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화까지 연재 됐고, 아직 완결ㄴㄴ
무협, 환생물, 먼치킨.
271화까지가 1부-무림에서 활약하는 이야기고, 2부는 황실에 잠깐 들어가서 황자 도와주는 이야기임.
일단,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기 좋아. 고구마 없음.
결이 다르지만 화산귀환 정도의 느낌? 일단 주인공이 졸ㄹㄹㄹㄹㄹ라 쎄.
죽기 전에 천마였을 때도 무공 천재였는데, 환생하고서도 전생 기억하는 지금 말해 뭐해. 아기때부터 내공 쌓아버림.
혼자서 무공 창안도 했을 정도였고, 한 번 본 무공은 바로 습득+뜻 해석 가능하며, 그냥 슥 보는 것만으로도 세작인지 아닌지 냄새로 알아맞추는 능력까지 있음.
기억력도 좋아. 아무리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라도 다 기억함. 약간 절대기억? 같은 그런 것 같더라. 대화 내용까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다 기억하는 거 보면.
한 마디로, 먼치킨에 머리도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주인공이 세계관 최고 미인이다. 그래서 별호도 진옥룡임.
작중에서도 계속 언급하는데, 진짜 세상에 없을 미모라고 함ㅋㅋㅋㅋㅋ믿기지 않는 미모라곸ㅋㅋㅋㅋㅋㅋ
남자도 한순간 넋놓고 바라보고 말문이 막힐 정도의 미모를 가졌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초성향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랑 다른 미남관을 가진! 팽가마저도 인정할 정도의 외모라고 함.
천마였을 적에는 동정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동정남임.
애초에 주인공이 도사에다 여자에 관심이 없어. 물론 주인공 좋아하는 여캐가 나오긴 하는데, 주인공 관심 0임.
또 주인공이 천마였을 때는 모두에게 하대했었지만, 지금은 그나마 아기였을 때부터 교육받아서 모두에게 존댓말 쓰는 사람 됨ㅋㅋㅋㅋ
주인공이 말 놓는 사람 별로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 버릇된 게 곤륜에서 20년 동안 막내로 지내서 그런 것 같더라.
하지만 존댓말만 쓰면 뭐함? 지옥의 주둥아리임. 필터 안 거치고 걍 생각나는 대로 말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곤륜에서 다들 우리 막내~ 우리 막둥이~ 하면서 부둥부둥 해줘가지고 따땃한 가족애 느끼면서 생활해.
아닌 척 하지만, 서서히 곤며들어서 곤륜처돌이 되는 주인공 보는 맛도 있다.
약간 키워드 벨로 주인공 표현하자면
능글공, 존댓말공, 은은하게 다정공, 내사람에게만 다정하공, 계략공.
이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절대 수 아님. 무족권 공이야! 공재질이라고!
가벼운 무협 보고싶다!
먼치킨, 세계관 최고 미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댓말이 생활인 주인공이 보고싶다!
그렇다면 곤륜마협 추천합니다~~~~~~
+
솔직히 주인공 외모 찬양 서술 나올 때마다 나톨 넘 짜릿해.
++
천마였을 때, 100살 넘게 살았다가 노환으로 죽은 거임. 암살 당한 거 아님. 자연사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