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혐오 주의※
아베사다,32세
1936년 5월18일 오전 11시 동경아라카와구에 있는 여인숙에서 1주일을 묶고있던 남녀커플중 남자가 살해되어있는걸 발견
남자는 분홍색 허리끈으로 목이졸려 죽어있었고
이불에는 검게 변한피로 물들어 있었고
시체의 음경이 도려져나가있었다 왼쪽허벅지에는 피로 "사다키치 둘" 이라 써져있었고
방석에는 "사다키치 둘만이"라고 써져있었다
왼쪽팔에는 "사다"라는글이 써져있었다.
경찰은 수사도중 시나가와역 앞에있는 여관을 조사하던중
여관에 혼자 묵고있던 여자의 꾸러미를 풀어보았는데 피해자의 음경이 들어있었다
여자는 태연히 음경을 보여준다음에 곱게 포장하였다
이여자가 바로 아베사다
15살때 케이오대학생에게 강간을 당한후 이를 불쌍하게 여긴 부모는
더욱 애지중지하게되었고 과보호하며 용돈도 많이주는 바람에 불량배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그리고 남자의 살해이유를 묻자
"지금부터 한시도 떨이지지않고 내 몸처럼 여기기 위해 가장 추억이 든 부분을 도려내어 포장했습니다
그 후 이 집에서 나가고자 하면서 뒤를 돌아보자 그 자리에 남긴 이시다의 몸이 너무나 애처로워서 그대로 선채
방금 도려낸 부분에서 흐르는 피를 손가락에 묻혀 다리에 '사다키치 둘이서'라고 썼습니다
당신 혼자 여기에 두는것이 아니고 나도 언제까지나 당신과 함께라고 말하고싶었습니다"
(본인의진술)
제 1공판에서는 방청희망자로 전날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고
1936년 12월 21일 동경재판소에서 징역 6년(구형10년)이 판결났다
그 후 그녀는 매우 모범수로 활약해서 1940년 2월11일 은사감형을 받고 다음해 5월17일 출소하게된다
출소후 작은 요리점을 시작하고
1969년 메이지 타이쇼 쇼와 엽기여자범죄사 에서는 실제 인터뷰모습까지 보였다
"그곳을 나올때 그 사람을 두고온다 하니, 뭔가 가지고 가고싶다라고 생각하는것은 당연한것아니냐.
사람을 업고갈수없으니까 남자것을 가지고가야지"
그 후 마지막으로 생존이 확인된건 치바의 한 호텔에서 1971년까지 일했다는 사실뿐
그 후에는 자살설 노쇄설등 소문이 돌고 행방은 전혀 알수 없었다
이 사건을 영화한게 바로
감각의 제국이라는 영화
사건당시 일본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러나 전쟁이 지쳐있던 사람들에겐 호기심어린 사건으로 비춰졌고 동정어린 여론에
아베사다는 징역 6년에 처해지는것으로 끝을맺었다
출처 - 모해유머커뮤니티 (제목만 수정 조금했어)
* 7토리 댓 추가
(위 인과관계가 전혀 다르대. 원글러가 제대로 모르고 쓴 것 같아.)
이 게시물 내용이 완전 다르네???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창부처럼 키우고 대화 별로 없어서 애가 나돌아 다녔던거고
그러던 중에 강간당해서 인생을 완전이 놓아버린후에
자신이 일하던 가게 사장을 목졸라 죽인뒤 여관에서 묵다가 발각된거고..
그 외에도 인과관계도 전혀..
이 영화 오래전에 봤었던 것 같은데
너무 징그럽고 역겨웠던 기억만 남 ㅠㅠ
그후 그녀의 부친과 오빠가 공모하여 그녀를 창녀로 팔았다. 그렇게 팔려간 이후 각지를 전전하며 카페 여급으로 일하는 한편 부업으로 게이샤나 고급 창부 노릇을 하는 등 방탕한 생활을 좀처럼 버리지 못하며 살다가, 상업학교 교장 나가미야(長宮)의 소개로 도쿄 나카노에 있던 음식점 '요시다야'의 여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2] 그리고 이곳에서 요시다야의 주인 이시다 키치조[3]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끌린 끝에 내연관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