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걸 넘어서 엄마한테 할말 못할말 쏟아내고 있잖아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 본인이 쓴말좀 꼭 돌아보라고 하고싶다
본인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조차 모를테니 참....그걸 알만한 애면 저런 톡도 안했겠지만ㅠ
세상이 달라지면 ㅋㅋ 저렇게 말해도 돼? 세상 더 달라지면 나중엔 패겠네
부모가슴에 대못박는 말이긴 한데 이해도 감
아이도 평소 집 경제상황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했던거 같은데...아무리 요즘 애들 어느정도 크면 다 안다고 해도 어린애더라. 나도 어릴때 집 경제상황 안좋았고 남들보다 이르게 집에서 나와서 생활해서 빨리 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도 아직 많이 어렸었구나 싶을때가 많거든. 아이도 엄마도 심리치료 필요해보인다ㅠ.....
333333
남자애들 감성이 아닌데...
커뮤에서 많이 본 표현
ㅅㅂ 저새끼는 배부르네 난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좋겠구만 지랄한다 지랄해
그러면 스스로 고아원에 가든가.
저런 심리상태라면 부모를 끊어내고 현실을 살아가기보다는 그냥 자살을 해서 현실을 끊어낼거야..
주작이길 바라고있지만 죽는 애들도 있겠지.. 그것또한 부모 가슴을 찢어놓긴 마찬가지일거라 안타깝고
그럼 끝까지 부모 맘에 못을 박겠구나...자기가 알바를 뛰어서라도 사먹을 생각도 안하고.
(주작이 아니라면)
우울증과 무기력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외부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음. 혼자서는 안되는거라.
그리고나서 되돌아보면 저 카톡이 엄마 마음을 얼마나 후벼팠는지 그제서야 보일거고..
저런 소릴 들은 엄마나 케어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ㅠ
내가 다 억장이 무너진다. 철 없는 게 아니라 그냥 패륜아임... 할 소리가 따로 있지 인간이냐
쟤는 너무 먹을거에 초점을 맞춰서 좀 이상하긴 한데...... 세미밥줘충..?
근데 그거랑 별개로 가난이 가져다주는 우울이 정말 사람을 좀먹긴함
진짜 소고기도 아니고 삼겹살 못먹는다고 우는소리라니 좀 안습이긴 하다 고기반찬 구경 자체가 힘들 정도로 가난한가?
차라리 주작이면 좋겠네..... 어쩜 저렇게 대못을 박고 또 박을 수가 있는지..
중간까지는 그래 친구들이랑 비교되고 반찬투정 할 수도 있지...생각했는데 밑으로 갈수록 개막장이네
돈 못벌어오는 애비탓은 안하고?
애비한테도 카톡 보냈길 바람 ;
별개로 아이 책임질수있는 최소한의 경제력 없는 상황에서는 2세계획하지 않는게 서로에게 좋다고는 생각함
그치만 없는형편에도 애 열심히 키워놨는데 저딴소리하면 나같아도 무너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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