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잘 지내고 있니?
이 흘러내린 개는 까미라고 해.
어릴 땐 까맸는데 크면서 흰 털이 올라오고 있어.
브로콜리: '죽.. 여... 줘........'
터그 놀이를 좋아해서 자매품 오븐 장갑과 고기 인형은 너덜너덜..
브로콜리도 몇 번이나 꿰맸는데 또 터짐 ㅠㅠㅠㅠㅠ
강형욱 훈련사님 모를 때는 하루에 한 번 산책 할까 말까 했는데
이제는 하루 네 번 산책 ㅎㅐ...
문제는 비가 오나 태풍이 부나
절대로 집 안에서 볼 일을 보지 않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
미안
아 맞다 오늘 남편이 굉장한 걸 만들어줬는데
내가 친구도 없고..
어디 자랑할 데가 없어서..
글을 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차가운ㅋㅋㅋㅋㅋㅋ 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맘에 들엌ㅋㅋㅋㅋㅋㅋ
삐죽 나온 턱과 가슴에 제멋대로 난 털까지
섬세하게 살린 거 보이니?.. 크으으....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삘받아서 하나 더 만들어줌
귀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만들어달라 하고 싶은데
옆에서 보니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
마무리는
비 올 때마다 웃긴 우비 사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IF도 만들어줬는데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https://img.dmitory.com/img/201907/3b2/KBd/3b2KBdeY1aSosCqc8IsQWu.gif
덕담 고마워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