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비 역시 난놈이야 '
란 말이 어찌나 웃기고 공감가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봐도 유바비는 난놈이긴 난놈인가봐
옆에서 안 보는 척 딴 청 부리던 남자친구도
유바비가 말하다가 이건 '세다' 하는 말이 있으면
하던 거 내려놓고
'저런 상놈..' 이라고 하더라
대부분 유바비가 직구로 던지는 말들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와 저런 상놈'이라고도 했다만
남자가 보기에 너무나도 위험? 한 사람이란 뜻으로 ㅋㅋㅋ
물론 나중엔 다은이한테 흔들릴 때엔 같이 '쌍놈' 이라고 욕함
구웅이 이기기엔
유바비는 말로는 저얼대 이길 수 없는 캐릭 같아서
마지막에 웅이가 존심 부릴 때 웃기더라
'있을 때나 잘하지..' 싶고
마지막까지 유미 자존감 높여주고 작가로서 쳐주는 거 보면
역시 유바비는 난놈이야 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