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7회쯤이면 그래도 민박집 오픈 1주일 정도밖에 안됐을텐데
그 시간동안 윤아 완벽 적응했고요???ㅋㅋㅋㅋ
효리네민박 집주인 이효리는 아파서 누워있고
이상순은 서울갔는데ㅋㅋㅋㅋㅋ
전혀 이질감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
똑부러지고 야무지고
빨래개고, 거기다가 민박객 노천탕한다고
안에까지 청소하는데 손님상대하고 있는 알바생
보검이좀 뺏어갈게~ 이러면서 적당히 위트있게 같이일하곸ㅋㅋㅋ
노천탕 청소한 후에는 알바생이.. 청소기들고 게르까지 청소해야한다며
알아서 척척.. 진짜 감탄했다ㅜㅜ
나같으면 아침 8시에 출근해서 9-12시까지 있는데
저렇게 안될거같거든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일하는거 보니 대단하더라..
특히나 시즌1에서 뭐 낮잠 쉬는거 이런거랑은 달리
완전 말그대로 고립되고 사람 개많아서 복작복작해서 하루!죙일! 일했을텐데
그 시간되면 밤 9시쯤이라 피곤할만도 한데.. 일거리 찾아서 그것도 즐겁게 척척하는거. 대박스...
뭐 변기뚫는거, 인덕션닦는거는 일상생활에서 매번 하니까 진짜 그렇다쳐도
알아서 척척 청소하고, 게르까지 청소해야한다고 자율적으로 하는건 일머리가
뛰어나다고 볼수밖에없음 ㅠㅠㅠ
거기에 진짜 자연스럽게 민박집 주인처럼
아침메뉴 딱 정해주고 자기도 못해본 노천탕 알바생 보검이 해보라고 권유하는게
진짜 윤아네민박같더라ㅋㅋㅋㅋㅋㅋㅋ
횰언냐 상순오빠 없는데도 이질감0 ㅋㅋㅋㅋ
거기다가 동생들 사이에서 분위기 어찌나 잘띄우던지
보면서 너무너무 감탄했어.... 윤아 진짜 닮고싶다
윤아는 연예인 안하고 직장다녔어도 일 엄청 잘했거같아;;
암튼 넘넘 윤아 센스에 감탄만 하고 정신없이 보다가 끝났어ㅠㅠ
윤아 진짜 입덕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