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도 제대로 몰랐던 출산후 배출되는 `오로`.jpg

오메......

헐...전혀 몰랐어....

저거 대학교 가서야 알게됨 ㅋㅋㅋㅅㅂ 그것도 성에 관한 강의도 아니고 그냥 생명과학교양에서 ㅋㅋㅋ

헐 완전 첨들어봐....

시집가서 애낳은 친구땜에 앎

이런 걸 왜 미리 교육으로 가르쳐 주지 않아? 여성이 나중에 겪에 될 수 있는 몸에 대한 건데.

나도 내가 임신한 후에 알게 됨
나는 일주일 ~ 열흘 동안만 많이 나왔고 그 후로는 그냥 팬티라이너 해도 될 정도?
오래돼서 기억이 왜곡됐나;

나도 미드에서 보고 앎.. 왜 저런 사실들을 신성시 or 금기시 <- 이런 식으로 극단적으로 여겨서 숨기기 급급한지 모르겠어

남자들은 성에 관한 것도 자랑하듯 떠벌리기 좋아하는데..

여자는 출산이란 큰일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채로 겪어야 하다니..

난 이거 대학교 들어가고 알게됨... 생물2까지 배웠는데 배운 적이 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보고 배웠다
남자들 저런거 모르면서 여자들보고 애낳아달라고 빼앵대면 실금이 나올때까지 패고싶음

생리와 다른 어마어마한 것이다 ㅜㅜ 한달 넘게 찝찝함 속에 살아야해 진짜 ㅜ 그리고 나는 배도 아팠던거 같은데 자궁 수축하느라 ㅜ 하아 나도 임신했을때 다른 애 낳은 친구한테 들음..... 이런거좀 교육 좀

이것도 그렇고 자연분만할 때 가위집 내는 것도 20대중반에서야 알았음 ㅠㅠㅠㅠㅠㅠ

알면 안 출산율떨어지니까 모르게하나싶은..

낳기 전엔 아기집, 낳은 후엔 수유기.

'인격체'가 아님.

난 킴카사디안이 쓴 글 보고 알았음
사람마다 편차 있는데 킴은 거의 한달 정도 했고 임출의 신성함? 이런것만 말했지 한달동안 생리하는거는 왜 말안해줬냐고 하는거 보고 비혼 비출산 각오 다졌다

안 낳을래...

오로라는 말은 알았지만 내가 임신하고 나서 출산지식 알아봤을때나 정확히 알았지 뭐. 닥치니까 급하게 공부할 수밖에 없더라. 나는 다행히(?) 제왕절개할때 선생님 말씀이 자궁을 싹 씻어내서 오로가 좀 덜할 거라고 그러더니 진짜 덜한 편이었어. 제왕절개 걱정많이했는데 생각보다 덜 힘들었다. 많이 걸어야 빨리 낫는대서 허리를 반 접은채로 다녔는데 수술한데가 잘 붙었음.

의료지식이 여자들 사이에서만 알음알음 구전되는거 존나 구석기시대냐

미친? 이제 알았음 ㅋㅋㅋㅋ 진짜 내 평생 임신할 일은 없겠다

아니 시벌 3n년만에 첨 알아따. 이런거나 좀 가르쳐줘라. 성교육시간에 쓸데없이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아기 이야기 말고.

난 얼마전 출산했는데 한달은 엄청 나오고 백일까지 적은 양으로 계속 나옴.. 임신기간동안 생리안하던거 한꺼번에 하는 느낌이야.

삼십대토리인뎅 나는 고딩 때 가정시간에 배우긴 함 ㅋㅋ임신의 과정해서 ㅋㅋ한 이삼주 배출한다고 배운거 같았는데...
가정쌤들이 다 결혼안하신 사십대 미쓰들이라 상세하게까진 안 알려주시고 구냥 오로가 있는데 그렇다더라~ 정도로만 배웠어 ㅋㅋ

헐 생전첨알았다 어차피비혼비출산이라 난 안 겪을 테지만 저런 것 좀 제대로 알려줬으면..

조리원에선 그냥 못눕고 낮에도 잠깐 쉬려면 큰 패드 차거나 깔아야 했음
그나마 빨리 그친 편인데도 계~속 나와 계속
많지 않더라도 계속 생리대를 해야 하고
그 상태로 애 봐야 해서 관리도 쉽지 않음
패드를 자주 갈거나 씻기가 힘드니까..

애 낳은 날 남편이 아랫배 마사지 잘해주라고 의사샘이 그러더라. 난 한 달까지 안 나온 거 같은데 애 낳고 나니 한 달 피는 그깟... 그래서 두 번은 안 해.

30대톨 고딩 기가시간에 배웠지만 잠깐지나가는정도로 가볍게배웠음

그것보다 단어뜻이 ....

더러운 이슬이라는거에 놀랐다고나할까

여자가 고생해서 몸에서나오는게 더럽다고할거까진뭐고

이슬이라고 비유할건또뭐야

울 엄마가 출산뒤 산부인과 의사가 배를 꽉꽉 문질러주니까 생리같은 분비물이 정말 쫙쫙 쏟아지더라는 말을 하신 적 있어. 

나도 작년엔가 안듯... 인터넷에서...

나도 다 크고 어디선가 들은 거 엄마한테 물어보고 알게됐는데 어마어마한 양에 어마어마한 기간인 건 몰랐네...

제왕절개하고 병실에 누웠는데 갑자기 확 터지는 느낌 나면서 쏟아지는데 출혈인 줄 알고 간호사 호출하고 난리를 피웠거든 진짜 익숙해질 수 없는 느낌이었어 아 싫어라

아 난 못하겠다 진짜 ㅠㅠ

9n년생 20대 후반 토리 학교에서 한번도 배운적 없음 오로한 단어도 들은적 없음.... 맨날 출산은 신성한거다 이러기만 했지 이런걸 인터넷으로 봐야하다니..

나 그거 충격먹었어 출산 후 거기 연고 바르는거 누가 발라줘야 하는거ㅜ

첨에만 많이나오고 나중엔 조금나와~~6주내내 생리양보다 많이나오는거 아님. 그럼 병원가야돼.

난 요즘 이렇게 인터넷 에서 도는 짤로 알게되고 좀 충격이였다... 사실 부끄럽지만 성교육 쪽은 제대로 모르는게 많아; 

물론 내가 성관계니 임신이니 아예 관심이 없어서 모르는것도 있는데 나같은 사람 주변에 꽤 많더라... 

학교에서 받은 성교육중에 기억나는건 낙태밖에 없어....수능 관련 과목 아니면 아예 필요 없다고 무시하면서 살아와서 ㅠ

나도 이십대후반인데 이거 안지 2년됐나;;; 진짜 성교육 맨날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아기가 생겨요 이거만 알려주고 그외에 정작 필요한것들은 안알려줌.

나도 몰랐음.. 울언니 출산하고 옆에서 보면서 알았어. 언니는 원래 알던 건지, 출산 준비하면서 인터넷이나 책 같은 거 찾아 보면서 알게 된 건지 미리 알아서 다 준비하더라. 아마도 후자가 아니었을까 싶음.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준비 꼼꼼히 하더라고.

헐... 나 지금 첨 알았어 ㅠ
출산한 내 친구들도 나한테 그런 얘긴 안해줬는데 ㅠ
오히려 엄마가 아기 낳을 때 칼로 아래 찢고 애기 낳으면 그냥 마취없이 꼬맨다는 얘기만 듣고 그때도 충격 받았던 기억만...( 애 낳는 게 너무 아파서 생살 그냥 꼬매는 건 아프지도 않더라.. 하시던 ㅠ)

난 엄마가 나 낳을때 얘기해준거 듣고 알았음. 갑자기 뭐 나와서 무서워서 병원가고 그랬다고...

나 여고나왔는데 고2때 문학쌤이 여러분들은 출산을 너무 아름답게만 안다고 아무도 안알려주는 현실적인 후기 다 알려준다면서 밑에 칼로 째고 꼬매는 거, 오로나오는 거, 젖몸살 이런것까지 다 알려주셔서 그때 알았어... 누가 알려줘 저걸

책에서 나오긴 했는데 가정시간에 중학교때였나? 'ㅅ' 그때 가정선생님이 출산하신지 몇년 안되셨다고 들었는데 그때 힘들었다고 얘기 들은듯 

헐...이글보고 알았다...

우리 가정시간에 이런 거 안 배웠어... 나 지금 처음 앎 ㅋㅋㅋ 미친

으 너무 싫어,,,

오 나 이거 성교육 시간에 배웠어'ㅁ'... 그리고 담임샘 출산휴가 끝나고 오셔서 얘기도 해주시고...

그래도 말로 듣고 글로 보는 거랑은 다르겠지..ㅠㅠㅠㅠ

오로에 대해서는 임신하고 출산준비물 준비하면서 알게 됐음. 그리고 임신 출산 중 배뇨배변 관련해서 문제 엄청 생긴다. ㅠㅠ 변비있는 경우 치핵이나 치질로 발전되고 빈혈로 철분제 먹으면... -.ㅜ 후산통이라고 아이 낳고나서 태반 외 잡다하게 남은 것들이 매우 아픈 생리통도 있다; 출산 시 진통할 때는 너무 아파서 내진도 겁나 아픈데 내진하면 통증이 2방향이라 배랑 허리가 덜 아픈 거 같아서 내진하길 기다렸어; 진통이 너무 아파서 회음부 절개를 하는지 전혀 모름. ㅋ 심지어 꼬맬 때도 무진장 춥다는 거 밖에는 모르겠더라;;

임신한 친구가 알려줘서 3x살에 처음 알았다 임신중에 안한 생리 몰아서 한다고....

헐 시발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어...

내친구..애 낳고 화장실 갔다가 꼬맨데 터져서.........(말잇못)

30대에 알게됨. 겁 많아서 출산 못할거 같다. 포기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정 선생님이 출산에 대한

당신 경험을 진통부터 오로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셨는데

경미한 트라우마로 남았음

넘나 힘든 과정이더라 ㅠㅠ

유산해서 소파술 받았는데 그거... 유산한 사람도 나와 초기유산이었는데도 한달내내 생리대참
임산부 치질 당뇨 등등 병에도 엄청 취약해지는데 약은 함부로 쓸수 없음...

나도 20대 되서야 알았엉
심지어 애낳을때 거길 더 찢어서 낳는다는것도....ㅠㅠ

제왕절개 할때 내장기관 다 꺼내고 다시 집어넣는대 윽ㅠㅠㅠㅠ

나도 몰랐음ㅠㅠㅠㅠㅠㅠ

나 지금 알았다ㅠㅠ

잉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있었는데 학교에서 배운게 아니였나..?

난 못해.. 못하겠다

나도 참 들음..검색해 봤는데..오로 한자 뜻 진짜 구리네..

이거랑 그 질 입구 가위집 내는거... 중1때 가정시간에 쌤이 진정한 성교육 임신에 대한 교육 시켜주신다면서 알려주심 ㅋㅋㅋㅋㅋㅋ 출산할 때 다리 기구 위에 올려놓고 벌리고 한다 뭐 그런거 다 가르쳐주심 ... 엄청난 충격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