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은 '마우스'에서 이승기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결말에 아쉬운 부분은 없는지 묻자 "죽는 거는 아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바름이 한서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았을 것 같다. 마지막에 한 말이 짧지 않았나 싶다"면서 "그 와중에 승기가 현장에서 대사를 만들어 넣었다. 제가 '네 눈빛이 이제 돌아왔다'고 한 뒤, 승기가 '저한테 더 해줄 말 없으세요?'라고 한 부분이다. 승기도 저처럼 아쉬운 게 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고 밝혔다.
http://naver.me/x8lyxDy6
바름이를 단순히 우월한 자기 유전자의
결과물로 취급하는 한서준이랑
그걸 알면서도 일말의 갱생 의지는 없는지,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감정은 없는지
마지막 희망을 잡고 싶었던 바름이가
대비되어서 인상깊었던 장면이었는데
바름본체가 만들어낸 장면이었구나ㅠㅠ
얼마나 캐릭터에 대해 이해하고 고민하고
연구한건지 느껴져서 좋다ㅠㅠㅠㅠㅠ
그는 "정바름이 한서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았을 것 같다. 마지막에 한 말이 짧지 않았나 싶다"면서 "그 와중에 승기가 현장에서 대사를 만들어 넣었다. 제가 '네 눈빛이 이제 돌아왔다'고 한 뒤, 승기가 '저한테 더 해줄 말 없으세요?'라고 한 부분이다. 승기도 저처럼 아쉬운 게 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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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이를 단순히 우월한 자기 유전자의
결과물로 취급하는 한서준이랑
그걸 알면서도 일말의 갱생 의지는 없는지,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감정은 없는지
마지막 희망을 잡고 싶었던 바름이가
대비되어서 인상깊었던 장면이었는데
바름본체가 만들어낸 장면이었구나ㅠㅠ
얼마나 캐릭터에 대해 이해하고 고민하고
연구한건지 느껴져서 좋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