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진짜 옛날 연애편지 보면 정말 구구절절 로맨틱하게 구애하고 했는데...
우리엄마도 편지 잘 쓰는 사람이 설렛었다구 그랫었는데 ㅠ 흑(울아빤 아님)
부족해!
옛날엔 저렇게 러브레터 많이 썼나봐. 우리집도 대청소하다가 아빠가 엄마한테 쓴 편지 한뭉치 나옴 ㅎㅎㅎ
애석하게도 나는 보지 못했지만 ^_ㅜ 저런 편지면 나도 만나보고싶을 거 같아 ㅎㅎㅎ
요즘에 남자들 전부 세줄요약안하면 글도 못읽는데 저런걸 쓸 수 있을리가 없다 ㅜ
호남자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남자 답다
ㅋㅋㅋㅋ근데 이런 편지면 한 번쯤 소개받아 보고 싶을 거 같아...
한편으로는 오글거리기도 하는데 한편으로 저런 연애편지 받아보고 싶기도 하다ㅋㅋㅋㅋㅋㅋ
급 옛날 러브장 쓰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어릴때 군인 아저씨에게 위문편지 보내고 답장 받은거 생각나는 구절이다.
그때 아저씨가 초콜릿 향이 나는 oo에게... 라고 편지 시작을 했었는뎈ㅋㅋㅋㅋㅋ
필체도 저 필체랑 비슷하게 완전 잘쓴 필체였고..
깨알 자기 피알 너무 귀여움 ㅎㅎ
잘 됐을까? 잘됐겠지? 그게 너무 궁금하다. 아빠가 엄마한테 작업걸때 보낸 연애편지를 자녀가 발견하고 올린거면 기분좋겠다.
ㅎㅎㅎ저런 편지를 받으면 평소 관심 없던 남자라도 확 호감이 생길듯해
진짜 궁금하다 결혼하셨을까? 글씨도 멋진데 내용이 캬
ㅋㅋㅋㅋㅋ저땐 다들 글씨를 너무 잘쓰는 듯..!
감성 너무 좋아 ㅠ ㅠ 글씨도 예쁘고 예의도 바르고... 그냥 막 들이대는게 아니고 더 자세한 소개를 할 기회를 주신다면 사진도 보내겠대 ㅠ ㅠ ㅠ
요즘 남자들은 여자 프사 염탐하고 일방적으로 번호따는 법 밖에 모르는데 옛날 남자들은 자신을 소개할 기회를 달라고, 본인 사진도 동봉하겠다고 하네 퇴보한 한국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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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멋지다....글씨도 너무 잘쓰고 내용도 좋고 무턱대고 만나달라고 안하고 다음에 자세한 소개를 할 기회를 달라고 사진도 동봉한대...
와ㅏ 글씨체 멋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