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혜선이 천호진을 보면 감정이 올라와 울컥했었다고 고백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신혜선 인터뷰에서 그는 천호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천호진 선생님은 츤데레다. 후배들을 살갑게 대하기보다는 연기자 대 연기자 같은 느낌으로 대해주신다. 그래서 초반에 살짝 어렵긴 했는데 아빠와 딸로 거의 1년을 같이 하다 보니 은근히 챙겨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선생님 눈을 보고 있으면 울컥 올라오는 그런 게 있다. 감정이 올라와서 선생님이 울지 말라고 할 정도였다. 감정을 참아야 했다"고 해 천호진과 연기할 당시에 대해 말했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 11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http://m.entertain.naver.com/topic/1076271/1076271/read?oid=421&aid=0003259372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신혜선 인터뷰에서 그는 천호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천호진 선생님은 츤데레다. 후배들을 살갑게 대하기보다는 연기자 대 연기자 같은 느낌으로 대해주신다. 그래서 초반에 살짝 어렵긴 했는데 아빠와 딸로 거의 1년을 같이 하다 보니 은근히 챙겨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선생님 눈을 보고 있으면 울컥 올라오는 그런 게 있다. 감정이 올라와서 선생님이 울지 말라고 할 정도였다. 감정을 참아야 했다"고 해 천호진과 연기할 당시에 대해 말했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 11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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