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바비 브라운이 플로렌스 바이 밀스라는 브랜드를 9월에 런칭했음!
10대초중반을 타겟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고 (일단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12~13살때부터 화장을 했었는데, 그나이대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브랜드가 없어서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었어.
(모든 어린 사람들을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브랜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ㅋㅋㅋ)
근데 런칭하면서 올린 나이트타임 스킨케어 루틴 영상이 fake라면서 나름 크게 논란이 일어났음
이게 바로 그 영상인데, 보면 영상 시작 전이랑 끝이랑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고 아이라이너 그대로 남아있어....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영상에서 미스트, 스크럽, 모이스쳐라이저, 립오일 등을 사용하고 열심히 바르는데도...ㄸㄹㄹ
인스타에 본인이 영상올렸다가 욕먹고 삭제하고,
자기는 이런 영상 전문가가 아니고, 계속 배우고 있는 중이니까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음ㅋㅋㅋㅋ
암튼 논란이랑은 관계없이 브랜드는 미국이나 영국에서 매진되는 제품도 많고, 나름 잘나간다고함ㅋㅋㅋ
밀리 바비 브라운 자체가 Gen Z의 아이콘 같이 취급받고 있기도 하고.... (컨버스 콜라보도 또 했더라)
특히 아이밤/아이젤패드는 꽤 핫하게 주목받았었음ㅋㅋ 10대 타깃인데 왠 아이제품?이런 말도 많았는데,
10대들이야 말로 밤늦게까지 공부하거나 아침에 일찍 학교 가야되서 다크서클 같은게 많아서 오히려 더 필요하다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힘ㅋㅋㅋ
성능 자체는 순하고 좋게 말하면 내추럴하게 화장하거나 막 시작하는 10대들에게 좋고
나쁘게 말하면 화장이 잘 안먹는듯한 느낌이라는거 같던데..
+ 그래도 공식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나름 제대로 다 하기는 했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