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쁭하지말아줘..ㅠ...
나토리는 지하를 개조하여
토리의 작업실겸 취미공간을 만드는게 꿈이였어!!
작년부터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꿈을 실현하였어!
공사 여정을 함께해주겠서..?
이거시 토리가 계획한 구조...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대충 그려서 시공설비 사장님한테 줬어!
왼쪽 공간만 내가 쓰고 오른쪽은 다른 사람한테 세 줄 공간이야!!!
왼쪽 공간은 통로부분까지 대충 15평 정도 됨...
참고이미지는 핀터레스트에서 찾은 이미지야.
지하 태초의 상태... 노답중 노답.. (검은 박스는 사람이라서 가렸엉..)
여기에 벽을 세우고 공간을 나눔.
앗 갑자기 뭔가 팍 진행됐지??
비올때 닥트 구멍을 타고 물이 벽으로 흘러내려서 바닥에 호스를 깔아서
물이 집수정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바닥에 호스처리를 했어.
그리고 습기 머금은 벽과 공간을 좀 두고 습기에 강한 샌드위치판넬+석고벽, 공간을 나누는 벽돌을 세웠엉!
벽과 바닥 파운데이션 작업...
바닥,벽 타일과 고벽돌타일.. 원래 부엌쪽 벽에 고벽돌을 쌓으려고 했는데, 그거보다는
고벽돌로 만든 타일을 붙이는게 낫다고 해서 동네 타일가게 가서 골라왔어
바닥 타일 시공 사진.
원래 우드 데코타일이 하고싶었는데 지하라서 습해서 데코타일은 금방 망가지고..
타일이 습기에 강하고 물청소하기도 좋대서 타일을 시공했어
600x600타일은 시공비가 두배야 톨들아 ^_ㅠ.. 하지만 예쁨을 포기할 수 없좌나요........
근데 좀 더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는게 나았을지도..
벽타일 시공...
한쪽은 고벽돌 타일 붙였어
고벽돌 타일 사이사이에 하얀색 매직 두껍게 넣는것이 톨의 취향....
시공사장님 왜 타일을 그렇게 붙이냐고
요새는 매직 안하고 타일 사이 좁게... 깔끔하게 붙이는게 유행이라고.......타박 했지만
톨의 취향이니께..그렇게 해달라고 우김.....
타일 시공 완성..
이제 마무리 작업과 가구작업!!
거진 다 완성했을때!!!
싱크대랑 책장은 동네 싱크대 업체에 맡겼어!!! 만족쓰..
싱크대랑 책장, 소파 빼고 다른 가구는 전부 다 이케아꺼야.
완성사진!!!
부엌 사진. 요리는 거의 안하고 칵테일 만들어서 술 퍼먹기 바쁨 낄ㄱ리낄
이곳에서 젤 비싼 가구;; 이케아 이도센 높낮이 조절 책상;;;;
소파는 린ㅈㅣ홈이야..!!!
유리문 바깥쪽에서 본 안쪽
안에서 본 바깥쪽.....
이케아에서 사온 테이블과 의자..
너비 235cm인데 테이블 크고 튼튼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 ㅠㅠㅠㅠㅠ
이것은 톨이가 생각해낸 톨이의 플레이박스야.. (이름 아무렇게나 붙임;)
이케아 로스코그 카트 많이들 쓰지! 그 위에 휙스마 도마 얹었어(이케아에서 팔아)
첫번째칸은 멀티플러그랑 빔, 두번째칸은 플스4, 맨 밑칸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들어있어.
뚜껑 열어보면 안에
빔프로젝터랑 3구 멀티플러그를 평소엔 이렇게 넣고 뚜껑 덮고, 꺼내 쓸때는 멀티플러그 전원 한개만 꽂고
도마 위로 빔프로젝터만 꺼내.
바로 이렇게.. 아주 딱이야...
카트 옮겨다니면서 멀티플러그 선 한개만 꼽으면 되니까 이동도 편리해....
글고 플스4..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했는데
로스코그에 거의 가로길이가 딱!!!!맞게 들어가더라고.....
빈틈 하나없이 딱!!!맞아....
토리가 평소에 하는 짓거리들....
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만화책 보며 소파에서 뒹굴기...
그외에 칭구들이랑 모여서 술퍼마시기 등이 있어.
글 봐줘서 고맙고
공사비용은 대충 2000만원정도 들어갔어..!!
궁금한거 질문해도 좋아!!!
마지막은
파노라마 사진으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