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서 챙겨주면 고맙다고 할거 같은데...ㅜㅜ
손님 자격지심이겠지....줘도 난리야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살쟈 긍정적으로...
난 뚱톨이지만ㅋㅋㅋㅋ 자주 온 거 알아봐주시는군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받을 것 가튼데..ㅋㅋㅋ
손님이 자격지심 있는거 같은데?
나도 다이어트해야하는 살집있는 편이지만.. 저 말은 그냥 아.. 서비스로 더 챙겨줬구나? 라고 생각하지.. 저렇게까지 생각안할듯
내 기준 굉장히 예민한 사람
자격지심
나도 엄청 좋을거같은데...
정량보다 더 줬다고 하면 어? 정말요? 라고 하지 내가 더 먹을 것 같아요? 같은 생각 안할 것 같음. 근데 이건 내 기준이고 저 사람은 기분 나빴던 거겠지만?? 난 그냥 감사합니다~ 오~~ 하고 받았을 듯. 나도 뚱톨임요.
아... 난 마른 사람인 줄. 나 뚱뚱할 때 자격지심 있었는데 많이 주면 티는 안내지만 좀 울적하긴 했을 거 같아. 알바생 때문이 아니라 나땜에.
개인의 자격지심이지.. 첨엔 발끈했다해도 자주와서 서비스로 더줬다는 설명 들었음 그냥 아 네 하고 말일 아닌가 뭐 어쩌라고 저렇게 화를 내 나도 뚱톨이라 위축되고 자격지심 생기는 포인트들 잘 아는데 저건 손님이 개에바..
나도 뚱톨인데... 저러면 감사합니당 하고 처음 간 카페에서 저랬으면 음? 했을거 같긴한데 자주 가는 카페고 단골이면 그냥 고마운 마음만 들듯
나도 살집 있지만 개이득 하면서 좋아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내가 살을 못 빼나....
개인 자격지심...22333 무슨 마음인진 알겠는데 저렇게 반응한건 좀 많이 예민한거.
나톨 고도비만인데 저러면 감사합니다이러고 속으로 신나서 노래부르면서 갔을 듯...
자격지심에 예민한 사람이 카페 알바생이라 상대가 만만하니 맘껏 성질부린 걸로 보임. 왜 세상 만사를 다 꼬아서 봐. 꽈배기세요 ㅠㅠ?
나도 살쪘고 다이어트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지만
카페에서 딱봐도 많이 주면 기분 너무 좋고
예전에 배라에서 포장해갈때 정량보다 더 넣어드렸어요 하면 기분 째지던데 ㅋㅋㅋ 저 사람은 그냥 딴데서 화난거 풀고 간듯
근데 요즘 배라는 정량보다 더 넣어드렸다는 말 안하더라....
단골을 알아봐주는군 하고 좋아했을거같은데...
뭐든지 많이 주면 존나 개이득 아니냐??????? 나라면 완전 세상 행복해할텐데....
피해의식있나 심뽀가 참... 단골이라 더 챙겨드렸단 부연설명듣고도 어째 저래..
나였으면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고 감사합니다 한다...
많이 드렸다고 하면 내적환호 하고 단골 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걸어다니는 자격지심이네
난 배스킨에서 직원이 정량보다 많이드렸습니다 하는거 그거 매뉴얼같아서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한번은 어떤 직원이 일에 지쳐서 그런가 인상만 안썼다 뿐이지 눈도 안마주치고 정색하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그렇게 말하니까 좀 민망하긴 하더라 ㅠ 본문처럼 좀 친근하게 챙겨주는 느낌이 아니라 니가 말안해도 많이줬으니까 더달라고 해도 못줘요 이런느낌?
오죽 많이달란사람들이 많았으면 그랬겠나 싶긴 해 많이 주는것도 고맙고. 본문은 좀 저렇게까지 받아들여야하나싶음 식당에서 단골한테 서비스메뉴 더 주는거랑 다를게 없어보여서
자격지심 오졌다...;
편한 사람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두 번 보는 카페 알바생한테 저렇게 자격지심으로 화내는 거 보면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겠네
아 살집이 있는 타입이면 진짜 예민한 문제임.
예전에 살집있는분이랑 중식집갓는데 말도없이 사장님이 오셔서 그쪽분은 밥 더 많이 드렸어~ 이러신거.
진짜 크게 상처받고 계속 곱씹으시더라 ㅠㅠㅠ 안쓰러웟음
의도하진 않았는데 오지랖이 상처가 되는 일도 있더라
이건 경우가 다르지.
단골도 아니었는데, 둘 중 더 살집있는 사람에게만, 양을 많이 주고 그쪽한테는 더 줬어, 이러는 거랑
단골이고 나중에는 단골이라 많이 드렸다고까지 했는데 저렇게 반응하는 거는 완전 다른 경우잖아.
만약 토리 경우도 사장이 그냥 테이블로 와서 '서비스로 많이 드렸어~' 하면 그 분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