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맘대로 투움바 파스타
오늘 한 따끈따끈한 요리! 내 입맛엔 좀 자극적이었는데 막내가 너무 좋아했어.
파는 맛 난다고 크림까지 싹싹 긁어먹음. 새우랑 소고기 토핑 왕창 넣어서 행복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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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쵸와 살사
고수 넣고 싶었는데 동네 마트는 100g에 만원 넘길래 그냥 있는 재료로 했어.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 조금 다져넣고 레몬즙 소금 후추 취향껏,
여기에 생바질잎 조금, 로즈마리 조금 하면 끝!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고
초당옥수수있어서 넣었는데 그냥 캔옥수수 넣어도 좋을듯! 여름에 입맛없을때 먹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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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닭토마토볶음탕면
양배추도 조금 썰어넣었더니 식감이 좋았음. 난 치즈넣으니까 느끼해서 치즈는 빼고했어.
토마토 좋아하는 톨들은 츄라이해봐. 매운맛도 중화시켜주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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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당옥수수 버터구이
버터녹여서 바르고 에어프라이에 앞뒤 십분씩 구웠어.
다음에는 마요네즈랑 설탕도 발라서 팬에 구워보려구!
파마산치즈가루 없어서 안뿌린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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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마토 리조또
밑에 나올 토마토파스타 먹고 소스랑 토핑이 많이 남아서 남겨뒀다가
밥만 넣어볶았어. 예상가능한 맛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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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 한 박스 사서 몇개는 마리네이드 했어
방토보다는 소스가 잘 안스며드는 것 같아서 다음엔 방토로 하려구.
데쳐서 껍질벗기는 번거로움 빼고는 쉽고 맛도 좋아! 여름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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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생챌파스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분이 알려준 레시피인데 별거 안들어가는데도 맛있음!
가끔 해먹어 ㅎㅎ 애호박 토핑이 킥이고 원래 레시피에는 가지구워 올리는게 포인트인데 나는 가지없어서 못올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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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닭고기 양배추 스튜 (깔루아치킨)
요리방 정주행하다 알게된 레시피인데 소금 너무 많이 넣어서 너무 짜진거빼곤 맛있었어.
겨울에 더 어울리는 음식!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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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수박주스
씨빼는게 번거롭긴 하지만 맛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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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냉우동
저렇게 만들고 무를 너무 많이 넣는바람에 아려서 다시 만든건 안비밀...
일본직수입 반건조제면을 사봤는데 면발이 수타우동집 저리가라였어.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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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토마토바질마요비빔면
우동면 산김에 이것저것 해먹어봤는데 이 메뉴도 추천! 마지막에 베이컨 바싹구워서 베이컨칩처럼 올린게 킥!
치즈도 아낌없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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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루꼴라 참치 오일파스타
아는 분한테 루꼴라를 잔뜩 받아서 파스타 만들었어.
알리오올리오에 참치랑 캐이퍼 레몬즙 루꼴라만 넣은건데 맛있었어.
루꼴라 향이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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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명란버터비빔우동
덜짠 백명란을 사서 만들었더니 고소짭쪼름 맛있었어. 토리들도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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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방에 글쓰는건 처음이라 떨리네 ㅎㅎ 재밌게 봐줘!
~~~~~~여기서부터는 베스트 간 기념으로 사진첩 털어서 추가한 요리들~~~~~~~~
14. 페퍼로니 라구소스 파스타
시판 소스로 사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강추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피자델파파> 그냥 라구랑 페퍼로니 라구있는데
나는 페퍼로니 라구가 더 씹는 식감 있어서 좋더라구~
그냥 소스 데워서 면 섞기만 하면 웬만한 레스토랑 뺨치는 맛이 난다!
면에 얹어 먹는거보단 섞어먹는게 더 맛이 스며들어서 좋아. 루꼴라도 있으면 뿌려줘~
15. 알배추 버터간장구이
이건 겨울에 알배추가 저렴할 때 많이 해먹었는데 처음 해먹었을 때 진짜 눈 띠용하는 맛이었어.
알배추 하나를 반갈라서 버터 잔뜩 녹여서 팬에 구워 앞뒤로 타지 않을 정도의 불로 계속 구워!
버터를 스며들게 한다는 느낌으로! 가운데 심지부분까지 다 익히긴 힘들겠지만 최대한 구운다음에
간장이나 쯔유 혹은 연두를 둘러서 바글바글 끓이면서 졸여. 파마산 치즈 갈아 올리면 끝!
엄청 간단한데 풍미가 장난 아니더라구! 강추!
16. 오이 두반장 무침
오이 모양은 꼭 저렇게 낼 필요는 없는 거 같아. 양념이 스며들기 더 어렵더라구. 보기엔 예쁜데 그냥 오이를 얇게
낱낱이 썰어도 될 듯! 오이 하나 기준으로 얇게 썰어서 소금물에 5분 절인다음 설탕 1, 간장 0.5, 식초 0.5 두반장 0.5, 참기름 1 스푼
다진 파, 통깨 넣어서 섞으면 끝! 중국요릿집에서 먹는 오이무침 맛이야 ㅎㅎ
17. 온묵사발
멸치 다시마 육수에 묵을 한번 데쳐서 끓이는게 좀 번거롭더라구. 여기에 지단이랑 김, 김치, 양념장 올려서 먹으니까
겨울에 속이 뜨끈했어. 남은 육수에 밥말아 먹어도 굿!
18. 홈메이드 사과잼
내가 사과잼에는 진짜 자부심이 있는데 여기서 핵심은 사과를 식감 살도록 과육을 크게 다진다음 설탕을 사과 양의 절반 혹은
그보다 이하로 넣은 후 약불로 오래 졸이는거야. 기호에 따라 레몬필이나 로즈마리/바질 추가! 그럼 쫀득하고 투명한 젤리같은 사과잼이 만들어져!
주변 친구들에게 나눠줬는데 하나같이 좋아하더라구 ㅎㅎ
19. 섬초오일간장파스타
섬초 철일때 알리오올리오에 섬초랑 간장 넣어서 휘리릭 했는데
면 삶기랑 간 정도가 너무 완벽해서 울면서 먹었어..
탱글탱글한 면이랑 섬초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
20. 봉골레 파스타
이것도 기본 알리오올리오에 면수랑 페퍼론치노 조개 넣고 끓여서 만들었는데 맛있었어.
동영상 캡쳐라 화질이 좀 떨어지지만, 여기서 핵심은 버터 한조각을 넣는것!
21. 밀푀유 나베
이건 워낙 대중적인 요리가 되서 할 말이 따로 없네 ㅎㅎ 모양이 예뻐서 대접하기 좋은 요리!
여기까지 읽어준 톨들 고마워. 궁금한거 물어보면 다 답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