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게임 OST -
그냥 제대로 낚여버려서
앞으로 나올 유진 한의 집착광공만 믿고
뒤늦게 첨부터 달렸다...후^_ㅠ
다 필요없고 "공식" 등장인물 소개에서
유진 한꺼 데려와봤어^^...
아니나 다를까...
무슨 첫만남 씬부터 토리맘을 조지셨다...
그래서 같이 보기위해 데려온
집착광공(?) 서막의 현장....
.
.
.
"아니 무슨 레스토랑에서 애들 노래가 나와..."
(피식-)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입니다.
'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라는
프랑스 노래를 변주한거라고 하더라구요."
"......"
"피아노 배웠어?"
"네, 조금."
"언제?"
"지금도 배우고 있습니다."
"뭐 치는데?"
"잘은 못 치는데, 베토벤의 비창 3악장..."
.....!
"(노래부르며) 이거?"
"그건 2번이구요."
"근데 왜 3번이야. 1번도 있고 2번도 있는데-"
"....그냥, 곡이 좀 슬퍼서."
(혜준의 대답에 잠시,
자신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떠올리는데)
"...무슨 색 좋아해요?"
"....네?"
"색. 좋아하는 색깔."
"...붉은색?"
"...아뇨.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왜요?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딤토에서만(ㅊㅊ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