 힘든 일이고 (잘했다는건 아님!)
    후에 아빠도 그 하루안에 사과하고 결과론적으로 아이도 집에서 누리는게 거저 주어진게 아니라는걸 알게 됐으니 어찌저찌 마무리는 된거 같아보임..
    글쓴이 글 하나로 저 가정과 부모를 다 판단할 수 는 없으니 허수애비..까지는 너무 나간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막내가 저렇게라도 안잡혔으면 나중에 중고등학교가면 더 큰 사고 쳤을 수 도 있을거란 생각들어..애가 지금도 엄마를 우습게 아는데 더 커서 엄마나 주변사람한테 하게 될 더 큰 폭력은 누가 책임지겠어
  • tory_81 2018.11.07 23:49

    때린건 확실히 잘못됐는데 동생은 엄청 크게 혼났어야 하는건 맞음

  • tory_80 2018.11.07 23:51

    단순히 좋게좋게 말로 교육적으로 될 수 모든게 이루어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

    근데 그게 진짜 쉽지 않더라 

  • tory_84 2018.11.07 23:57
    초등학교 6학년을 완전히 벗겨서 내보내면 눈 깜박할 순간에 로리충 페도충 먹이 돼.
    동감 못하겠다면 바로 아래에 "한국에 페도 많은 걸 실감 못하겠으면"이라는 게시글만 봐도 무방해.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n학년, 중학생 되는 애들도 순식간에 실종되고 사망하는 나라야. 그러면서 실종신고하면 단순가출 어쩌고하면서 잘 안받아주고.
    http://www.fmca.kr/menu01/index.php?mode=sub01
    실종아동 데이터베이스 보면 당장 작년, 올해에도 멀쩡한 애들 집 앞에서 실종되는 거 볼 수 있어.
  • tory_71 2018.11.08 00:03
    음.. 요즘 이 주제로 공부하고 있는 톨이라 계속 들어와서 댓글 보고 생각하게 되는데 저걸 아동학대로 보느냐 훈육으로 보느냐 차이가 뭘까.. 생각하게 되는데.... 나톨은 감정의 화풀이로 때리느냐.. 기준을 제시하고 때리느냐같음... 음.. 프랑스같은경우는 육아하면서 아이들을 때리는 경우 많아. 길거리에서 위험하게 행동하거나 마트에서 버릇없이 굴고 떼쓰고 그러면 아이들 뺨 때리는 부모들 많음. 근데 그걸 아동학대로 보진 않아. 부모가 아이들에게 자율을 주고 선택권을 주지만 아이들이 정해진 규칙(생활습관이나,예절들)을 어겼을때는 엄하게 다스리고 그걸 당연히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함.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거니까. 물론 전제는 사랑과 많은 대화와 시간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사회 문화적으로 다르긴 하지만... 어쨋든 나는 아버지가 훈육을 했다고 봄.
  • tory_84 2018.11.08 00:04
    때린 건 훈육이라 익스큐즈될지 모르지만 여아를 발가벗겨서 집 밖으로 내쫓은 것도 훈육으로 익스큐즈될까? 현대 문명 국가 대부분은 아닐걸?
  • tory_60 2018.11.08 0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9 22:34:07)
  • tory_71 2018.11.08 00:15
    @84 글로만 봐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긴 힘들지만 궁예해보자면 아파트에서 집 현관문밖으로 쫓겨난것 같아. 그리고 아버지가 옷을 벗겨서 보낸것도 니가 누리고 입고있는 옷들도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인데 나는... 다들 여아 옷을 벗겨 내쫓았다는거에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튀니까 오히려 좀 당황스러움.. 아버지도 상황을 감안하고 저런 방법을 쓰긴것 같긴해. 요즘 아파트들은 한층에 두채씩 마주보고 잇는구조라 옆집 이나 엘베앞에 가는거 아님 알몸이 들키나..?? 진짜 아이가 성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상황이었다면 아버지가 다른 방법을 쓰지 않았을까 싶은데... 물론 이건 내 궁예겠지만;;;
  • tory_26 2018.11.08 0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0 07:33:38)
  • tory_71 2018.11.08 00:21
    @60 아냐아냐! 아동학대 기준이 높지 않단건 알고 있었는데 공익광고까지 했는진 몰랐어ㅜㅜ 다만 부모의 훈육에 있어서는 그걸 학대로 보느냐 훈육으로 보느냐 기준이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 tory_84 2018.11.08 00:23
    @71 한층에 두 채씩 마주보는 구조도 복도창은 존재하고, 계단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님. 요새는 짧게 운동한답시고 시도때도없이 계단 오르내리는 사람도 많고. 혹여나 택배 기사라도 오면 어쩔건데?
    나도 두 채씩 마주보는 구조인 아파트에 사는데 시간대 잘만 고르면 진짜 오 분에 한 명씩 오고가는 사람들 소리 들을 수 있어. 마주치기도 하고.
  • tory_59 2018.11.08 00:24
    @60 맞아 프랑스내에서도 체벌은 안된다고 말하는 여론이 조금씩커지고 있어서 ....의회에서 체벌금지법도 만들었었더고 그후로 국민정서에 아직 안맞는다는 이유로 위헌인가 나긴해서 사라졌지만.. 어쨌든 거기서도 의견이 나뉘는듯해...체벌에 대한 관점이.. 프랑스도
    아동에대한 체벌이 뿌리깊은나라라서 .. 우리나라랑 사정 비슷한것 같아
  • tory_71 2018.11.08 00:39
    @84 그럴수도 있겠구나.. 우선 나는 성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보다 훈육에 더 초점을 두고 있어서 그 문제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것 같아. 저렇게 알몸으로 내쫓는건 문제가 될수 있겠네. 아이의 인권 문제도 있을테고.. 그래서 저런상황이 아동 성학대로 보이겠구나... 그부분은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것 같아.
  • tory_82 2018.11.08 00: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45:51)
  • tory_85 2018.11.08 00:06

    아버지 훈육 방식이 일반적 아닌거 아는데, 본문 동생도 일반적 케이스 아님 ; 

    저건 패악질 수준이고 

    무조건 부모탓이란거 동의 못하겠음. 딱 내복이라도 입혀내보냈음 그려려니 할 수준. 

    아직 초6이라 그렇지 더 크면 손도 올라갈지도 몰라. 

  • tory_86 2018.11.08 0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8 00:08:41)
  • tory_87 2018.11.08 0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13 19:22:47)
  • tory_88 2018.11.08 00:15
    둘째 하는 행동... 와... 진짜 버릇 없는 수준 그 이상이네.
    난 내 애가 저런 행동 한다하면 바로 눈 뒤집힐 듯...
  • tory_90 2018.11.08 00:19
    나는 부모의 입장에서 내자식이 자기아빠한테 저러다가 내가발견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뒷골이 당기네..ㅎ
    저 아빠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
    당연히 자기도 머릿속에는 알지 폭력, 아동학대 이런거 생각하겠지..
    근데 막상 저런 상황에 마주하면 그게 제대로 될까? 아빠가 애들을 막 놓고 살진 않은것같은데 자기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인사람이 저런취급을 당했다? 자기의 자식이 엄마한테 저렇게 행동한다? 난 걍 야마돈다고 생각해
    그리고 요즘애들은 부모가 아니라 대중매체랑 친구들한테 엄청 물들어... 성장발달 과정도 바뀌고 있는 추세인데 아빠하는거보니 애도 똑같다 이건 좀 아닌것같음...
    우리가 멀리서 저상황을 보니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 드는거지 막상 상황속에 투입되면 정신줄을 잡을수 있을지.....
  • tory_91 2018.11.08 00: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4 19:39:37)
  • tory_89 2018.11.08 00:29

    난 그 생존권을 쥐고있다는걸 보여준게 제일 필요한 대처였다고 생각해. 부모가 아이를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준다고 해서, 아이가 부모를 자기 발 아래에 있는 존재로 보고 개차반으로 굴어도 된다는게 아님을 보여준 것 같아서. 네가 우리를 부모로서 존중하지 않으면 우리도 이 기본적인 것들을 너에게 해줄 이유가 없다는 걸 알려줬다고 봐. 마치 자기가 최고인 것처럼 굴어도 사실 지금 입고있는 옷 한벌까지도 부모 없이는 있을 수가 없는거고. 저렇게 난리를 치는데 그냥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 밥 먹이면서 그러지 마라 알겠지? 또 그러면 정말 혼난다~ 정도로 이야기하면 아이가 알아들을 것 같지도 않아.

  • tory_33 2018.11.08 00:46
    @89

    당장은 부모가 생존권을 쥐고 있으니까 복종할 수 있겠지. 그런데 경제권이 생기면? 부모말을 들을 이유가 없어짐. 물론 저애는 단순히 말을 안듣는 수준을 넘어서긴 했지만...

  • tory_60 2018.11.08 0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9 22:34:05)
  • tory_89 2018.11.08 01:59
    @33 저러고 아빠가 애를 불러들여서 무릎꿇리고 절대복종 서약이라도 요구했으면 존나 권위에 미친건가 싶었겠지만, 이후 대처까지 보면 현실인지를 시키는 거였다고 생각함. 지금 애는 부모의 역할과 자기위치를 완전히 잘못 알고 있고 부모는 자식의 행동이 잘못된걸 알려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까.
    생존권 얘기없이 그럼 어떻게 할까. 그냥 "너 엄마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 그러지마라"해봐야 쟤는 왜 자기가 엄마한테 막 대하면 안되는지 이해를 못하고있어. 너 또 그러면 다음에는 정말 쫓아낸다고 혼낼까? 당장 그게 자기한테 현실로 오지 않는 이상 설마 그러겠나 싶을거고 1도 체감 안될걸. 엄마의 널 키우느라 고생과 희생한 것들 줄줄이 나열해봤자 쟤는 그러게 누가 낳으랬냐 엄마가 해줘놓고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할걸. (물론 다 받아주기만 한 엄마 방식&일찍 바로잡지 않은 가족들이 1차적 문제라고 봄) 완전히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전이라 부모에게 의존도가 큰 시기이기 때문에 그걸 알려줄 수 있는거고, 경제권뿐 아니라 미성년자라면 부모가 사회적인 보호자의 역할도 하니까 경제권 생긴다고 즉시 부모말 들을 이유가 없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연령별, 상황별, 시기별로 할 수 있는 대처방안이 다르다고 보고. 아빠의 저 대처가 가장 이상적인 베스트라 하긴 어렵겠지만 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극약처방이었다고는 생각함
  • tory_91 2018.11.08 2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4 19:39:35)
  • tory_94 2018.11.08 00:24
    아 나도 참 모르겠다 ...; 나도 많이 맞았지만 나 자체가 저렇게 패악부리고 패륜질은 안했었거든
    이래서 옛날부터 애 낳아서 기르기가 무서웠어 ㅋㅋ
  • tory_93 2018.11.08 00:26

    난 저렇게라도해서 고쳐져서 다행이라생각

  • tory_84 2018.11.08 00:27
    나는 아버지한테 뺨맞고 그대로 홰까닥 돌아서 3년 내내 손목도 그었고 환청에 환각까지 시달렸던 사람임.
    나중에 돌아보니 정신 불안정한 상황에서 그런 일 겪으니까 무슨 원인으로 맞았는지 설명듣고 그랬는데도 도저히 돌이킬 수가 없었던 거더라.
    전문가 상담받고 하는 거 아닌 이상 부모가 훈육이랍시고 하는 행동도 자식한테는 무슨 결과를 불러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임.
  • tory_22 2018.11.08 00:37

    쟤는 이미 뺨 맞기 전부터 정신이 돈 것 같은데...지밖에 모르고 가족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노예나 강아지라고 생각하잖아. 이미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음. 내 동생도 지금 저 상탠데 쟤 때문에 화목했던 가족이 거의 파탄나기 직전이라 나는 차라리 저렇게 때려서 정신 차릴 수 있다고 하면 팼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듦...

  • tory_84 2018.11.08 00:47
    @22 나는 뺨 맞고 홰까닥 돈 거지만 쟤는 발가벗겨져서 내쫓겨났다는 걸 생각해야지. 아버지가 훈육이랍시고 여아의 성을 완전하게 공공전시한 꼴인데 저런 경험이 저 애의 성적 자기결정권 형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잖아? 거기다가 그 "공공"에 선인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 tory_22 2018.11.08 01:07
    @84

    나는 그저 본문에 나온 상황이랑 거의 비슷한 처지에 있어서 저 애의 성적 자기결정권 보장보다도 그동안 저 애 하나로 고통 받은 가족들한테 더 이입이 됐을 뿐이야. 물론 나도 발가 벗겨서 내쫓은 건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 뺨 때린 거나 뭘 잘못했는지 생각할 시간을 준 거나 그 이후에 하신 말들은 틀린 게 없다고 생각함...우리 엄마도 저 집 엄마처럼 당하다가 지금 우울증 약 먹고 있고 나도 동생 때문에 지금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왔어. 아빠도 이 정돈 줄 모르다가 동생이 엄마한테 악쓰면서 소리 지르는 거 보고 때릴 뻔 한 거 나랑 엄마가 겨우 말려서 참고 있는데 그거 보고 동생이 오히려 더 기고만장해져서 지금 지가 서열이 제일 위인 줄 알고 더 막나가고 있고...청소년 상담 센터에 전화해도 애를 데려와서 상담 받게 하라는데 말도 안 들어 쳐먹고...저 집도 우리처럼 동생 하나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그랬을 거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어. 나도 요즘에는 진짜 속으로 차라리 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니까...

  • tory_110 2018.11.08 0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30 21:28:01)
  • tory_84 2018.11.08 01:51
    @110 아동을 발가벗겨서 공공장소에 내보냈다는 것이 여아의 성을 공공에 전시한거임.
    브래지어 아직 안 찼다는 이유로 팬티만 입혀서 문 밖으로 내쫓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건 여아의 가슴(유두)를 노출시켜서 밖에 내보낸 것이라는 뜻임. 그게 여아의 성을 공공에 전시한 게 아니라고?

    아동 청소년 성 보호 법률에도 이런 대목이 있어.
    "신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접촉·노출하는 행위로써 일반인의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
  • tory_95 2018.11.08 00:34
    폭력이긴한데 저렇게 안 하면 애를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거야..? 내 생각으로는 방법이 정말 안 떠오르는데 저렇게 개차반인 애를 말로 훈육? 난 안 될 것 같다고 봐..
  • tory_96 2018.11.08 00:41
    훈육도 훈육 나름이지 읽으면서 경악스럽다는 생각밖에... 가위로 옷을 잘라서 밖에 내다놨다는게....차라리 그냥 ‘때렸다’ 정도면 모르겠는데 저건 평생 트라우마 될수도 있을거같은데 ㅠ
  • tory_96 2018.11.08 00:41
    훈육도 훈육 나름이지 읽으면서 경악스럽다는 생각밖에... 가위로 옷을 잘라서 밖에 내다놨다는게....차라리 그냥 ‘때렸다’ 정도면 모르겠는데 저건 평생 트라우마 될수도 있을거같은데 ㅠ
  • tory_56 2018.11.08 00:48
    난 동생의 폭력으로부터 엄마를 보호한거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함
  • tory_97 2018.11.08 00:55
    여자애를 가위로 옷 찢고 팬티 차림으로 내보내는 게 훈육? 어떤 사연이 있더라도 저건 아니지; 선진국이었으면 아빠 체포야
  • tory_97 2018.11.08 00:57
    그리고 저정도로 훈육 안되고 커뮤니케이션 안되면 전문 상담을 보내던가 해야지 미성년자인데 뺨을 때리니 옷을 찢니; 아빠가 더 병자같아
  • tory_98 2018.11.08 0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1:09:27)
  • tory_97 2018.11.08 00:59
    2222 간편한 방법이 폭력이니까. 저 애가 홰까닥 돌아서 아빠 뺨을 쳤더라도 아빠의 저 행동은 용납이 안된다
  • tory_101 2018.11.08 01:05

    3333333 아빠 하는 짓거리보고 경악하면서 내려왔는데 댓글보고 더 경악함.. 저걸 훈육으로도 볼수있다니...참... 

  • tory_104 2018.11.08 01:09
    4444 결국은 자기한테 대항할 능력이 없는 약한 사람에게 주먹질하고 성범죄 저지른거임
  • tory_120 2018.11.08 03: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19 00:34:51)
  • tory_128 2018.11.08 05:25

    55 동의함

  • tory_128 2018.11.08 05:33
    @120

    서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자면, 저 동생이 누굴 자신의 아래로 보고(엄마), 누굴 자신의 위로 보는지(아빠)의 강약약강 관계는 관련이 없어.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와 성인 남성인 아버지인 관계로 봐야지. 같은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다고 절대 볼 수 없음 

  • tory_98 2018.11.08 12: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19 03:56:18)
  • tory_99 2018.11.08 00:58

    아니 애를 어떻게 저지경이 될때까지 저따위로 키웠대

  • tory_100 2018.11.08 01:00
    저 동생같은 애로 자랄까봐 애 낳아 키우기 싫다. 저런 패륜 반응 보이는 애를 정상적으로 케어해서 제 상태로 만들 자신도 없고.
  • tory_102 2018.11.08 01:06
    저 동생이 예전 내 동생 같아서 읽다가 숨막힘... 저런 아이한텐 좋게 말해도 안 통하고(더 호구로 봄) 강경한 태도 보여도 안 통해(더 난리침) 동생이 다 커서도 저러면 서로 안 보는 게 상책인데(회피가 아니라 이것밖에 답 없음) 초6이니 다같이 상담 받아보는 게 필요한 거 같다 가족 내에서 분명 동생처럼 행동한 사람이 있거나 영향받은 이가 있을 거야 지금 저 텍스트로만 봤을 땐 (폭력적인 성향있는) 아빠가 동생에게 제일 큰 영향을 끼쳤을 듯 하다만
  • tory_103 2018.11.08 01:08

    근데 저런 거 어릴 때 엄하게 교정 안하면 나중에 성인되면 더 감당 못함...  나중에 서로 감당 안 됨..

  • tory_105 2018.11.08 01:23

    저때 그럼 놔둠? 저 밤에 상담하러 가? 동생이 가족한테 폭력 저지르는 것도 범죄임 ㅇㅇ 진짜 저런 것들은 지가 하는 만큼 당해봐야 정신 차려. 말 절대 안 통해. 호구로 보고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지가 가족 휘두르는 줄 알지. 죽어라 패 쫓아내거나 그냥 호적에서 파버려야돼. 저거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름 ㅋㅋ 저런 미친애 집에 하나 있으면 진짜 쟤 손에 다 죽을 가능성이 큰데 무슨. 

  • tory_87 2018.11.08 01: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13 19:22:52)
  • tory_107 2018.11.08 01:33
    2222 아동 학대를 정당화하는 댓글들 너무 많아서 놀라고감...
  • tory_108 2018.11.08 01:36
    3333

    난 저글보다 댓글들이 더 무섭다.
  • tory_116 2018.11.08 02:34
    44444
    저건 그냥 폭력이지. 아직까지 가정 내 체벌에 대해 우리 나라가 관대한 편이긴 하지만 저 사연 같은 경우 ‘체벌흉내’ 조차 없음. 그냥 폭력만 있을 뿐... 아빠가 단지 화를 못참은거잖아. 왜냐면 동생의 패악질에 본인이 포함 됐으니까. 동생이 지랄발광을 언니한테만 했다면? 아빠강아지가 아니라 언니 쌰 ㅇ 년 이렇게 표현했음 아빠가 저정도로 화냈을까? 난 아니라고 봄.
  • tory_59 2018.11.08 03:16
    555 그러게 ㅋㅋ어머니가 오냐오냐하신부분이 아이 인성에 확실히 영향을 끼쳤다는걸 알면서도 저 행동 옹호하는건 이해가 안간다...방치한것도 결국 부모잘못인데 교정하려고 시도안했으면서
  • tory_128 2018.11.08 05:27

    66666

  • tory_106 2018.11.08 01:32
    옷 벗긴거는 명백히 과하다고 생각함
  • tory_108 2018.11.08 01:35
    아동학대야.
    댓글 보면서 더 경악했네.
  • tory_109 2018.11.08 01: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09 20:47:37)
  • tory_122 2018.11.08 03:28
    @109 저격하지마
  • tory_26 2018.11.08 05: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0 07:33:36)
  • tory_111 2018.11.08 01:56
    난 내가 어릴 때 저 애 입장 쪽이여서 ... 내 엄마에게 고마움. (난 아버지가 절대 손대지 않으시고 엄마한테 혼남. 국2 때 벌거벗겨 쫒겨나고 국4때는 옷은 입혀지고 신발만 없는 채로 쫒겨나고... 후에 국민학교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1번씩 혼남.)
    잘못키웠다고 하지만 같은 방식에서 저 글의 언니는 괜찮았잖아. 그냥 애들 중에 좀 악마가 있고 그걸 단시간에 바로 잡는데에는 폭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봐.나때에는 8~90년대라 아동심리치료 같은 것 없었는데 있다하더라도 중학교 될 때 쯤에는 머리가 쓸데없이 비상해서 검사지 유형이 뭔지 직감적으로 안 달까나...문제없게 나오는 유형 찍었을 듯ㅋ (... 내가 잘못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아셨을 때 바로 잡아주셔서 고마워.)

    요즘 초등/중등에서 저정도 되는 얘들은 엄마 혼자 감당 못하고... 저런 얘들은 무서운 쌤 말만 어쩔 수 없이 말듣고 좋은 말하는 쌤은 무시하기 때문에...장기적으로는 가능해도 단기적으로는 저런 방법 이외 딴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
  • tory_112 2018.11.08 02:01

    아무리 가슴이 안나왔어도 초6을 팬티만 입혀서 밖에 내보낸건 아동학대임. 근데 저집 아빠가 나서기전에 언니가 왜 안나섰나 싶다. 

    내 동생이저랬으면 내가 미친년되서 동생년 조져놨음. 어디 엄마한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17 2024.05.21 3081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9 2024.05.21 2573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46 2024.05.17 629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8674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85069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29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0 유머 뜻밖의 TMI 52 2018.11.08 5982
2419 이슈 넌 네가 못생겼다고 말하지만.twt 44 2018.11.08 10466
2418 유머 ㅌㅇ 눈물 나는 존웃튓 41 2018.11.07 5724
» 이슈 내동생 옷 다벗고 쫓겨남.pann 283 2018.11.07 7482
2416 이슈 서울대 간 전교 435등.jpg 57 2018.11.07 6618
2415 유머 주이 사라짐 65 2018.11.07 5756
2414 이슈 백종원의 카톡 말투.jpg 50 2018.11.07 7347
2413 이슈 그남이 분석한 카톡프사 유형.jpg 46 2018.11.07 5505
2412 이슈 오늘 창덕궁에서 이영애. jpg 59 2018.11.07 6535
2411 이슈 세상 힙한 파리바게트.jpg 21 2018.11.07 6127
2410 유머 [속보] 빼빼로데이 11월 9일로 긴급 변경 .jpg 83 2018.11.07 6636
2409 이슈 냄새난다고 쫓겨난 사람.jpg 63 2018.11.07 5693
2408 유머 극단적인 팬싸토끼들.jpg 59 2018.11.07 5949
2407 유머 아이즈원이 아이오아이를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 .gif 20 2018.11.07 6002
2406 이슈 빡친 일본인.twt 38 2018.11.07 5457
2405 유머 KFC 제주지점 할아버지의 치킨 비법 39 2018.11.07 5066
2404 이슈 천상지희 다나 최근 살찐 모습.jpg 49 2018.11.07 5136
2403 이슈 1년에 1억 4천 버는 여자 31 2018.11.07 5887
2402 이슈 처제와의 관계가 고민이라는 사람.jpg 71 2018.11.07 6451
2401 유머 깻잎의 하루 권장량.jpg 26 2018.11.06 638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894 2895 2896 2897 2898 2899 2900 2901 2902 2903 ... 3019
/ 301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