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설정은 설정 자체로 이해해서
괜찮은데
사실 말이 안되는거같은건,
고딩 선재는 순둥하고 순애보인거 알겠는데
15년이란 간극이 있잖어?
첫사랑이랑은 (지금으로썬) 뭐 서사가 많이는 없었고
자기를 기억도 못해줘서 걍 잊는게 당연해보이긴 함.
연옌 데뷔해서 또 산전수전 다겪고
별 사람, 여러 여자도 만나보고 존잘이니까 꼬심 많이 당했겠지
그렇게 34쯤 되면 능청맞아지고 순애보 딱히 없는게 정상같은데
아직 솔이 나타나면 흔들리고 사진보고 아련해지는게
너무 ㅠㅠ 말이 안될정도로 순정파라 충격적이면서도 좋아 ㅋㅋ
이런게 드라마적 허용인가 암튼 이런 사람 없다는 걸 알면서도 설레고 좋네
솔친자 모드 맘껏 해줘...
15년 간극이 느껴지는 좀 어색한 장면들도 나올 거같긴하고 ㅋㅋㅋ
빨리 확 사랑해버리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