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얼마나 자주 이용하시나요?
대한민국의 택배 평균 이용 횟수는 연 50-90건으로
대략 일주일에 한두 번은 택배로 물건을 받는다는 것!
커다란 가전제품부터 자그마한 물건까지
사람(?) 빼고 다 배송되는 택배!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물건이든지 받아 편리한 서비스이지만,
물건들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들에게는 배송하기 불편한 물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택배기사가 배달하기 꺼려하는 물건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재미 반, 진지 반으로 읽어주세요~.
첫 번째는 쌀입니다.
일단 무겁습니다... 한 포대에 대략 20kg...
중심을 잡는 것도 쉽지 않아 들고 가다 넘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 비닐 손잡이 잡다가 끊어져봤다, 손.
두 번째는 생수!
얘도 무겁습니다...
특히 물은 한번 주문할 때 여러 개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수레가 있어 그나마 괜찮다고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모자이크에서 상당한 빡침이 느껴지는 짤.jpg
다음은 해산물입니다!
보통 해산물은 아이스박스에 밀봉하여 보내지만,
포장이 잘 되지 않아 냄새가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생선류는 신선도 때문에 직접 배송을 해야 하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난감하다고...
김장철이 택배기사 휴가 1순위가 된 이유,
절인 배추입니다!
원래 물 먹으면 뭐든지 그 무게는 몇 배!!!
게다가 소금물이라 자칫 새기라도 하면 옷은 소금 범벅이 된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진다는 빨간딱지, 취급주의 제품들이 마지막입니다.
물리적인 무게는 가벼울지 몰라도, 심리적인 무게는 쌀 한 포대보다 무겁다는...
고가의 제품들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조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재국 대학생 인턴
https://1boon.daum.net/maxim/3359
나만 예상했던걸까,, 김치,쌀,생수, 이 3개는 알고 있었는데 해산물도 어렵지, 아무래도 상하기 쉽고 관리하기도 어렵다보니
택배인데 저런거 보내도 상관없지 않느냐 문제가 있냐 vs 양심상,택배기사님힘드신데 못시킬것 같다
난 내가일해봐서 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