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쯤 복직 할거라 어린이집 보냈고
복직을 못하게 됐지만 사는 동네가 어린이집 대기가 많아서 언제 또 입소할 수 있을지 몰라 계속 다녔어
낯 많이 가리고 좀 예민한 성향이라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지만 또 적응 하고 나서는 중간 중간 잘 다닌 시기도 있긴 해 근데 잘 다닌 기간 보다는 등원할 때 가기 싫어하고 헤어질 때 운 기간이 더 긴것같아
얼마전에 학무도 상담 다녀왔는데 그 동안 선생님이 말을 안해서 몰랐는데 낮잠 잘때 심하게 운다는 거야..
엄마 찾으면서 문 앞에서 많이 운다고ㅠㅠ
낮잠 시간에 울면 선생님도 힘들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민폐일텐데 그것도 그렇고 난 또 엄마라 내 애기 짠하기도 하고ㅠㅠ
병원에서도 맨날 너무 우는 아기였는데 가기 전날부터 병원가는거 설명 여러번 해주니까 그래도 요즘에 병원갈 때 씩씩하게 가거든? 그래서 상담 다녀오고 나서 어린이집에서 울지 말구~ 자기 싫으면 자기 싫어요 하고 그냥 책 읽으라고 설명 많이 해주는데도 오늘은 또 들어갈 때 너무 심하게 울어서 떼어놓고 오는데 또 맘이 너무 속상 ㅠㅠㅠ 그냥 내가 데리고 있어야할까 집에서
근데 또 언제까지 데리고 있어 언젠가는 다시 가야할텐데ㅠㅠ톨들 아기들은 어린이집 잘 다니거 있니..?
복직을 못하게 됐지만 사는 동네가 어린이집 대기가 많아서 언제 또 입소할 수 있을지 몰라 계속 다녔어
낯 많이 가리고 좀 예민한 성향이라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지만 또 적응 하고 나서는 중간 중간 잘 다닌 시기도 있긴 해 근데 잘 다닌 기간 보다는 등원할 때 가기 싫어하고 헤어질 때 운 기간이 더 긴것같아
얼마전에 학무도 상담 다녀왔는데 그 동안 선생님이 말을 안해서 몰랐는데 낮잠 잘때 심하게 운다는 거야..
엄마 찾으면서 문 앞에서 많이 운다고ㅠㅠ
낮잠 시간에 울면 선생님도 힘들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민폐일텐데 그것도 그렇고 난 또 엄마라 내 애기 짠하기도 하고ㅠㅠ
병원에서도 맨날 너무 우는 아기였는데 가기 전날부터 병원가는거 설명 여러번 해주니까 그래도 요즘에 병원갈 때 씩씩하게 가거든? 그래서 상담 다녀오고 나서 어린이집에서 울지 말구~ 자기 싫으면 자기 싫어요 하고 그냥 책 읽으라고 설명 많이 해주는데도 오늘은 또 들어갈 때 너무 심하게 울어서 떼어놓고 오는데 또 맘이 너무 속상 ㅠㅠㅠ 그냥 내가 데리고 있어야할까 집에서
근데 또 언제까지 데리고 있어 언젠가는 다시 가야할텐데ㅠㅠ톨들 아기들은 어린이집 잘 다니거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