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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네이트판
깎을줄 아는데, 술술 깎거나 이쁘게 잘깎지는 못하는데;; 존나 저 남친이 가정교육을 핫바리로 배운듯. 과일깎는걸로 저따구로 쪽을주는거 보면 인성알만하지, 어째 배웠는지. 감자칼 존좋인데 그것도 모르다니 남친... 절레절레 문명의 이기도 잘못쓰네;;
깎으면 깎는데...내가 깎으면 먹을게 없다고;ㅁ; 아부지가 칼 뺏어서 예술적으로 깎아주시는 거 구경하며(얇게, 끊기지 않게!!) 열심히 먹은 기억밖엔 없다. 가정교육이 무슨.. 남자든 여자든 가족구성원 중 잘 깎는 사람이 깎아서 냠냠 맛있게 먹으면 되지.
본인이 과일 싫어해서 평소에도 남이 주는거 조금만 먹고 마는거면 상관없음
"자기도 깎을 줄 안다" 이 말 자체가 여자인데 어떻게 못 깎아 이 뜻을 담은 말같은데 애교를 부릴게 아니라 헤어지자고 했어야
22222 나도 이거 생각하면서 내려왔어. 생존에 필수적인 것도 아닌데 기본 운운하는 거 더 없어 보임ㅎ
못 깎는게 왜 이상하지 ㅋㅋ 나도 못 깎는데 딱히 엄마가 하라고 하지도 않고 알아야 한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사과는 껍질째 먹거나 ㅋㅋ 그냥 귤이나 딸기 체리 이런 거 먹는데. 감자칼 써도 되고 ㅋㅋㅋ 뭐가 문제인지. 그게 매너도 아니고? 우리 엄만 그런 거 잘하면 잘한다고 시켜먹으니 하지 말라던데~~~~~~
가정교육 오바육바ㅋㅋㅋㅋ 나는 과일 안좋아하고 특히 귀찮은 과일 젤 싫어함. 씨뱉는 포도, 손 끈적거리는 수박 등등 엥간한거 거의 안먹고 유일하게 귀찮음 이기고 먹는게 귤임ㅋㅋㅋ 존맛. 암튼 평소 안깎으니까 잘 못깎음. 그래서 걍 잘 씻어서 껍질째 먹음^^! 그리고 과일은 안 깎지만 청소 빨래 설거지 이런건 존나 잘해. 이거 하나 보고 다른것도 안하겠다 유추하는건 ㄴㄴ임.
내 주변 인간 중에 과일 깎고 있는 사람들 옆에서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자기는 태어나서 과일 한번도 깎아본 적 없다고 호홓홓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인간 있는데 이러지만 않으면 상관없음.. 자긴 고귀하게 자랐다는 양 주변 후려치는 인간이 있더라구 ㅋㅋㅋ과일 깎는게 뭐라고 ㅅㅂ 여튼 고ㅏ일 깎는 거 갖고 가정교육 운운하는 건 미친 듯
과일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남한테 깎아달라 요청한것도 아닌데 남이 깎아준것만 받아먹었다고 안좋게 볼 필요는 없을 듯
냄져한테 듣고 싶지 않은 소리..
그냥 하고싶은 사람만 하면 되는거지 무슨.
과일 존나 좋아해서 백날 먹으면서 지는 못 깎아서 남들 부려먹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있음 먹지만 없음 안 먹는 수준이라 못 깎음 안 먹고 했던 거면 당연히 못깎지
과일도 호불호의 영역에 있는 음식인데, 생선 싫어하는 사람이 생선 잘 바르는 게 인간 기본인가? 그거랑 비슷한 거지
뭘 저걸 가지고 가정교육이니 기본이니 운운할 일인지 모르겠네
난 토막토막 깍는데..... 칼 무서워 ㅠㅠ
과일 못 깎을수도 있지. 꼭 깎아야만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게 어떻게 세탁기돌리는거랑 같나. 세탁기는 메뉴얼 보면 되고요.. 과일깎는건 기술이 필요함. 여러번 해봤지만 보기 좋게 안되서 난 안 깎아먹음. 무슨 과일 하나 못 깎는다고 다른 것까지 못할거라 생각하는지
난 칼 무서워해서 어렸을 때부터 감자칼로 깎았었는데
돼지력 충만한 어느날 얼른 먹어야지!!하고 급하게 감자칼로 사과 깎다가 손가락살 쑹덩 한 이후로는 그냥 깎아먹는 과일 자체를 잘 안먹음....
못 깎는 건 상관없고 남한테 깎아달라고 진상만 안 떨면 된다
이미지에 첫댓 공감함 그냥 밥해먹고 빨래해먹고 하는 그냥 기본적인거인듯 .. 고기못굽는거랑 비슷한거같아 본인이 할생각을 안하고 항상 주변에서 해준다고 할생각 안하는 느낌
본문에 밥, 빨래 못 한다는 얘기 없는데, 왜 과일 못 깎는 걸 동급으로 취급하는 건지?
그리고 고기 못 굽는 얘기 나와있길래 하는 말이지만, 고기 안 먹는 사람들은 잘 못 구워서 하려고 하면 오히려 민폐인 경우도 많아. 맛있고 비싼 고기 망쳐 놓는다는 거지. 일반화 할 거랑 안 할 거랑 구분을 좀 하면 좋겠네.
??존나 저런걸로 가정교육, 필수로 해야하는일 운운하는것 자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톨말대로 이쁘게 못깎는거지 깎긴 다 깎을걸?
과일살 듬뿍 깎여나가도 깎긴 깎잖아 그거가지고 잔소리하는거 존나시름
난 그래서 애초에 깎아먹는 과일 잘안먹고 사과도 껍질째 먹음
내 기준에서도 이나이 먹도록 이걸 못해?? 라는게 있긴 한데 과일깎는건 아님...
난 과일 좋아하지도 않고 깎을줄도 몰라!
빨래 청소 설거지 다 개잘하는데 칼질이랑 요리 진짜 극혐이라 안하면 그것도 가정교육 운운할 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과일을 못깎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못깎는데
22222222222222222
지가 잘깎으면 지가 깎아먹고 남도 깎아주면 되는거지 왜 가정교육 운운? 부려먹겠다는 의도가 아주 투명
그냥 신기해. 계란후라이 못하는거랑 라면 못끓이는거랑 동급이라고해야하나?? 아주 기초적인 생활스킬? 인데 많이안해봤구나 싶어서 신기하긴함... 나는 밥먹듯 하는거라서.. (과일사랑토리)
껍질채로 먹으면 되지!
못깎을수도 있지. 뭐 나도 나먹을 수 있게는 깎지만, 손님 오셨을 때 깎는 건 잘 못하겠더라. 그래서 유툽 보고 배우기도 했어. 닥치면 하믄 됨. ㅎㅎ
과일 깎는거나 계란후라이 하는거나 라면 끓이는거 의외로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신기하긴 한것같아. 사실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쳐주는게 아니니까 가르쳐 주는곳이 가정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 남자든 여자든 삶의 폭이 넓어지려면 필요한 기술인것 같아
난 28먹도록 과일 잘 못깎는데 자취하면서도 불편한 거 1도 없음
사과는 껍질채 먹는게 좋다고 하고 그게 맛있기도 해서 안 깎고, 오렌지나 귤같은 건 그냥 벗겨 먹으면 되고,
키위 같은 건 감자칼로 깎으면 됨~ 정 깎아야 할 게 있으면 혼자서 천천히 해서 먹으면 되고.
손님 우르르 여럿 있는데서 나보고 깎으라고 시키면 잘 못하지만 그럴 일이 거의 없어성...
나는 과일을 워낙 안 먹어서 깎을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낼모레 서른임^^;
이거 완전 젓가락 쥐는법이랑 똑같은 유형같애 꼭 굳이 몰라도 되는걸 갖다가 쓸데없이 가정교육 운운해서 사람 후려치고 난리~
첫베댓에 공감ㅋㅋ
요리 잘하는데 사과같은거 깎기 귀찮고 잘 안돼서 걍 감자칼로함
대체할 도구가 얼마든지 있는데 뭔 가정교육 ;
나도 못 깍음. 엄마가 과일사랑꾼이여서 아침에 과일 대여섯개씩 깍아두시고, 저녁에도 또 깍음. 과일 생각나기도 전에 집에 다 깍여있는데 깍을 일이 뭐가 있겠음... 엄마도 어릴때나 껍질 깍아주셨지 지금은 껍질 안 깍아주심ㅠㅠ 몸에 좋다고 먹으래...ㅠㅠ 명절에 큰집가면 내가 깍긴 하지만 평소에 깍을 일 하나도 없음...
가정교육까지는 모르겠는데.. 할줄은 아는게 좋을듯.. 생존본능같은거라고나 할까ㅋㅋㅋ
근데 나도 20대 중반까지는 전혀 못 깎았는데 지금 30대초반인데 적당히 모양내서 깎음 ㅋㅋㅋ
감자깎는 필러로 깎으면 칼보다 더 얇고 잘 깎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칼로 깎아야만 가정교육 잘받은 사람이 되는거지?
'자기도 깎을 줄 안다' 이 부분이 존나 꼰대+가부장적인 마인드당
아니 근데 감자칼로 깎는게 왜 별로야??? 그게 더 위생적인거 아니야? 칼로 자르는것보다 감자칼이 더 조물딱 거리잖아...?
뭐 감자칼이라도 없을 시에 과일 먹게되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생각해서 어릴때 엄마한테 오빠랑 같이 배우긴 했는데 그후로도 칼로 깎아먹기보다는 감자칼로 깎아먹음
ㅎㅎㅎ 필요하면 하게 되는 거긴 하더라만.... 내 기준 저렇게 말하는 사람(남자던 여자던)은 거르라고 내 자식들에게 가정교육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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