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범 못 가게 하려고 선재가 자기 찌른 방울범 팔 붙들고 있다가 옆에 경찰도 온 거 확인하고는 방울범 팔 붙든 손 내리는 순간부터 눈물 버튼ㅠ 이제 방울범 잡히니까 솔이는 안전함+솔이한테 좋아한단 고백 들었고 선재도 솔이한테 사랑한다는 마음 전했으니 이제 됐다는 듯한 표정으로 떨어지는데 34-2까지의 선재는 마지막까지 솔이를 걱정했겠지만 이번 20선재는 그래도 마지막에 행복했겠구나 싶어서 너무 슬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