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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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8.15 12:33
    오 토리 똑똑해욘~~ 고생 많았어!! 건강하쟈!!
  • tory_2 2019.08.15 12:45
    나도 학교보험 들었는데 커버 잘되더라고.. 혹시 토리는 한달 기준으로 얼마정도 내고 있어? 나는 130불
  • W 2019.08.15 12:50

    허허 나톨은 300불....ㅠ_ㅠ

  • tory_2 2019.08.15 14:07
    @W

    한달 300불??미쳤다 저래서 커버리지가 좋구나 ㅠㅠ

  • tory_4 2019.08.15 13:12
    와..정성글은 추천..

    미국 가는 토리들에게 정말 도움 많이 될거같아.
  • tory_5 2019.08.15 13:27
    와 외국에서 큰일겪느라 고생했겠다. 정보성만 추려서 글을 줄였을테니 실제론 훨씬복잡했겠지 토닥토닥. 난 워홀때 여행자보험들은걸로 분실물 청구하려고 미리 서류 검색해서 귀국때 돌려받긴했는데, 만약 여행할때 한곳에서 일정이 길어봐야 며칠중 하루를 경찰서에서 소비하는건 너무 아깝긴하겠더라..
  • tory_6 2019.08.15 14:33
    이거 진짜 좋은 정보글이다! 나톨은 회사에서 스폰해주는 ppo플랜 가지고 있는 직장인톨인데 페이쳌에서 까이는 돈 아낀다고 내가 부담하는 금액이 젤 싼 플랜으로 했음.ㅠㅠ
    회사에서 정확히 얼마 부담해주는진 모르겠지만 나톨이 부담하는 금액은 한달에 35불? 정도. 그래서 디덕터블이 꽤 높은 편이었던걸로 기억해. 약간 후회중인데 회사 규칙상 1년에 한번만 플랜 변경 가능해서.. 그게 한 10월쯤ㅠ 그때 되면 내 부담금이 좀 더 비싸더라도 디덕터블 낮은 적당한 플랜으로 바꿀려고.
    맞아 나톨 치과 보험 따로 들었어. 치과 보험은 들만한 것 같아. 실용성이 좋아. 일반 보험은 안아프면 쓰임이 없지만(일년에 한번 무료 피검사 제외) 치과 보험의 경우엔 대부분 1년에 한번 엑스레이까지 찍는 상세한 검사, 글구 6개월마다 스케일링까지 다 커버되더라고. 안과 보험은 안들었어ㅠ
    안아픈게 젤 좋지만 그래도 사람 일 모르는 것이니 미국서 비싸더라도ㅠ보험은 꼭 가져야 한다고 생각 ㅠ
    톨이 가진 보험은 보장이 되게 좋은 것 같아 10프로만 낸거보면. 난 지금 가진 ppo로 피검사 한번 무료로 했어. 감기, 배탈등 아픈적은 종종 있지만 다행히 신각한 상황은 없었고 아무래도 미국에선 병원을 잘 안찾게 된다ㅜ 그저 애드빌을 입에 털어넣고 침대에 누워 버티고 그랬음 ㅜ 미국은 비싸기도 비싼데 진료 예약하고 대기가 긴게 넘 번거로운것 같아ㅜㅜ
    타국에서 그것도 의료 시스템 복잡한 곳에서 고생 많았는데 이런 좋은 정보글 공유해줘서 앞으로 항상 건강하길!
  • tory_7 2019.08.15 14: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16 05:10:53)
  • tory_18 2019.08.15 19:45
    헐 엄청 비싸구나
  • tory_8 2019.08.15 15:13

    여담이지만 한국에서도 3주 입원에 5~600만 내는 경우가 있엉ㅠㅠㅠ(수술 안했는데도ㅠ)

    비급여항목이 폭발하는 한방병원(ex경희대병원) 입원하면 그렇게 됨ㅠㅠㅠㅋ

    병원비 정산하다 환장하는줄ㅠㅠㅠ

    그나저나 톨 진짜 고생 많았고 대단하다!!!


  • tory_9 2019.08.15 15:14
    우와 상세한 정보 고마워!!
  • tory_10 2019.08.15 15:20
    헐 나는 제일 싼 보험들고 아플때 일부로 병원 안가고 찰과상부터 엥간한 병은 셀프 치료했는데... 그때마다 다 갔으면 어땠을지 아득하다 ㅋㅋㅋㅋ
    진짜 미국은 의료 시스템이 무서워서라도 쉽게 못가겠더라
  • tory_11 2019.08.15 15:45
    난 박사과정중이라 학과or연구실에서 보험료도 다 내줘서 신경도 안썼는데 학교에서 들어주는게 더 비싼 거였구나...ㅋㅋㅋ 고지서에 찍힌 거 보니까 한학기에 1400불 정도더라. 나는 몇년간 보험 쓸 일 없다가 몇달전에 처음으로 실험하다 toxic vapor 잘못 마시는 바람에 응급실 갔는데 하루 입원하는동안 혈압이랑 산소 농도 모니터링한거 말고는 암것도 안해줬는데도 보험 적용 전 7300달러 나옴 ㅋㅋㅋㅋㅋ 나는 100불 냈고
  • tory_21 2019.08.15 21:00
    하루인데????? 와진짜 어마무시하다....
  • tory_11 2019.08.15 21:13
    @21 그치?? 처음에 100불 찍힌 거 보고 아 무슨 하룻밤 지켜만 봐놓고 십만원ㅡㅡ 하면서 투덜댔는데 원래 7400불이었단 거까지 읽고 나서 보험만세 하고 절했다니까 ㅋㅋㅋㅋㅋㅋ
  • tory_12 2019.08.15 16:29
    미국은 정말 무시무시한 곳이구나....... 와 진짜 우리나라 건강보험+실비는 정말 최고네ㅠㅠㅠㅠㅠㅠㅠㅠ 정성글 고마워!!!!!!
  • tory_13 2019.08.15 16:37
    나같은 쇠약 병약한 사람은 미국가면 안되겠다ㅠㅠㅠ
    미국 상상이상으로 병원비가 쎄구나ㅠㅠㅠㅠㅠ
    유익한 정보글 고마워!!
  • tory_14 2019.08.15 16:37

    와.... 진짜 좋은 글이다 고마워!!!!

  • tory_15 2019.08.15 16:44
    미국 의료보험 진짜 무섭네.....이래서 검머외들 한국에서 진료받고 치료하려고 발악하는구나 허미
  • tory_16 2019.08.15 17:40

    미국살때 아프면 안된다고 항상 세뇌하면서 살았던거같아 그래서그런지 정신력으로 버텨서 진짜 병원 많이 안가긴했지만 ㅜㅜ

    개인병원 의사 아주잠깐 봤는데 보험있어도 10만원 청구되고 그러더라..... 

  • tory_17 2019.08.15 17:41
    허 토리 아픈데도 고생 많이 했네ㅠㅠㅠ 그리고 이런 정성글... 너무 고맙다
  • tory_19 2019.08.15 20:07
    헐 고생했다
    나도 보험없었음 거지될뻔했어서 ㅋㅋㅋ이입되서 읽음
  • tory_20 2019.08.15 20: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26 05:04:22)
  • tory_22 2019.08.15 21:10

    혹시 여행으로 미국가는 톨들아 여행자보험 꼭 꼭 들어.. 여행자보험 안들고 미국여행 갔는데 하필이면 식중독 걸려서 .. 병원에서 보험 없으니까 입원도 안 시키고 처방전만 주고 내보냈는데도 검사비로 300만원 청구됐다... ^^... 

  • tory_23 2019.08.15 21:33
    와 진짜 어마무시하구나 ㅜㅜ
  • tory_24 2019.08.15 21:36
    미국에서 학교다닐때 방학때 한국들어갈때마다 종합검진투어했음... 해외에선 아픈것도 사치야 ㅠ
  • tory_25 2019.08.15 22:21
    ㅠㅠ 종...종합병원인 나는 해외에서 못 살겠다...
  • tory_26 2019.08.15 22:51
    나 여행보험안들고갔다가 다리다쳐서 밤에 그냥 촉진만하고 엑스레이는 내가 무서워서 걍 안찍었거든? 뼈 이상없는것같다생각되서? 근데 그 촉진 진짜 10초 만져본거..그걸로 150만원인가냈음 ㅎㅎㅎ.....
  • tory_27 2019.08.15 23: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16 00:00:29)
  • tory_28 2019.08.16 00:09
    다른 토리들에게도 도움 되라고 추천 박고 감~
  • tory_29 2019.08.16 01: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16 01:05:36)
  • tory_30 2019.08.16 01:44
    우왕!! 나도 내년에 갈꺼같은데 강같은정보다! 톨 땡큐ㅠㅠㅠ
  • tory_31 2019.08.16 0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1:51:42)
  • tory_32 2019.08.16 03:48
    그리고 병원 갔다 온 톨들은 보험회사에서 보내주는 eob (explanation of benefits) 꼭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래. 병원에서 청구서가 오기 전에 보험회사에서 우린 이 항목에 이 금액에 대해서 얼마얼마를 깎은 가격에서, 우리가 얼마를 대신 내어 주고 네 부담금이 deductible, copay로 해서 얼마라고 설명해주는 거야. 그리고 해당 안되는 사항은 이유가 뭔지도 설명해줘. 나톨 copay도 없이 다 커버되는 일 년에 한 번 해주는 신체 검사로 피 검사 소변 검사했는데 병원에서 해당의사 코드 잘못 넣어서 (nurse practitioner한테 체크 받았더니 청구의를 ambulance 전문의로 넣음 -_-) 600불 나오는거 보험 회사에 한 3-4번 컨택해서 고쳐서 0원됨. 내가 보험에 커버 신청하는 직업을 가져서 그나마 안거지 안 그러면 모르고 다 냈을꺼야. 보험이 다 똑같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일이 아니라 icd-10코드 잘못 넣고 의사 이름 잘 못넣고 병원에서 청구 에러나는 경우 진짜 많아. 오른쪽 왼쪽 바꿔넣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부상 부위 잘 못 넣어서(발목 봤는데 무릎 봤다고 넣음) 커버 안되는 다고 나오는 적도 부지기수임. 혹시라도 eob보고 해당 내역이 이상한거 같으면 꼭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물어보렴. 
  • tory_40 2023.01.05 11:44
    톨이 대단하다.. 나도 꼼꼼히 살펴봐야겠다ㅜㅜ
  • tory_33 2019.08.16 08:47
    미국은 보험이 커버가 잘 안되고 비싼 것도 그렇지만 그거보다 이렇게 극도로 제도가 복잡하고 여기저기 병크 터질 구석 많고 하니 당장 아파서 쓰러질 것 같은데도 머리에서 계산기 돌려보고 그래도 모르겠어서 죽겠지만 우버 타고 가자... 해야되는게 진짜 ㅂㅅ같은 점 같아.
    나 아는 사람은 차 과실 100%로 사고나서 병원 입원했는데 보험 문제로 일년반동안 씨름하는데 옆에서 봐도 지치더라고... 정말 문제 많아.
  • tory_34 2019.08.16 13:05

    왖 진짜 보험 없으면,,,,그 싸해졌을 분위기가 상상된다ㅠㅠㅠ이런 좋응ㄴ 글 써줘서 고마워 톨아!

  • tory_35 2019.08.16 14:28
    와 토리야 정성글 추천!!! 고생 많았다.. 알려주어 고마워 그리고 건강해 ! :)
  • tory_36 2019.08.17 09:23
    톨아 고마워ㅠㅠ남편 학생으로 내년에 갈건데 이런게 필요했어ㅠㅠ톨 혼자 300불이라니 나랑 남편에 애기까지하면 후 머리아프다ㅠㅠㅠㅠ
  • tory_37 2019.08.20 00:23
    이구 정성글 고마워! 보고 많이 배웠어 ㅎㅎ
  • tory_38 2019.08.20 07:51
    그리고 미국 사는데 보험없고 소득 없으면 당장 병원에있는 그 순간에 financial aid 먼저 신청해야함. 퇴원하고 신청하면 소용없서. 소득 없음 미국 병원비 웬만하면 100% 공제되.
  • tory_39 2019.08.21 07:49
    진짜 미국은 보험이 필수구나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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