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준이가 가족때문에 불행해 지지 않는 것이 다인듯.
유진이 혜준한테 엄마를 투사해보고 있는건 톨들도 다들 알거고
유진은 과거 힘(=돈)이 없어 엄마를 못지켰지만 지금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혜준은 원하지도 않고 심지어 싫어하는 도움을 계속 줌.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혜준을 구원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어린시절 엄마를 못구한 자신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
그래서 혜준을 좋아하지만 혜준이 자신을 좋아하는지는 중요한 요소가 아님.
결국 유진의 구원은 혜준이 자신에게 손을 뻗고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는 지킬수 없었지만 지금은 지켜줄 수 있는 혜준의 존재 그 자체이기 때문.
그래서 이렇게 한결같이 또라이같고 일방적이며 상대가 원하는게 무언지를 고려하지 않음.
유진은 과거 자신이 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었던 방식 그러니까 돈을 쓰는것으로 혜준을 지켜주는 것으로 스스로를 구원하려고 함
또한 유진은 혜준에게 자신의 모습도 투사함.
그래서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았을법한 과거르루계속 알려주며 혜준과의 공감을 시도함
혜준은 어이없어하지만 가족을 혐오하며 가족과 스스로에게 느껴야하는 모멸감을 유진만큼 잘 알아줄 사람은 마리정도밖에 없음.
하지만 혜준은 기본적으로 유진의 의도와 진실성 모두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 드라마의 모든 사람이 유진이 혜준을 정말 좋아해서 그럴것이라고는 심지어 혜준 본인도 상상조차 안함...)
혜준에게 현시점에서 유진은 미친새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다만 이번에 고모부때문에 기분 엿같았다는 발언을 들을때 평소때의 실소와는 조금 다른 반응이 나온것으로 볼 때
남은 회차에서 최소한 유진이 자신에게 솔직했다는 것을 알고 회개할 기회를 주는 정도로는 풀릴 수 있다고 기대중.
결론은 어차피 사약이다.
미끼라도 좋으니 갈치조림은 먹어줬으면....
유진이 혜준한테 엄마를 투사해보고 있는건 톨들도 다들 알거고
유진은 과거 힘(=돈)이 없어 엄마를 못지켰지만 지금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혜준은 원하지도 않고 심지어 싫어하는 도움을 계속 줌.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혜준을 구원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어린시절 엄마를 못구한 자신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
그래서 혜준을 좋아하지만 혜준이 자신을 좋아하는지는 중요한 요소가 아님.
결국 유진의 구원은 혜준이 자신에게 손을 뻗고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는 지킬수 없었지만 지금은 지켜줄 수 있는 혜준의 존재 그 자체이기 때문.
그래서 이렇게 한결같이 또라이같고 일방적이며 상대가 원하는게 무언지를 고려하지 않음.
유진은 과거 자신이 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었던 방식 그러니까 돈을 쓰는것으로 혜준을 지켜주는 것으로 스스로를 구원하려고 함
또한 유진은 혜준에게 자신의 모습도 투사함.
그래서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았을법한 과거르루계속 알려주며 혜준과의 공감을 시도함
혜준은 어이없어하지만 가족을 혐오하며 가족과 스스로에게 느껴야하는 모멸감을 유진만큼 잘 알아줄 사람은 마리정도밖에 없음.
하지만 혜준은 기본적으로 유진의 의도와 진실성 모두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 드라마의 모든 사람이 유진이 혜준을 정말 좋아해서 그럴것이라고는 심지어 혜준 본인도 상상조차 안함...)
혜준에게 현시점에서 유진은 미친새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다만 이번에 고모부때문에 기분 엿같았다는 발언을 들을때 평소때의 실소와는 조금 다른 반응이 나온것으로 볼 때
남은 회차에서 최소한 유진이 자신에게 솔직했다는 것을 알고 회개할 기회를 주는 정도로는 풀릴 수 있다고 기대중.
결론은 어차피 사약이다.
미끼라도 좋으니 갈치조림은 먹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