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숙박 업체 측은 “전기료와 가스비는 12월 하루 평균 8000원 정도, 1~2월은 하루 평균 1만원 정도, 3월은 하루당 5000원 정도 나온다. 그 외의 다른 기간은 평균적으로 그것보다도 적게 나온다고 볼 수 있다”며 “전날 다른 손님이 난방을 때우고 간 호실은 온기가 남아 난방비가 좀 적게 나오고, 전날 공실이었던 호실은 상대적으로 약간 더 나오는 등의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계량기 측정 수치만을 기준으로 부과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조사에 나선 제주도는 이날 오후 '업주와 연락한 결과 2박 3일 동안 이용한 숙소의 가스 및 전기료로 36만여원을 청구한 문자는 잘못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잠시 운영을 맡은 업주 조카가 계량기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지자체에서 조사 나서니까 실수가 돼버린.. ㅋ
인터넷에 글 안썼으면 그대로 입금 했어야겠지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실수”했었는지 조사 해야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