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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2.27 11:44
    아무래도 산소탈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풍수지리쪽 선생님 알아보는것도 좋을듯. 일단 묘를 이장했는데 저런 일들이 터지면, 이장한 산 자체가 혈맥이 다 끊어진 흉지일수도 있고 집안 자체에 저런 경우 사자가 들어선 경우일수도 있다고 나는 보거든..
  • tory_32 2020.12.27 18:23
    @W 답글 달아줬구나 넘 고마워~~ 좋은 자리라고 이장 했는데 무섭다 ㅠㅠ 엄마한테 진지하게 얘기 드려봐야겠어
    찐토리 건강하고 복 많이 받아~~
  • tory_33 2020.12.26 22:28
    사주 공부도 따로 하는거야?
  • W 2020.12.27 11:45
    ㅇㅇ. 근데 대부분 무속인들이 사주 or 신점 두가지를 보면 주로 신점을 많이 봄. 사주까지 보려면 무속인몸에 있는 몸주신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아
  • tory_34 2020.12.26 22:30

    톨아 글 고마워!! 나도 질문이 있는데 해도 될까?


    어느 종교든 자살이 제일 큰 죄라고 했잖아 근데 이게 우리가 생으로 태어나려고 선택한게 아닌건데도 그런거야? 아님 우리가 생에 나오기 전에 우리가 태어나겠다고 선택을 했고, 그거에 대한 책임을 못지고 자살을 해서 제일 큰죄가 되는거니??

  • W 2020.12.27 11:47
    인생 자체가 전생의 업을 닦는 기간이기 때문에 스스로 죽는 자체를 중죄로 보는거임. 애초에 명부에도 없는데 (예를 들면 내가 90살에 죽을 운명인데 30살에 자살했다고 치면) 그렇게 혼자서 자살하면 명부에 적힐 기간만큼 (60년) 죽은 그자리에 죽을때 그 고통 그대로 메이는거임.

    그리고 자살귀들은 진오기굿을 해도 환생을 알아보는 절차에서 사람이 아니라 뱀같은 가축표시가 많이 나와. 그러면 1~2번 더 해서 한을 씻어드려야 됨.
  • tory_35 2020.12.26 22:38
    신점 보러 갔다가 혹시 내가 귀신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을까? 신점보러가고 나서 갑자기 매출이 떨어진 경우가 있어서 그게 연관이 있을까 싶어서..그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무속인한테 자주 내보이는게(내가 직접 들은 표현은 "사주를 까다"이런식으로 표현하더라고. 느낌상 신이나 영적 존재나 귀신? 에게 내사주를 자꾸 보이면 내사주에 관여할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안좋다는 얘기들었는데 정말 그렇니? 찐톨 글 고마워 내가본 글들중 최고다
  • W 2020.12.27 11:48
    허주들린 무속인이면 오히려 신점보러 갔다가 잡귀.잡신들이 꼬이는 경우가 있어. 근데 보통 이런 경우 다시 그 허주한테 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액땜인 경우가 많아.
  • tory_36 2020.12.26 22:42
    아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 평소에 바쁘다는 이유로 정리정돈 잘 안하는데 앞으로 청소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ㅠ

    그리고 얼마전에 남편이랑 나랑 점을 보고 왔거든. 보살님이 내년 봄쯤 이사하는 걸 추천하시던데, 우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실현하기 어려워서 고민이 되네.. 만약에 점집에서 알려준 대로 안하거나 못하면 해로운 게 있을까...?
  • W 2020.12.27 11:49
    말그대로 "추천"이고 이때 아니면 무슨일이 난다 이런 말씀이 아니면 큰 탈은 없을듯.
  • tory_37 2020.12.26 22: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7 11:00:26)
  • W 2020.12.27 11:51
    운을 바꿔가는 사주는 나같은 경우 직접적으로 그런 경우를 본적이 없지만 이모할머니(나처럼 같은 길을 가고 계시고 올해 76년째이심) 말씀으로는 정말 드물지만 가능하다고 들었어.

    예전(1960~70년대)에는 딸.아들 사주를 바꾸는 경우도 있었대
  • tory_37 2020.12.27 1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7 11:00:26)
  • tory_37 2020.12.26 22: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7 11:00:26)
  • tory_39 2020.12.26 23:00
    우와 신기해 옛날에 아는분이 이쪽일 하셨는데 어린애가 계속 보면 안좋다고 안알려주셔서 경험담보면 쭉 읽어나가게 되더라구 부적책있고 한자 엄청 외우신건 기억나는데ㅋㅋㅋ 네이버 무당글같은데서 보이는 불상같은것도 없고 평범해서 당황하던 기억나
    재밌게 잘봤어 고마워^^
  • tory_40 2020.12.26 23:00
    정성글 고마워!! 글을 잘써서 흡입력있는것 같아!
    나는 무속인 자체에 관심이 많아서 김금화님 자서전도 사서 읽고 유튜브로 굿하시는 것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이렇게 글로 읽으니 너무좋다! 그리구 어려운일 하는 것, 존경해 정말루 ㅠㅠ

    + 궁금한거 두가지가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
    내가 한국 떠나서 살고 있는데(예상하지 못한 거지만 앞으로 계속 해외 거주 하고 싶음) 이 경우에 그 전에 봤던 사주나 팔자가 바뀔수 있는지랑 외국인과 만나는 경우에는 궁합이나 신점이 어떻게 적용(?) 되는지 궁금해!
  • W 2020.12.27 11:52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사주나 팔자는 극적으로 바뀌는건 드물어. 보통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북반구.남반구 시차가 다른것처럼 살짝 오해가 있을수 있어서 신점을 통해서 궁합을 난 보는편임
  • tory_204 2020.12.29 00: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6 21:41:44)
  • tory_41 2020.12.26 23: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6 23:59:07)
  • tory_38 2020.12.26 23:02
    토리야 글 잘 읽었어!
  • tory_42 2020.12.26 23:04

    와 너무 잘 읽었어!!! 이 쪽 관심 많아서 많이 보는 편인데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다 써줘서 고마워!!

  • tory_43 2020.12.26 23:16

    글 너무 잘읽었어! 청소 잘하구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느꼈다ㅠㅠ 

  • tory_44 2020.12.26 23: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8 18:13:42)
  • W 2020.12.27 11:53
    전화점사면 일단 무속인들은 그사람 목소리. 그리고 사주만 봐도 어느정도 영이 확실히 뜸. 대면점사처럼 100%는 아니지만 90~95%정도??

    그리고 사진은 요즘 워낙 흉흉한 일들이 많으니까 안보내는거 추천
  • tory_44 2020.12.28 12: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8 18:13:42)
  • tory_45 2020.12.26 2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9 20:14:24)
  • W 2020.12.27 11:54
    정말 소중한 존재면 만날수 있다고 생각해
  • tory_46 2020.12.26 23:38
    톨아 재밌는데 보다 무서워소 내렸다ㅠㅠㅠ혹시 내 글에도 답글을 달아준다면... 어릴때부터 나 귀신을 너무 무서워해서 혼자 잠들기도 힘들고 어느 여름날에는 갑자기 공포스러우서 진짜 더운날이었는데도 이불을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덮고 잔적도 있어... 뭐 귀신을 봤다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나같은 사람은 어떤 마음가짐? 어떤 생각?을 해야 이런 무서운 감정이 없어질까ㅠㅠ 가위눌림 이런것도 없는데 그냥 겁이 많아. 유치원때 엄마가 토요미스테를 보는걸 봤는데 거기에 귀신이 나왔거든 전형적인 한국 처녀귀신. 그쯤 꿈을 꿨는데 그 처녀귀신이 내 등에 식칼을 꽂는 꿈을 꾸고나서부터 그래ㅠㅠㅠ 그 뒤로 등이 비어있으면 잠을 못자. 등을 벽에 대고 자거나 사람이 있어야해. 글구 밤늦게 양치하다 화장실 거울을 보면 갑자기 막 공포감이 밀려오고 등도 시려운 느낌이라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ㅠㅠ 나한태 혹시 조언해줄 말이 있을까...
  • W 2020.12.27 11:55
    기가 많이 약한듯한데 이런 사람들이 정신력이 약해지면 금방 몸이 쇠약해질수도 있더라고..어느정도 정신력을 키우고 톨같은 경우에는 공포물이나 예를 들면 여기에 귀신이 있을수도 있다라는 무서운 상상이나 예측은 안하는게 좋아.
  • tory_47 2020.12.26 23:39
    글 잘 읽었어 토리야 내일 집 청소 해야겠어 ㅠㅠ ㅋㅋㅋ
  • tory_49 2020.12.26 23:42
    나도 이 생각부터 함ㅋㅋㅋㅋ 토리야 잘 읽었어
  • tory_52 2020.12.26 23:49
    나도 이 생각 했는데 다행히 오늘 청소함 ㅋㅋㅋ 근데 현관 안 해서 내일 해야겠다 싶네
    토리 정성글 고마워!
  • tory_48 2020.12.26 23:40
    글 고마워~요즘들어 모든게 순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토리글보니 또 여러생각이 드네다시 한번 정성가득한 고마워~
  • tory_50 2020.12.26 23: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19 15:41:32)
  • W 2020.12.27 11:56
    솔직히 결혼운.연애운은 사주보다 신점을 봐야 더 명확함.
  • tory_51 2020.12.26 23:47
    톨아 글재밌게잘읽었어~궁금한게있는데 기가센사람은 점보기 까다롭다는게 정말이니? 지인이 점집만가면 무속인들이 점이안보인다? 머리가아프다고 했다더라고...
  • W 2020.12.27 11:57
    보통 허주 들린 무속인들은 더 기가 쌘 사람은 잘 못봄...그 영향도 있다고 봐. 옳은 신이면 일반인들중 진짜 특출난 예비신제자가 아니면 다 점 볼수 있어
  • tory_53 2020.12.26 23:58
    토리야 정성글 정말 잘 읽었어 고마워
    이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만 물어볼게..!! 자살하면 죄를 짓고 안좋다고 했는데
    내 동생이 스스로 먼저 갔어.. 우린 천주교라 장례미사로 보내주었는데.. 잘 갔을까 혹시나 못가고 있진 않나 너무 마음이 쓰여..
    자살하면 다음 생도 안좋다는데 정말 그런건지 궁금해 혹시 어떻게 자살했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거니..?
    혹시 먼저간 내동생을 위해서 내가 어떤걸 하면 좋을까? 불교인이 아니라도 절에가서 기도하면 좋을까? 아니면 절에 천도제? 제사를 지내는게 좋을까.. 좋은 절은 어떻게 찾아가면 좋은지.. 궁금한게 너무 많네 ㅠㅠ 다 대답은 안해줘도 조금이라도..작은 방법이라도 알려준다면 정말 고마울것 같아..!!!
  • W 2020.12.27 11:59
    천주교.장례미사도 했으면 나름 믿는 주 종교에서 최선을 다 했다는건데 나같은 경우 우리 무속인들 입장에서 말하는거지, 종교별 교리가 있으니까 차마 함부로 해석은 하지 못하겠어

    먼저 동생분이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좋겠고, 그래도 마음에 씌인다면 경제적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천도제를 하거나 아니면 기일에 맞춰서 제사라도 정성으로 차려서 올리는것도 방법이야,
  • tory_54 2020.12.27 00: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7 00:16:47)
  • tory_55 2020.12.27 00:24
    톨아 좋은 글 고마워. 진지하게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신줄을 무당말고 다른 직업으로 풀수는 없어?
    아는 무당분이 나보고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라고, 애 낳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유가 모계에 본줄? 신줄이 있어서 내 후대에 무속인이 나올거라고 하시더라고..
    근데 나는 애들을 너무 좋아하고 사유리처럼 아이만이라도 낳고 싶었거든.
    근데 내 자식들이 무속인이 된다니 그건 또 내 잘못으로 못할짓하는 거니까 포기해야하나 싶고 그렇다.
    차라리 종교를 갖고 있었다면 무시할수 있었을까 싶네.. 내가 절에라도 열심히다니면서 빌면 괜찮을까싶고..
    익명성을 믿고 용기내서 물어보아
  • W 2020.12.27 12:02
    신줄이 있으면 연예인이나 대면직업을 하는것도 좋아. 실제 잘나가는 탑 배우들 보면 대부분 신줄이 있음.

    그리고 모계에

    신줄이 있어서 무속인이 나온다는 말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다..신줄이 있어도 내딸에서 나올지. 손녀대에서 나올지,증손녀에서 나올지는 아무도 몰라.

    무속인들도 태어난 아이가 어느정도 컸을때 얘는 신받을 운명인지 혹은 잘 달래주면 스처지나갈 운명인지 이런걸 예측하는거지 당장 신줄 있는 사람의 후손중 무속인이 나올지 예측하는 사람 나는 대한민국에 없을꺼라고 생각해.
  • tory_55 2020.12.27 13:37
    @W 대면하는 직업이면 카페나 식당같은 것도 괜찮은 거지?
    그 무속인분이 내가 자식이 없으면 다른 사촌쪽으로 옮겨 가겠지만 우리집 신줄이 강해서(?) 내 자식이든 그 자식의 자식이든 무속인이 나올거라 하는데 괜히 속상하고 찝찝해서 우울해지더라고..
    그래도 톨이가 해준말이 위로가 된다.. 진심으로 고마워!
  • tory_56 2020.12.27 00:43
    흥미로운 글이다 작성해줘서 고마버
  • tory_57 2020.12.27 01:00
    톨아 정성글 고마워! 넘넘 흥미롭게 잘봤다 :)
  • tory_58 2020.12.27 01:17
    흥미롭게 잘 봤어 톨아 고마웡 나도 궁금한게 있는데 나는 태어난 시 모르는데 점사 볼 수 있을까? 집에서 태어나서 엄마아빠가 기억이 잘 안난다고 그러더라규
  • W 2020.12.27 12:02
    태어난 시 모르면 신점으로 봐야됨. 사주로 풀려면 진심 하루 반나절은 걸릴껄. 시도 모르는데 30분~1시간만에 풀었다는 역술학자들 나는 납득하기 어려워
  • tory_58 2020.12.27 14:36
    @W 바쁜 와중에 댓글 달아주고 고마웡!!
  • tory_59 2020.12.27 0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7 01:54:10)
  • tory_60 2020.12.27 01:30
    글써줘서 고마워!!! 청소 열심히 해야지 꼭 설거지 할께!!!
    귀신도 얼굴 보는구나 ㅠㅠ
  • tory_61 2020.12.27 01:33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
    저번에 점 보러 갔을 때 들어가자마다 종교있냐고 큰 할머니가 계신다고 달래줘야한대 그리고 종교는 따로 없고 절에 몇 번 가본 정도라 했더니 가족중에 무당이시거나 신주단지 모신 분 있냐 묻길래 그땐 없다했었는데 내가 신받아야하냐고 물었는데 할머니가 자길 안 알아줘서 슬프다 하신다고 하는데 무슨 의미야?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보니 친할머니가 자식이 자꾸 어릴 때 죽으니까 물 떠놓고 그렇게 비셔서 그 뒤에 큰아버지랑 아빠 태어났다고 하셨어
    저 무당이 말한 '큰 할머니'에서 '큰'이라는 의미도 궁금해 기운이 쎄다는 건지 기골이 장대하신건지...
    무당은 그 존재가 누구인지 알수는 없어?? 나한테는 그냥 할머니라고 했지 꼬집어서 누구인지는 말 안해주더라고
    점도 그리 좋게 안나와서 안 맞다고 생각하면서 털어버리려고 하는데 내가 꿈으로 태몽도 잘 꾸고 이 빠지는 꿈을 꾸면 장례식가는 일이 생기는데 어렸을 때부터 잘 꿨어 연관이 있는걸까?
    그냥 별 얘기 아니겠지?
  • W 2020.12.27 12:04
    글만 봐서는 할머니가 소위 말하는 빌고 사시던 분 같은데 그런 분들이 돌아가시면 혼의 기운이 쌤..왠만한 작은 신정도로..그래서 큰할머니라고 표현힐걸로 나는 보임.

    아니면 그 윗대에 그런분들이 계실수도 있으니까 마음속으로 빌어죽니나 하는것도 좋을듯. 글만 봐서는 그 큰할머니라는 존재가 친할머니인지 아닌지 예측하기 어려워보여
  • tory_62 2020.12.27 02: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38:36)
  • W 2020.12.27 12:06
    솔직히 예지몽은 신줄이 있으면 누구나 꿀수 있다고 봄. 일반인들중에서도 촉이 유난히 좋으면 무리도 아니야. 근데 그 이상 범위로 가면 진짜 신이 들어서서 병이 오고 무속인 길을 가는거지.
  • tory_62 2020.12.27 1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38:36)
  • tory_63 2020.12.27 02: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26 15:51:11)
  • tory_204 2020.12.29 0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6 21:41:44)
  • tory_64 2020.12.27 02: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0 21:27:35)
  • tory_65 2020.12.27 02:14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 tory_66 2020.12.27 02:15
    최근 상갓집 갈일이 몇번 있었는데 따로 소금뿌리거나 하지 않아서 ㅠㅠ 그런 절차를 꼭 해야하는지 궁금해. 상갓집 갔다가 어디 들르고 집가야 한단 얘기를 봤는디 카페도 못가고 갈 데가 없더라공 ㅜㅜ 좀 걱정되는데 혹시 물어봐도 될끄아ㅠㅠ?

    글 재밌게 잘 읽었어!
  • tory_77 2020.12.27 06:22
    나는 보통 굵은 소금 챙겨가서 장례식장 나오자마자 바로 등 뒤로 뿌리고 듸도 안 보고 나와. 그리고 바로 집으로 가.
  • W 2020.12.27 12:07
    상문살이 있거나 삼재기간이면 가기전 사람 많은 장소를 들리거나갔다와서 소금을 뿌리거나 신문지에 불을 붙여서 몸 곳곳을 터는것도 비방임
  • tory_67 2020.12.27 02:22
    일어나면 화장실 청소부터 간다. ,,,
  • tory_68 2020.12.27 02:47
    와 글 잘 읽었어! 나도 얼른 청소하러 가야겠다ㅠㅋㅋㅋ
  • tory_69 2020.12.27 03:01
    와 정성스러운 글 진심으로 재밌게 읽었어 고마워!
  • tory_70 2020.12.27 03:08
    ㅋㅋㅋ잘봤어!
  • tory_71 2020.12.27 03:14
    토리~ 정성스럽게 써준 글이 너무 고마워서 댓글 남기고 가^^ 게다가 대댓으로도 정성스럽게 신경써서 이야기해줘서 괜히 내가 다 고맙고 그렇네~ 내가 복이 있어서 토리 같이 정성 제대로 드리는 멋진 무당분을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야! 다시 한 번 고마워:)
  • tory_72 2020.12.27 03:40
    토리 정성글 고마워!!! 진짜 잘 읽었어!!
  • tory_73 2020.12.27 03:58
    삶과 죽음이 뭘까, 인간의 생이란 뭘까, 이 모든 게 어디에서 처음 시작했고 어디로 가는 방향성이 있는 걸까, 이게 지구에만 한정된 건가 아니면 그 이상으로도 확장 되는 건가. 토리 글 보니까 갑자기 그런 생각들이 쏟아지네.
    갑자기 베르나르 신 시리즈도 생각나고ㅋㅋ 글 재밌게 잘 읽었어!
  • tory_74 2020.12.27 05:05
    와 베스트 타고 왔는데 토리 글 정성 대박이다.. 글 뿐만 아니라 댓글까지 너무 잘 읽었어 모르는 쪽이어서 신기하고 재밌다! 나도 토리 여유 되면 답장받을 수 있을까 싶어 궁금한거 물어보는데 답장에 부담갖지 않아도 돼!

    스물에 친구가 교통사고로 떠났는데 너무 한이 됐었어 뇌사여서 심장 뛸 때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장례 다녀온 후로 매일 울며 잠들다가 꿈에 안나오는게 서운하고 슬퍼서 딱 한번만 꿈에 와주면 안되냐고 엉엉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는데 꿈에 나왔더라고. 내 이름 부르길래 니가 왜 여깄냐고 다시 돌아온거냐고 물으니 안타까운 표정으로 가만 보다가 아니야 하고 간 뒤로 꿈에 안나오더라. 장례 치르고 몇 달정도 지났을 때 같은데 내 심리적인거였을까? 마지막으로 내가 너무 투정부리고 힘들어하니까 잠깐 들러준건가 싶었거든 친구 떠나고 잊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너무 괴롭혔어서... 목소리 잊어버렸는데 그때 내 이름 불러준 목소리랑 표정은 아직도 기억이 나
    너무 길어졌는데ㅠ 꿈이 아니라 친구가 들른게 맞는지, 맞다면 좋은 곳에 가기 전에 꿈에 나온거라면 좋을텐데 싶어서.. 죽은 사람이 꿈에 나올 수 있는지 궁금했어
  • W 2020.12.27 12:08
    친구분이 가시기 전에 마지막 인사를 하신듯한데 너무 맑은 영이나 좋은일을 많이 한분들은 사고사로 안좋게 가셨어도 진오기 없이 차사들이 데릴러 오는 분들도 계셔.

    죽은 사람이 꿈에 나와서 소중한 사람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건 충분히 가능해
  • tory_74 2020.12.27 12:14
    @W 토리야 고마워! 마지막 인사일 수 있다는게 따뜻하고 친구 걱정시켰던 것 같아 미안하고 그러네 근데 이제는 의심 않고 인사하려고 왔다고 생각하려고! 따뜻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싶고 진오기 없이 바로 갈 수 있다니 다행이다! 고생 많이해서 편하게 갔으면 했는데.. 고마워 토리야!!
  • tory_75 2020.12.27 05:54
    잘읽었어 현관 부엌 화장실 청소가 중요하구나!
  • tory_76 2020.12.27 06:11

    우와 ㅠㅠ 정성글 잘봤어 톨아!


    나도 궁금한구 하나 물어봐도될까?? ㅠㅠ 나는 93년생인데 월주에 백호,괴강,양인 이렇게 연달아있는데 ㅠㅠㅠㅠㅠ 내 미래 박복해질까ㅠㅠㅠㅠ 안좋은 살들 다 가지고 있어서 너무 무섭다  ㅠㅠㅠㅠ 점집 한번도 안가봤는데ㅠㅠㅠㅠㅠ 가야할까 퓨ㅠ 근데 살면서 힘들었던적은 19년도 밖에 없어ㅠㅠ그 이외엔 괜찮게 살았다고 생각하거든 ㅠㅠㅠ 항상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하나 싶네 ..ㅠㅠ  

  • W 2020.12.27 12:10
    대인관계가 험난한건 확률이 높고, 이런건 신점도 봐야되긴 함. 일단 백호.괴강.양인이 1개씩 있으면 평범한 삶이 아닐 가능성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확률이 높아.

    몆살인지 모르지만 딱 1년 힘들었으면 아직까지 큰 영향이 없는듯한데 살면서 대인관계나 이런 문제로 2~3년간 너무 속 썩고 살게 된다면 점집이나 이런곳을 가보는것도 좋다고 봄
  • tory_76 2020.12.27 14:12
    @W 우와 고마워!!! 내가 좀 욱하는걸 참아서 그런가 사람들은 날 되게 좋은 사람으류 알거든 근데 집에선 진짜 악인이야... 눈 막 무섭다고 해 아무튼 대인관계가 별로 나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조언 고마워 톨아! 신점.. 한번 보러가야겠다 ㅠㅠ
    근데 사주랑은 또 다른거겠지??? 사주에서는 대인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안해줘서ㅠㅠ
  • tory_77 2020.12.27 06:43
    재밌게 잘 읽었어! 궁금한 게 있는데 무속인이라는 것는 왜 아시아 문화권에서만 있을까? 서양사람들 중에서도 영적 능력이 발달한 사람들이 있고 내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계셔서 영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도와주시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무속인은 아니시거든. 일명 마녀라고 불리우려. 이 분은 귀신도 보이시고 타로도 잘 보시는데 문득 든 생각은 왜 한국인들은 신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많을까?? 서양은 보통 유일신으로 통합되어서 예전에 존재했던 신들은 잊혀져 힘이 없는걸까? 또 우리는 조상신을 이야기 하지만 서양에서는 조상들은 수호천사가 된다고 하더라고. 우린 가끔 조상신이 오히려 심술 나서 후손을 괴롭히는 이야기도 있잖아. 그래서 한국은 왜 이것마저 고통인가 싶어서... ㅠㅠ 토리가 꼭 답장 안 해줘도 되는데 무속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 W 2020.12.27 12:12
    한국인과 일본인 자체가 다들 영적 기운이 강함. 예전 단군시절부터 고구려.백제.신라 다 왕실에서 직속으로 있는 무녀라는 존재도 있었어. 그리고 당장 4~5대 조부모세대로 가면 집안에 물 떠놓고 기도드린 할머니 한분은 무조건 계심

    무속적 관점에서는 누구나 다 미약하게 신줄은 있어. 근데 그게 유난히 두드러지거나 혹은 신가물이거나 더 나가면 무속인의 길을 가야하거나로 나누어진다고 봄.
  • tory_77 2020.12.27 22:51
    @W 그렇구나. 나도 누구나 영적 능력이 있다고는 믿는데 무속적 관점에서의 의견을 들어서 도움이 된 것 같아. 덧글 하나하나 너무 감동이야. 연말 잘 보내!!
  • tory_78 2020.12.27 08:21
    잘 봤어 톨아! 나는 구설수에 너무 시달려서 신점을 두번 봤는데 두번 다 무당사주거나 기생사주라는 말을 들어서 갸웃했어 왜냐면 난 촉이 정말 1도 없거든!ㅋㅋㅋ 영적인 촉이 너무 없는데 무당사주같은게 나올 수 있는거니? 그리고 해외로 가서 사주를 초기화(?)시킬 수 밖에 없단 말도 두번 다 들었는데, 이런 것도 정말 있어?
  • W 2020.12.27 12:13
    해외에서 정말 오래 거주 (15~20년)하면 그 지역의 영향을 받아서 사주가 드물게 바뀔수도 있어.

    무당,기생사주는 사람을 끌어들일수 있다는 말이나 신줄이 있다는걸 돌려 말한듯한데 거기서 너는 언젠가 나같은 길(무속인)을 갈수도 있다같은 말을 안했으면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될듯.
  • tory_78 2020.12.29 20:14
    @W 신경쓰였는데 고마워ㅎㅎ 다른 댓글들도 너무 성의있어서 내가 훈훈해진다ㅜ 좋은 연말 보내!
  • tory_79 2020.12.27 08:26

    흥미롭다

  • tory_80 2020.12.27 09: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4 19:37:36)
  • tory_81 2020.12.27 09:15
    이렇게 비방 막 알려줘도 토리 괜찮은거야? 값으로 추천 꾹 누르고간다! 올 한해도 수고했어!
  • tory_82 2020.12.27 09:24
    다른 세계를 보고 온 느낌이야. 정성글 써줘서 고마워 토리야! 나도 오늘 화장실청소 해야겠어ㅋㅋㅋㅋ
  • tory_83 2020.12.27 09:38
    (34) 궁합이라는것도 차이가 있어?

    = ㅇㅇ. 차이가 확실히 있어. 근데 100%는 아니고 55~60%정도 나머지 40~45%는 살아가면서 맞추는거라고 생각함. 4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토끼띠 - 돼지띠 조합이 좋아서 나오는 이야기지 100% 맹신감은 아님
    >
    >
    토끼띠 (묘) - 돼지띠(해) 처럼, 삼합으로 (신자진 - 해묘미 - 사유축) 묶이는 띠들이 다 4년주기라서 그런걸로 알고있어.
  • W 2020.12.27 12:14
    그냥 나이로 보면 맹신할수 없고 4년주기의 경우 유독 궁합이 좋은 경우가 자주 나와서 그런말이 나온듯
  • tory_84 2020.12.27 09:44

    우와 짱재미써;ㅅ; 올해 취업했는데 지폐 열두장 뽑아놔야겠다,,, 마침 올해 며칠 안남았네

    왠지 일에 나무 년 월에 불 그거 내얘기같은데^_T쥬륵(인터넷 사주 보면 화만 엄청 많고 드문드문 목 있는...)

  • tory_85 2020.12.27 09:44
    톨아 시간내서 여러가지 알려주는 글 써줘서 고마워 정독했어
    나는 무당이 영혼을 고쳐주는 의사라고 생각해
    힘든 길 걸어가면서 사람들 위해 살아줘서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
  • tory_86 2020.12.27 09:51

    토리야 너무 잘 읽었어! 나같은 경우, 일주에 양인살과 백호살 둘 다 있어.어느 무당을 어떻게 찾아야 하지...? 토리를 만날 수는 없을까?  

  • W 2020.12.27 12:17
    옛날 조선시대 관점으로 보면 다른 여성들에 비해 기가 쎄서 그닥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나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해.

    4차산업으로 사회가 휙휙 바뀌는 시기에 오히려 양인살.백호살이면 트렌드를 잘 바꾸고 추진력도 있고 욕심도 커. 그리고 자기분야에서 특출난 재능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기 좋은 운명임. 적어도 길바닥에 누울 일은 없는거지
  • tory_86 2020.12.27 14:45
    @W

    너무 좋은 말 고마워^^ 요즘 일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더 당차게 밀고 나가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 정말 고마워!!!!! 

  • tory_87 2020.12.27 09:55

    톨아..자살이 죄라고 하는데.. 진짜 살기 힘들어서 나중에 안락사로 가고 싶은데 이것도 많은 나쁜 영향을 끼칠까..? 이 세상에 다시는 태어나기 싫은데 그냥 무로 돌아가는 건 있을 수 있는 걸까?

  • W 2020.12.27 12:18
    안락사도 명이 다하는걸 앞두고 하거나, 내가 아픈곳이나 힘든곳도 없고 앞길 창창한데 하거나, 혹은 내가 식물인간,뇌사상태인데 가족들의 의사로 하거나에 따라 다 사람사정에 따라서 사후에 다르게 적용된다고 봄.
  • tory_88 2020.12.27 10:07
    어제 집청소해서 다행이다.. 토리 정성글 고마워!!
  • tory_89 2020.12.27 10:23
    ㅋㅋ다들 청소이야기를... 나도 울집 현관부터 치워야겠다ㅜㅜ
  • tory_90 2020.12.27 10:30
    톨아 넘 흥미롭게 잘 읽었어 고마워
  • tory_91 2020.12.27 10:45
    너무 흥미로워!! 고마워
  • tory_92 2020.12.27 10:47
    집청소 열심히 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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