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앞에서 연료가 떨어져 멈춰선 차. 평소에도 어려운 사람 돕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던 김용선 씨는 당황한 운전자A씨를 도와 갓길까지 차를 밀어줌무사히 차량을 이동시키고 한숨 돌리려던 순간 트럭이 이들을 덮침 A씨는 안다침, 김용선씨만 다침 그것도 심하게 그런데 A라는 자식이 얼굴 곱빼기도 안비쳐주고 (그래 거기까지 괜찮다 치자) 감사인사같은거 전혀 없었다고 함 김용선씨는 아래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