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개빡침 ㅋㅋㅋㅋ 난 좋은 맘으로 길 알려줬더니 인상 드립
좌판에 성경책 그림 팸플릿 꽂아놓고 있음 : 여호와의 증인
책꽂이는 어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호와의 증인인가?ㅋㅋㅋㅋㅋ
이제는 카페 앉아있으면 심리테스트 해준다고 그림 그리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 중에 한 명은 한 달 뒤에 다른 명함 들이대면서 지역 프로젝튼데 사진 찍어도 되냐는 놈도 있었고 ㅡㅡ 학식일 때는 처음 상경해서 가뜩이나 정신 없는데 누가 봐도 신입생같은 애한테 좋은 강의 있다고 어쩌구 저쩌구 들러붙고 미션 스쿨인 교내에서 성경 공부하자고 쫓아다니고 진짜 개싫음. 무시해도 계속 따라오고 팔목 잡고 그러는 인간들은 진짜 극혐
나도 일단 모르는 사람인데 갑자기 길에서 나한테 다가오며 인사하면 일단 다 피하고 봄.... 신림 동작 우체국 방향 진짜 백이면 백 신천지야 ..ㅡㅡ 난데없이 집 문 두드리면서 뭐 목적도 말 안하고 계세요 이런다던가 옆집 애기엄마니 하는거 무조건 씹는다 ... 서울 초창기에 한번 당해서 이젠 ㄷㄷ 무서워 죽겠어 아주 ㅋㅋㅋㅋㅋ 예전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누가 가방이 예쁘다면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데 계속 대화의 방향이 내 개인신상을 물어보고 뭘 설문이니 해서 쌩깜 진짜 ㄷㄷ
일본인 여행왔다가 뭐 어쩌구 저쩌구는 뭐야?
옛날에 메가박스에 영화 기다리고 있는데 일본인이 와서 뭔 소리 어쩌구 저꺼주 한 내용 무릎에 올려두고 가던데?
한 두어번 봤음.
강남역에 진짜 많아 나 호구상이라 맨날 걸림 진짜 개빡쳐ㅠ 저~~기에서부터 나한테 점찍고 내가 걸어오길 기다리는 거 다 보임
지도 캡쳐가 왜...?
난 데이터 한달 1기가라서 어디 여행갈때 미리 항상 지도 캡쳐해서 가는데....
피쳐폰일때는 항상 컴퓨터로 지도 인쇄해서 갔지...ㅋㅋ 심각한 길치라..ㅠㅠ
이건 진짜 길물어보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길치여서 맨날 지도 캡쳐해서 혹시라도 데이터 다 떨어져서 지도 못 켤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도 보다보니까
멀리서 나를 쳐다보는 눈빛만 봐도 느껴짐
왜냐 보통 사람들은 앞에 오는 사람을 잘 신경 안쓰기도 하고 쳐다봐도 바로 다른데로 시선 돌리는데
저런 사람들은 멀리서부터 나를 목표물고정 했다는 듯이 쭉 쳐다보면서 또는 날 보고 지들끼리 한두번 얘기하면서 옴
거의 99퍼는 와서 인상얘기나 과제얘기함...
얼마나 내가 당했으면 이런 말도 안되는 육감이 발달했을까
저 어머니하나님 말하는 하나님의교회 우리학교에 짱많은데 대부분 '제가 무슨 세미나 발표준비를하는데 한번 들어보고 괜찮은지 의견주세요' 라고 말하더라 ㅋㅋㅋ 신입생때 호구잡혀서 한 30분동안 들어줬다 ㄹㅇ;;
오 내가 수원역에서 3년가까이 그랬어서
딱 멀리서 지나가는 사람중에 저 사람은 내게 말 걸 것이다 라는게 딱 감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가느라 항상 혼자 가니까 더더욱 말을 잘 걸었던듯....
여기도 다 그거야... 나 부천역근처 사는데 맨날봐.... 해주지마ㅠ
신촌역에서 일하는데 거기 매번 사이비들 열댓명씩 모여서 지들끼리 어쩌고저쩌고 파이팅하면서 흩어져 ㅋㅋㅋ 근데 그런 무리가 한 둘이 아니더라..
하나님의 교회 시벌 우리 동네 한 가운데 있는 쥰내 큰 교회 친구네 아버지가 목사로 계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친구 이사가고 연락 끊기고 하느님의 교회로 이름 바껴서 횡단보도에서 교복입은 어린애들이 전도하고다님 하나님의 교회가 이단인지도 몰랐고 내 또래로 보이는 애들이 음료수 사준다고 영상만 보고 가라길래 들어갔다가 그날 세례까지 받을 뻔 함 옷 다 벗고 가운입고 샤워실 들어가면 목사님이 머리에 물 부어준다고 그래서 띠용 하고 도망침 집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데려다준다길래 걍 멀어요 이러고 도망쳤는데 지금생각해도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