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름들 도 몇세대 지나면 세련된 이름될걸 서양은 있는 이름 돌려쓰는 식이라
유행이 돌아왔다는 거겠지
유행돌아왔어 나때만 해도할머니 같은 이름이랬는데 요즘 슬슬 애들이름으로 많이 지어
1,2,3번이 철수,춘삼,영수,복자,춘자 뭐 이런 느낌인가?
예시 사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중일은 이름이 한자 베이스라서 발음은 같아도 뜻은 달리한다든가 어쨌든 경우의 수가 많은 거 같은데 미국은 잘 모르겠어
어느 이름을 들어봐도 다 거기서 거기같고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이름...
세바스찬 ㅋㅋㅋ 의외다 ㅋㅋㅋ
알렉산더, 세바스찬, 가브리엘 의외네. 정말 고전중의 고전속 이름인 것 같은데..아비가일도 성서속 이름이고.
영어로 예를 든 아비가일, 이자벨라, 올리비아, 에이든, 제이콥 이런 이름들은 예전부터 많이 쓰던 거였다가 요즘 유행이 다시 돌아오 ㄴ거고
예준, 시우, 서윤, 지아 이런 이름들은 우리나라에서 이전 세대에 유행한 적이 없는 이름들이라서
우리나라로 치면 이런 이름이다가 적합한 비유는 아닌 것 같넹
요즘 이름이 더 옛날 냄새나는 것도 많은데 조합이 자유로운게 아니라 그런지 그냥 돌고도는듯
재밌다
세바스찬한테 검은달걀을 얼마다 갖다 바쳤던지...
뉘앙스를 전혀 모르겠당
아기 이름 사이트(Nameberry)에서 퍼온 순위야
저거 맞는뎅.. 그리고 한국어 표기할때 th 발음 보통 ㅅ 라고 표기함..
알렉산더 제이콥 이런건 대체 몇년동안 도는걸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크 루카스.. 네.. 우주전쟁 네...ㅋㅋ
브리트니는 브리트니팬들이 낳은 애들인가 하구 ㅎㅎ
소피는 어떄? 영어수업때 지은건데 그땐 촌스런 세련 이런거 전혀 생각않고 지음ㅋㅋ
와 신기하다 난 내 평생을 영어권나라에서 살았는데 사람 이름 듣고서 촌스럽네 세련됐네 등등 이름에 대한 아무 생각 가져본적 없는데 따지는 사람들도 있구나
내가 성당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1234 불문하고 그냥 평범한 세례명들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