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원래 맛집 잘 안푸는데... 자극받아 몇 개만 던지고 갈게
안양 3n이라 종종 근방 것들도 풀어보께
이자카야 고우 (별점 5)
내 최애... 안그래도 사람 많아서 알리는게 맞나 싶지만
최근에 코로나때문에 사장님 타격 좀 입으셨을것 같아 없어지면 안되니까 올림.
지인짜 맛있음.
하이볼이랑 대창꼬치 궁합이가 그냥 미쳤음.
대창꼬치 넘나 맛있으니까 차라리 덮밥으로 시켜서 먹는 걸 추천해.
여긴 뭘 시켜도 실패없음.
가격대가 좀 있는 편.
밥사랑 (별점3.5)
여름이니까 입맛없어서 도전해본 꼬막집인데 보쌈이랑 궁합 기가 막힘
로컬맛집 정도로 생각하고 가면 후회없을겨
투파인드피터 (별점 4)
파스타 전문점인데 리조또가 맛있다...
소개팅 적합해보여
내 기준 까사보단 여기가 훨씬 낫지 않나 생각해
카페 98% (별점 4)
사장님이 디저트 직접 만드시는 곳이고 라떼도 존맛.
플레이팅도 굉장히 예쁘게 해주시고 가게도 이뻐서 인스타하는 사람들 가기 딱 좋음.
티카페 보메비체(별점 4)
여기는 티를 굉장히 전문적으로 하심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입소문 지금은 잘 나서 장사 엄청 잘되는 듯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더라.
애프터눈티도 있음.
범계에서 좀 벗어나면 또 존맛집들이 있는데... 일단 여기까지만...ㅋㅋㅋㅋㅋ
(호랑이굴이랑 고기법칙은 워낙 유명하니까)
혹시 타지톨들 있을 수 있으니 저 두 유명한 집 사족붙이자면
호랑이굴은 진짜 서울에서 먹으러와도 후회없을 정도로 맛있어.
퓨전인데 대창전골이랑 새우바게뜨가 진짜 환상적인 맛.
근데 인기많아서 웨이팅 미침..
고기법칙은 숙성삼겹살집인데 노천좌석이 있기도 하고 고기를 단지같은데다주는 특이한 서비스를 함.
소스도 엄청 다양하게 줌.
사람 복작복작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