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동료에게서 나는 냄새가 괴롭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는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가 나왔다.
마이니치 신문은 12일 체취로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스메하라'에 관해 다뤘다. 스메는 영어로 냄새를 뜻하는 smell의 일본식 표현이며, '하라'는 영어 'Harassment(괴롭힘)'을 축약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파워하라(갑질)'처럼 단어 뒤에 붙여 쓴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X 등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무실에서의 냄새에 대한 불만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누리꾼은 "주변 사람들의 냄새와 내 입 냄새를 동시에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푸념하는가 하면, 다른 이는 "체취는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생리적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되려 역 괴롭힘"이라고 지적하는 등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다.
중략
ㅊㅊ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1237707
마이니치 신문은 12일 체취로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스메하라'에 관해 다뤘다. 스메는 영어로 냄새를 뜻하는 smell의 일본식 표현이며, '하라'는 영어 'Harassment(괴롭힘)'을 축약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파워하라(갑질)'처럼 단어 뒤에 붙여 쓴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X 등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무실에서의 냄새에 대한 불만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누리꾼은 "주변 사람들의 냄새와 내 입 냄새를 동시에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푸념하는가 하면, 다른 이는 "체취는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생리적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되려 역 괴롭힘"이라고 지적하는 등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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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1237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