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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격한 반응 나올 정도로 지방사람들은 사실 못누리고 있는게 많음....

  • tory_1 2019.05.20 00:49
    서울 살다가 청주에 잠깐 지낼 일 있었는데... 청주 좋던뎃.. 나는 돈만 잏음 강원도 가서 살고싶다
  • tory_27 2019.05.20 00:57
    난 서울 아니고 인천 부천 살다가 청주 내려왔는데도 솔직히 좀 힘드러...... 없어..... 뭐가 막 없어...
  • tory_49 2019.05.20 01:12
    서울톨인데 청주 일때문에 4년정도 살았었는데 넘나 좋았어 ㅎㅎㅎㅎ그래도 없는거 없고 사람들 서울처럼 많지 않고 전국 어디든 가깝고 난 청주사람들이 청주부심있는거 이해되드라 자차 있고 어느정도 중산층이면 진짜 세상 천국임 누릴거 다 누리고 살수있엉
  • tory_57 2019.05.20 01:24
    @49 결혼전에 청주살았는데.. 문화적 인프라는 좀 떨어질지 몰라도 교통나쁘지않고 다른 없는거 없고 솔직히 다시 청주가서 살고싶음 서울 힘들어
  • tory_27 2019.05.20 01:47
    솔직히 나도 청주 교통 괜찮고 없는 거 없다고 생각하고 서울에 비해 덜 복잡하고 덜 붐비는 건 좋지만, 문화 인프라 없는 게 너무 커. 이쪽에 취미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청주 내려오고서 삶이 엄청 허전해졌어. 서울 옆에 있을 때는 무슨 강연, 공연, 전시 있다 하면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무조건 서울 올라가야 누릴 수 있잖아. 이러니저러니 해도 문화생활 즐기려면 못해도 서울 옆에는 살아야 하는 것 같아. 놀거리가 없어. 그리고 교통 괜찮다고 해도 서울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지 않아? 배차간격이며 버스 엄청 돌아가는 거며.....
  • tory_76 2019.05.20 01:54
    @27 문화 인프라가 큰거같아..
    청주 평생살다가 대학부터 서울 살았는데
    서울 살때는 청주가 더 낫다, 영화관 많고 백화점도 생기고 부족 할거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청주오니까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거같긴하더라. 내가 꽤 오랫동안 배우는 운동 서울에서는 동네에 하나 있는 수준이고 없어도 지하철 버스 10분 컷인데ㅠ 청주은 버스 최소 30분..게다가 두 군데에서 한달씩 했었는데 강사들 수준차이도 서울이랑 심하고ㅠ
  • tory_78 2019.05.20 02:02

    나 평생 서울 살다 청주 내려왔는데 문화인프라 개구려서 다시 서울 올라가려고 기회 보고 있어. 집값 싸고 딸기 맛있고 (청주에서 딸기 재배해서 ㅋㅋ) 다 좋은데 ㅅㅂ 뭘 배우려고 해도 배울 수가 없어. 영중일어 제외한 비메이저 언어부터 공예까지, 배울 곳 없는 건 알았지만 내가 배우려는 건 진짜 가르치는 데가 아무데도 없어. 청주 통틀어서 단 한 곳도 없더라 ㅋㅋ 배우려면 최소 대전 가야 하는데 대전도 학원 두어 군데 있을 뿐이고 서울 가면 사방에 학원이 막 몇 개씩 널렸네? 그러니까 어느 쪽으로든 스펙 쌓으려면 서울 갈 수밖에 없는 거. 나야 취미로 배우고 싶으니까 그렇게 간절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이걸 생업으로 하려는 사람은 청주에선 아예 살 수가 없는 거야. 진짜 지방 인프라 너무너무 후졌어. 특히 충북은 전국에서도 손꼽히게 문화인프라 구린 데라 젊은 애들은 살기 어렵겠다 싶더라.

  • tory_49 2019.05.20 02:08
    @27 응 맞어 확실히 문화적 인프라랑 교통은 부족한데 그래서 그런지 청주는 택시가 엄청 편했어! 강남역에서 승차거부 너무 많이 당해봐서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해본 일인데 택시가 되게 좋은 교통수단이더라고! 그리고 난 2년째엔 자차가 있어서 진짜 너무 좋았어! 자차가 있어야 좋더라고 사실 청주에서 서울과 같은 교통은 불가능한거 같아 ㅠㅠㅠ 반대로 서울 다시와선 내 차 팔아버린거처럼 ㅠㅠ 덕분에 자차타고 충청도랑 속리산 여행 다니고 그렇게 멀어서 생각도 못하던 부산 거제도 여수 통영 방방곡곡 찍고 다닌거 같아! 그렇게 내 취미가 바뀌더라고! 문화적 인프라는 어쩔수 없이 서울 갔지만
    서울안에서의 이동시간도 만만치 않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했지 뭐 ㅎㅎㅎ물론 사실 나도 처음엔 어쩌질 못하고 되게 힘들었는데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니 점점 나아지더라고! 한가지 난 청주에서 힘들었던건 의외로 되게 좁은 동네인게 좀 견디기 힘들었어 몇다리만 건너면 다 알겠더라고 ㅎㅎ 27톨 그래도 청주 지내는 동안 재밌게 보내길 바랄게!
  • tory_27 2019.05.20 02:09
    오 맞아ㅠㅠ 아니 우리 동네에는 샤워장이랑 gx 있는 헬스도 없어요..... 그렇다고 30분씩 1시간씩 버스 타고 나가기는 또 그렇잖아....그냥 아파트 단지내 헬스장에서 런닝만 뛰고 온다....
  • tory_95 2019.05.20 05: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20 05:28:45)
  • tory_95 2019.05.20 05:36
    나는 청주톨인데 뭐 인프라 부족해서 답답하고 재미없는건있어도 본문에 1달살고 우울증걸려 아직도 약먹는다는건 그냥 본인문제 같은데...;
    인프라 없는건 공감함
    나는 ic근처에 사는걸로 어느정도 해소하고있어~ 이지역 갔다가 저 지역 갔다가 하면서~~
    청주 문제가 시장상인회 힘이 너무 커서 뭐 다른 대규모 쇼핑몰같은게 못들어와
    코스트코도 스타필드도 시장상인회 반대로 다 못들어오고 청주사람들 다 타도시로 가서 장봐오고 ㅜ ㅜ 이런거 너무 짱남 ㅜ
    교통은 지방에 살수록 차가 있음 엄청 편리해~
    서울은 실거주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가면 재밌긴한데 사람이 너무많아 힘들어.. 특히 사람많은 지하철은 극혐수준....
  • tory_76 2019.05.20 08:59
    @95 아 맞아 그리고 차!
    청주 친구들은 월급이랑 상관없이 죄다 차 있음. 첫 취뽀 하자마자 중고차라도 사고. 근데 서울 친구들은 아직 안 산애들이 대부분이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월세 안나가는 애들도) 그나마 남자애들이 취업하고 데이트하면서 서울 밖으로도 자주 돌아다니니까 차 살까..? 이런 얘기 나오더라
  • tory_134 2019.05.20 10:21
    @95

    22 한달만에 우울증걸렸다는건 걍 핑계같음ㅋㅋ

  • tory_2 2019.05.20 00: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05 02:48:09)
  • tory_3 2019.05.20 00:50
    쟤네가 사고가 너무 편협한 거 같은데 ╮(╯_╰")╭
    물론 군읍 이런 수준으로 차 필수고 영화관도 없고 하면 문제겠지만
    뭔 부산을 더 싫어할거래;;; 부산 제2의 도시인데
  • tory_4 2019.05.20 00: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29 23:37:15)
  • tory_5 2019.05.20 00:51
    지방토박이토리는 대체 저사람들이 말하는 인프라 차이가 도대체 무엇인지 이해가 안돼서 더 슬픔....
  • tory_42 2019.05.20 01:04
    2222 ㅠㅠ
  • tory_71 2019.05.20 01:39
    3333 뭐 누려본게 있어야 뭔 차이가 있는지 알짘ㅋㅋㅋ 행사 때문에 서울 몇 번 가봤지만 그래도 ?? 상태야 ㅋㅋㅋㅋ 사람 사는게 다 같은거 같은데 머가 다른지 참..
  • tory_6 2019.05.20 00:51
    맞어. 지방도 아니고 수도권살다가 잠깐 서울 살았는데 지금 수도권도 답답하고 인프라너무없어서 이직하고싶어. 서울에 인프라몰빵이 맞음
  • tory_7 2019.05.20 00:51
    근데 회사가 커야 지방발령이라도 받지ㅋㅋㅋㅋ
    그렇게 큰회사면 급여도 어느정도되니 그만두기쉽지않고ㅋㅋ 막상 닥치면 못그만둠
  • tory_8 2019.05.20 0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07 14:21:05)
  • tory_9 2019.05.20 00:51
    20년넘게 서울살다가 경기 남부 끝에 몇 년 산적있는데.......나는 우울증걸리는줄 ㅜㅜ......... 서울 가까운 경기권까지는 괜찮을거같은데... 나는 영화보다도 전시회 콘서트 자주가는편이라 ㅜㅜ 친구도 없고..... 취준 오래하고 있는 친구들도 무조건 수도권 위주로만 쓴다고...
  • tory_10 2019.05.20 0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24 15:59:10)
  • tory_11 2019.05.20 00:51
    저런 반응 있을수는 있다고 봄. 근데 결론이 '그러므로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 정상이고 '그러므로 지방은 구리고 서울이 최고임 교통? 문화? 서울에 다 잇자너~ 충분함~ 암튼 그럼~'하면 미개한거임
  • tory_11 2019.05.20 00:53
    내 고향 중소도시인데 옆동네 네일샵 자차타면 10분이면 가는데 버스 노선이 하루에1대있음 새벽6:20^^ 돌아서가면 1시간30분걸리고 시발 지방교통 시발
  • tory_41 2019.05.20 01:04

    마저 나도 이 생각... 결론이 이상해... 균형발전 필요하다로 끝나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지방은 구리고 서울이 최고~ 너네도 억울하면 서울 살아~ 이러는 거 어이없어... 

  • tory_12 2019.05.20 00:51
    무슨 말인진알겠는데 기분드러
    걍 사표써라
  • tory_13 2019.05.20 00:51
    저 사람들이 좀 유별난듯 지방의대 가는 사람들은 뭐야 그럼
  • tory_14 2019.05.20 00:53
    지방 의대에서 공부하고 수도권으로 돌아오던데?? 나 담당의가 그렇더라고.
  • tory_22 2019.05.20 00:54
    @14 22222222
    이루트 밟잖아 다들
  • tory_24 2019.05.20 00:55
    @14

    22 내 주변 의전원 애들은 본과 끝나자마자 인턴부터 서울에서 하더라 지방에 남는 애들 하나도 없었음

  • tory_13 2019.05.20 00:57
    @14 어쨋든 몇 년을 지방에 가있잖아
  • tory_32 2019.05.20 00:58
    @13 점수 안 맞으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거지
  • tory_14 2019.05.20 00:59
    @13 수도권 의대 못가면 지방의대라도 가야지. 의대가 최곤데. 수도권 이름난 학교의 문과보다는 비록 지방이래도 의대가 더 나아.
  • tory_13 2019.05.20 01:13
    @32 아 그니까 어쨋든 서울대보다 지방의대 성적대가 대체적으로 더 높잖아

    지방이 그렇게 못 살데면 점수대가 훨씬 더 낮아야지
  • tory_54 2019.05.20 01:20

    거의 셔틀 비슷한 버스가 있기도 함. 지방 의대 근처로 가는.

    아니면 돈많은 애들은 택시로 쏘거나 차로 왕복하고 다님. 실제로 보기도 했고.

  • tory_60 2019.05.20 01:28
    그건 다시 서울을 오기 위한 투자로 볼수있지
    지방병원으로 가라는거 아니잖아
  • tory_14 2019.05.20 01:31
    @13 의대는 저어어어어기 이어도에 있어도 갈 수 있으면 다 가. 의사되려면 무조건 의사 면허를 따야하는데 면허 따려면 의대가서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잖아.어디 다른데서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 배우가 되고싶어서 연극영화과에 간다 그러면 중앙대가 최고지만 다른 대학가도 배울 수 있고 대학 어딜 나오던 아니면 대학을 안 나와도 기획사에 들어가거나 극단에 들어가면 데뷔할 수 있거든. 그렇다면 가까운데를 가거나 내 상황에 맞게 대학을 골라 갈 수 있어. 하지만 의대는 의학을 배울 수 있는 대학이 몇 개 안되고 의사가 되려면 다른 루트가 없어. 게다가 의대 가려는 애들은 늘 차고 넘치지. <br /><br />
    그리고 의사 면허만 따고 나면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올 생각으로 가는거지.
  • tory_65 2019.05.20 01:34
    @13 그건 비교가 안돼; 후에 몇십년을 서울에서 비비고싶어서 짧은 몇년을 지방에서 보내는건데;
  • tory_67 2019.05.20 01:37
    @14 222 나는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이러고 있었는데 우왕 토리 설명알아듣기 쉽게 잘한다!!
  • tory_74 2019.05.20 01:46
    @13 이 논리는 존나 억지인듯
  • tory_77 2019.05.20 01: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5 22:35:31)
  • tory_76 2019.05.20 01:58
    지방의대 나와도 고향/서울 복귀하는 경우 많음.
    친척이 국립대 의대 교수인데 애들 졸업하고 자대안오고 다시 돌아가는 애들 많아서 서운까진 아니지만 복잡미묘한 심정이라고 하심ㅋㅋㅋㅋ그리고 서울 큰 병원 인턴 떨어지고 1년 쉬는 제자가 계속 서울 큰 병원 지원한다니까 ‘헉.. 그렇게까지 서울이 좋나..’ 이러시면서 문화충격(?)도 받으시고ㅋㅋㅋㅋ
  • tory_121 2019.05.20 09:17

    아니야. 의대 아니더라도 공기업 가는 애들도 서울 갈 가망성 없으면 몇 년 안에 사직서 내고 서울 업무가 중점인 공기업으로 다시 시험치고 들어감. 당장 발전소 메인인 공기업 경쟁율을 보면 (발전소는 어디든 오지...근무임) 서울 갈 가능성이 있는 공기업이랑 영원히 지방 근무만 이어지는 곳이랑 경쟁율 차이가 남.

  • tory_14 2019.05.20 00:51
    지방 생활이 힘들기도 힘들겠고. 가족 친지 없는데 가는 것도 그렇고 한 번 왔다갔다 하기도 힘들고...등등이지 뭐.
  • tory_15 2019.05.20 00:52
    나는 대구 살다가 대학 때문에 서울로 올라간 케이스인데.. 대구도 대도시이고, 넓고 있을 거 다 있어서 좋은데 확실히 문화생활에 있어서는 정~~~말 뭐가 없어.. 저사람들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저정도 반응할 일인지는 모를.. 집값에 있어서는 무조건 지방 선호임..^^
  • tory_50 2019.05.20 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2 01:59:34)
  • tory_94 2019.05.20 05: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9 15:21:49)
  • tory_16 2019.05.20 00:52

    난 콘서트나 전시회 안다녀서 계속 지방 살고싶어ㅠㅠ 본가에 일자리가 없을뿐

  • tory_17 2019.05.20 00:53
    서울 전남 거의 반반 살아봤는데 위에선 취미활동 주로 밖에서 했는데 아래로 이사 오고 혼자놀기 달인 됨ㅋㅋㅋㅋ 둘 다 재밌긴 한데 여기 나름 도시인데도 문화 생활은 영화보는 거 말곤 거의 암전이긴 해서 공감은 가. 근데 서울 살 때는 적응돼서 잘 몰랐는데 지방은 정말 공기가 좋음. 글고 모든 것들이 다 가깝게 있어서 한큐에 해결가능ㅋㅋㅋ 난 만족하며 살아서 가끔 일로 서울 갈 때면 숨 막히더라. 다 장단점이 있는거지 같은 말도 참 족같이 하네ㅋ
  • tory_18 2019.05.20 00:54
    서울 살다가 차 없이 전북 지역 내려왔는데 진짜 불편해 ㅠ 그리고 내가 내려와서 몸이 안 좋아져서 병원 다니다 보니까 인프라 차이 알겠더라고. 대학병원도 의료 서비스 개판이고.. 서울 아니더라도 수도권 지방만 해도 이정돈 아닌데 진짜 의료랑 교통이 제일 불편해. 휴가나 출장 간다고 인천공항 가는 것도 힘들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님
  • tory_19 2019.05.20 00:54
    에? 나 부산에서 살다가 취업 서울로 했는데 다시 부산 돌아왔는데?
    문화생활을 내가 뭐 별로 안해서 그른가 몰라도 집도 해운대-센텀쪽이라 대형마트며 백화점이며 지하철 교통 편하고 진짜 좋은뎅
  • tory_20 2019.05.20 0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30 14:51:49)
  • tory_25 2019.05.20 00:56
    222 배차간격 진짜...
  • tory_21 2019.05.20 0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30 04:45:42)
  • tory_14 2019.05.20 00:55
    지방도시도 번화가 나가면 뭐 온갖 체인점 들어와 있긴 하지만 지금 막 핫한 그런데는 아직 안 들어왔더라. 무엇보다 큰 병원과 극장 공연장 등이 부족하고 뭔 행사는 다 서울이고.
  • tory_23 2019.05.20 00:55

    서울자취하는 지방톨인데 나도 지방에서 살고싶진않음 가능하다면 계속 서울에 살고싶음 근데 다른곳보다 부산이 더 싫다는건 이해안댐 왜?

  • tory_13 2019.05.20 00:55
    서울하고 제일 멀어서겠지
  • tory_14 2019.05.20 00:56
    서울이랑 멀어서 한번 나오기가 힘들어서. 부산 발령 나가면 월급 더 주더라 친구네 회사는.
  • tory_80 2019.05.20 02:05
    난 수도권보다 부산이 더 이해감. 가족친지랑 멀어져서가 아닐까.
  • tory_82 2019.05.20 02: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9 03:46:34)
  • tory_26 2019.05.20 00:56
    그만큼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거 아닐까.. 글보니깐 진짜 지방에 더 많은 발전을 해야 하는 거 같은데 현재로써는 지방이 더 발전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나톨 생각으로는 글쎄올시다고 후퇴라도 안 하면 다행이지 아마 점점 더 서울이랑 지방의 격차는 더 벌어 질거 같음
  • tory_28 2019.05.20 00:57
    인프라 얘긴 알겠는데 자존심이 허락 안한다는건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제발 그만뒀으면~
    지방도 사람 사는곳인데ㅋㅋㅋ 사람 보기만 해도 숨 턱턱 막히는 서울 보다 난 좋음
  • tory_29 2019.05.20 0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7 20:25:11)
  • tory_30 2019.05.20 00:58

    신기하다 나는 서울 지하철이나 백화점지하에서 공항오던데..사람 너무 많아 

  • tory_36 2019.05.20 01:01
    공황
  • tory_48 2019.05.20 01:10
    @36 효도
  • tory_31 2019.05.20 00:58
    인생 서울 반 지방 반 살았는데... 자차러라 교통은 체감 안되고 오히려 지방이 편해.. 지방랑 서울이랑 문화차이도 뭐 매일 매주 공연 보러 다니는거 아니라 체감 안되고... 뭐 그렇게 다른지 잘 모르겠다 농수산물은 지방이 훨씬 신선해서ㅋㅋ 그냥저냥 중산층은 지방도 살기 편한거 같아
  • tory_33 2019.05.20 00:59
    여러군데서 살아봤는데 정말 서울 올라오기 전엔 서울과 서울아닌곳이 그렇게 차이날줄 몰랐어. 서울이랑 붙어있는 경기도의 대도시들이나 우리나라 제2도시라는 부산에서도 살아봤는데 그냥.....너무......다르더라고. 특히 취미가 문화생활 관련이나 맛집카페 찾아다니는거인 사람들은 더 체감이 클것같음.
  • tory_34 2019.05.20 01:00
    지방 취업하겠다고 먼 거리도 면접 다니는데 저런 사람들 나가면 그 자리 내가 갖고싶다.....
  • tory_35 2019.05.20 01:00
    이러다 서울도 언제가 홍콩처럼 될까봐 무서움
  • tory_37 2019.05.20 01:02
    뭐... 그뿐만 아니라 지인들 친구들 다 서울에 있는데 지방가면 아예 혼자되니까....
  • tory_38 2019.05.20 01:03
    지방살다가 대학생때부터 쭉 서울 살고 있는데 다시는 본가에서 살고 싶지 않아... 나름 넓은 도시인데도 번화가가 정해져있으니까 나가면 아는 사람 만나고 부모님 지인 만나는거 너무 싫어서ㅠㅠ
  • tory_39 2019.05.20 01:03

    난 진짜 서울 벗어나고 싶음.... 본가가 서울이고 독립할 여건이 안되니 여기있지만...

  • tory_40 2019.05.20 01:03
    문화생활 안해서 그런지 직장이 서울이고 경기도 소도시 사는데 하루빨리 스펙쌓아 본가에 공부방 오픈하고 싶음...넘 복잡복잡하고 정신사나워. 근데 송파구서 나고 자란 내 사촌동생들은 경기도에서 사는 것도 기겁하고 수원 옆소도시인데 나더러 농어촌전형이냐고 한거 보면 지방이란 무엇인가 싶어지기도 하고.
  • tory_43 2019.05.20 01:06

    지방 발전 좀 해.. 서울만 너무 몰빵..ㅠㅠ

  • tory_41 2019.05.20 01:07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다 격차가 벌어져... 단순 문화생활이 문제가 아니고 정말 필요한 의료라거나 교통이라거나 혜택 못받고 살아. 그나마 나는 부산 근처에라도 살아서 큰 병원 부산이라도 가면 되는데 광역시마저 서울이랑은 인프라가 엄청나게 비교됨. 광역시도 아닌 도시는 어떻겠어... 매번 문화생활로만 비교하는데, 교통이랑 의료분야 생각하면 진짜 노답임. 당장에 부모님이랑도 더 나이들기전에 거처 옮겨야하나 이런 얘기 맨날 해.

  • tory_38 2019.05.20 01:08
    우리 부모님도 그래서 나중에는 서울 아니면 못해도 경기도에 살아야겠다고 하셔... 진짜 지방 병원이랑 의료진들 수도권이랑 너무 차이나
  • tory_41 2019.05.20 01:09

    그리고 의료도 그렇고 교통도. 여기서 서울 가는 거야 ktx 타면 되지. 근데 여기 경상도에서 전라도 가는 건 정말 차 없이는 힘들어. 버스도 몇개 없고. 서울에서 지방 중심지역(각 도에 있는 광역시들) 가는 거야 어렵지 않지. 근데 지방에서 지방 가는 거 얼마나 힘든데. 전라도도 그렇지만 강원도도 똑같아.

  • tory_41 2019.05.20 01:10
    @41

    매번 문화생활 얘기만 나와서 솔직히 답답하기도 해. 문화생활만의 문제가 아니야... 

  • tory_14 2019.05.20 01:10
    요양병원 일하시는 분이 이제는 노인들도 도시 노인은 공기 좋다고 한적한 곳에 있는 요양병원 보내면 우울장 온대. 자식들하고 가깝고 자주 들여다볼 수 있는 곳이 낫다고.
  • tory_41 2019.05.20 01:13
    @14

    응... 이거도 잘 알아 엄마가 전직 간호사셨음ㅠㅠ 몇년 전까지는 요양병원에서 일하시고... 공기좋고 한적한 곳 그거 다 예전 말. 요새는 교통 편리한 곳에 있는 시설좋은 병원 좋아하심. 자식들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 

  • tory_59 2019.05.20 01:27
    나 어렸을때부터 희귀질환앓았는데
    그나마 수도권인데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서울뿐이여서
    맨날 학교 조퇴하구 병원다녔거든
    그 이후로 무조건 서울 근처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
    다른건 불편 수준인데 의료는 정말 너무 차이나는거같아..
  • tory_44 2019.05.20 01:07

    서울자취 10년차인데 이해됨ㅋㅋ 나도 내 고향 내려갈때마다 와 진짜 서울에 모든것이 다있구나 하고 느낌

    백화점 갔다가 있는게 없어서 진짜 당황했어 지방 좀 발전하게 해주라주~~~~~~

  • tory_45 2019.05.20 01: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2 23:40:31)
  • tory_14 2019.05.20 01:08
    우리가 서울 몰빵이 많이 심하긴 해. 일본 살았을때 충청도급 지방에 살았을때도 이렇게 인프라 없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아파트 뒤로 논이나 밭이 있는 곳이었는데도 그랬어. 지금 경기 수도권 사는데 홍차 마시려고 티룸을 검색해보니까....서울 가야겠더라
  • tory_46 2019.05.20 0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0:21:28)
  • tory_47 2019.05.20 0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05 15:32:53)
  • tory_51 2019.05.20 01:14
    음.. 인생 가진게 쥐뿔도 없어서 서울사는걸로 자존심 세우는가 싶어서 좀 웃프기도 해...ㅋㅋ 블라인드 할정도면 최소 서른이상은 된 직장인일텐데ㅋㅋ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지
  • tory_53 2019.05.20 01:17

    그니까. 몰빵이 심각하긴 하지만 쟤들은 말뽄새가 너무 구려. 주변에 저런 애들은 가까이 두고싶지 않음.

  • tory_66 2019.05.20 01:35

    서울이 본사인데 지방발령이면 커리어적으로 밀린(?) 경우 아닐까

  • tory_106 2019.05.20 08:14
    @66 좌천할 때만 지방 보내는 거 아냐 승진하면서 직급 올려서 지방 보냈다가 다시 부르는 경우도 많아
  • tory_157 2019.05.20 13:07
    @106

    2222맞아 공무원들은 이경우 많던데?

  • tory_52 2019.05.20 01:17
    서울에 살면 피부과 다니기 더 좋을것같긴 한데.. 난 중소도시 살고있는데 여긴 피부과 레이저시술이 넘 비싸서.. 그외엔 딱히 서울이라 더 좋은거 모르겠어.. 뭐 물건같은거는 여기서도 인터넷으로 살수있고.. 여기도 맛집 있고.. 콘서트나 문화공연같은건 별로 관심없어서 서울에 살더라도 잘 안갈것같고.. 사람이 많은게 장점일 순 있어도 오히려 사람이 너무 많고 바글바글한게 왠지 기빨리기도 해.. ㅜㅜ
    그리고 서울은 너무 집값도 비싸고 빈부격차가 심한것같아서.. 가족 없이 혼자 서울 올라와서 집 구해서 살면 왠지 더 가난하게 살아야할것같아.. ㅜㅜ
  • tory_55 2019.05.20 01:22
    집순이에 문화생활 안하고 병원 거의 안가는 난 인프라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교통이 제일 문제더라. 뚜벅이라 어디 다니기가 너무 힘들더라고...ㅠㅠ
  • tory_56 2019.05.20 01:22
    서울에 태어나서 죠케땅
  • tory_58 2019.05.20 01:25

    사실 이직하면 그만이긴 하지... 굳이 다른 곳에서 혼자 생활하느니 나같아도 다른 회사 들어갈 듯. 

  • tory_54 2019.05.20 01:28

    교통부터가 차이남... 나도 문화생활안하는데 병원은 나이들면서 자주 가게 되고..

    그런데 사실 서울은 차 금방이고 12시까지 있고 심야버스도 이제 운행하잖아.

    명절에 집에 가면 7시도 안되서 차끊겨. 나는 시에서 중심지?에 살아서 차가 끊겨도 상관없지만 그게 아닌 사람들은 택시만 타야함.

    버스가 안다니니까. 그리고 7시 넘으면 가게들도 불이 거의 꺼져 있음... 사람이 없으니까.

    7시 이후에는 편의점이나 좀 큰 슈퍼 아닌 이상 뭐 사러 갈 곳도 많이 없더라.

    병원도 서울은 나가면 여기저기 병원이 많은데 지방은 병원을 찾아서 20분 30분 걸려서 가야 함...

    택시야 금방이지만 버스는 한 노선이 최대 많은 노선을 거치기 때문에 걸어가는 것보다 더 걸릴 때도 있고.

    버스 배차 간격도 30분 1시간..

    지방에서 지내는 게 한가롭긴 해. 그런데 딱 그것만 좋아.

  • tory_61 2019.05.20 01:29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나는 일자리만 많으면 부산이든 대구든 고향이든 상관없어..어차피 문화생활 잘 안하고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친구야 새로 사귀면 그만인거고 어차피 고향친구 대학친구 서울 올라오면서 다 못보고 있음. 일자리만 많으면 제발 지방내려가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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