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톨들이 왜 다른 사건(화재, 솔이 장애, 금현주 커플, 태성이 미래 등)은 바뀌는데 김영수한테 죽는건 그대로냐. 억지다 혹은 이해 안간다 하는데.
내 생각은 이래.
이 드라마에서 타임슬립해도 안 바뀌는 상수는 서로에 대한 사랑임. 마음이 엇갈리는 일은 있어도 선재는 솔을 솔은 선재를 사랑함.
그런데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자꾸만 잘못된 선택을 하는거지. 20선재처럼 내가 죽어도 혹은 태초 34선재나 13회 솔의 선택처럼 내가 죽을만큼 힘들어도 상대를 지키고(살리고) 싶은 마음이라서. 그 마음이 있는 한, 김영수한테서 못 벗어나는 것 같아. 그래서 13회 기준 34솔선도 결국 김영수랑 엮일거고.
20선재대사처럼 도망가지말고 직면해서 둘의 사랑을 지키는거. 상대를 위해 희생해야지 말고, 내가 희생하면 상대도 불행해진다는 걸 깨닫는거. 나를 지키는게 내 소중한 사람 마음도 지키는 길인걸 아는거. 그렇게 둘이 우리는 운명이고 우리의 행복하게 맺어지는 결말은 필연이니까(드라마에서 암시 많이 줬지) "상대방"이 아닌 "나와 너"를 지키는 선택을 해야 김영수로 인한 사망루트에서 벗어날 것 같아.
그리고 그게 작가가 말하고 싶은 바 아닐까. 너를 위해 내가 희생한다!는 결국 일방적인 마음임.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상대의 마음, 나를 사랑하고 나의 행복을 바라는 그 마음도 존중해서 나도 행복해져야지. 그게 진짜 사랑이지.
그리고 솔선은 그 진짜 사랑을 하게 될거고 그때 김영수로부터의 죽음도 피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운명이라고 암시주는 건 둘의 해피엔딩임. 둘이 맺어지는 것만이 운명이고 일어나야만 할 일임. 그 운명을 찾기 위한 타임슬립인거고.
타임슬립 자체는 걍 뇌 빼고 받아들여야 하는 장치겠지만 ㅋㅋㅋ
내 생각은 이래.
이 드라마에서 타임슬립해도 안 바뀌는 상수는 서로에 대한 사랑임. 마음이 엇갈리는 일은 있어도 선재는 솔을 솔은 선재를 사랑함.
그런데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자꾸만 잘못된 선택을 하는거지. 20선재처럼 내가 죽어도 혹은 태초 34선재나 13회 솔의 선택처럼 내가 죽을만큼 힘들어도 상대를 지키고(살리고) 싶은 마음이라서. 그 마음이 있는 한, 김영수한테서 못 벗어나는 것 같아. 그래서 13회 기준 34솔선도 결국 김영수랑 엮일거고.
20선재대사처럼 도망가지말고 직면해서 둘의 사랑을 지키는거. 상대를 위해 희생해야지 말고, 내가 희생하면 상대도 불행해진다는 걸 깨닫는거. 나를 지키는게 내 소중한 사람 마음도 지키는 길인걸 아는거. 그렇게 둘이 우리는 운명이고 우리의 행복하게 맺어지는 결말은 필연이니까(드라마에서 암시 많이 줬지) "상대방"이 아닌 "나와 너"를 지키는 선택을 해야 김영수로 인한 사망루트에서 벗어날 것 같아.
그리고 그게 작가가 말하고 싶은 바 아닐까. 너를 위해 내가 희생한다!는 결국 일방적인 마음임.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상대의 마음, 나를 사랑하고 나의 행복을 바라는 그 마음도 존중해서 나도 행복해져야지. 그게 진짜 사랑이지.
그리고 솔선은 그 진짜 사랑을 하게 될거고 그때 김영수로부터의 죽음도 피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운명이라고 암시주는 건 둘의 해피엔딩임. 둘이 맺어지는 것만이 운명이고 일어나야만 할 일임. 그 운명을 찾기 위한 타임슬립인거고.
타임슬립 자체는 걍 뇌 빼고 받아들여야 하는 장치겠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