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뭘까 싶겠지만 나름 고민중이야..
현재 30대 중반이고 정년보장된일 하고있는데 소득은 3300 이고
내 재산은 영끌해도 3천...정도 뿐이야
최근에 친구들이 이사하고 대출땡기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월세로 길에다 돈 버리느니 매매를 해볼까 싶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있거든?
일단 원하는 집 방3짜리 소형 구축아파트(곧 30년됨ㅋㅋ)
현시세 1억 6천~7천 정도 나옴
지금 사는집 투룸 월세 300/45
열심히 장꾸 돌려본 결과 집값이 안올랐고 매물이 있다 쳤을때
60넘은 엄마를 부양가족으로 넣고(30대이상 미혼이라 디딤돌 60m2 제한 풀기위해)
6개월뒤 디딤돌로 1억까지 땡기면 내돈 3천에 1억 3천,
이사비용에 가전제품구입(현재 풀옵에 살고있어서 가전제품 큰것들은 사야되)이나 인테리어(장판 도배 정도)하면
총 1억 7천정도가 필요한데 여기에 부족한 4천정도를 보금자리로 땡긴다 이렇게 결론이 나왔거든?
월부담액을 볼때 디딤돌 + 보금자리 까지 해서 한 100만원정도 나올꺼 같은데
내가 지금 내고있는 월세45 + 적금60 하면 월에 105만원 정도거든
물론 관리비가 +알파로 들긴하겠지만 이정도의 상황이라면 톨들은 대출땡겨서 집을 살꺼같애 아님 걍 월세 살꺼같애??
월세살다보니까 돈이 진짜 안모여서.. 차라리 대출금을 값으면 내돈이라도 생긴다..싶어서 고민되
어차피 지금부터 6개월뒤에 대출 신청해볼수 있는거라 그매물이 지금도 있을꺼라는 보장은 없지만..
다들 심심할때 읽어보구 의견을 끄젹여주고 갔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