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222222 토리 말대로 성적인 학대가 없었다고 해도 어린 소년이랑 우정을 맺으려 한게 너무 이상하고 그게 한명이 아니라는 거잖아.. 솔직히 사람들이 의심할만함. 팬들은 마잭이 인종차별당했다고 하는데 마잭 아니라 백인 성인 남성이 어린 소년”들”과 “우정”을 나누려 했다고 해도 다들 이상하게 생각했을걸
@W
3333 그 자체로 엄청 크리피해... 아이들 좋아하고 아동 관련 자선사업이나 재능 있는 아이에게 투자하는 정도를 넘어서 본인 투어나 스케쥴 마다 자기 자식도 아닌 아이를 대동하고 다니는데 그런 애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라는 건 솔직히 정상인의 범주는 아닌 것 같음
이미지 메이킹 신나게 하고 그팬들 맨날 피코질 하더니 진실이 나오는게지. 워낙 슈퍼스타에 이노센트척 이미지 세뇌시키니까 진실이 나오는게 무서웠을테지. 하지만 진실은 꼭 나온다는거. 미투 시대에 저게 가당키나해? 한국에서 저런 일 있었음 무기징역이었을듯.
이제야 말이지만 마잭이 인공수정으로 낳은 갓난 아기를 유럽 호텔 발코니에서 소스라치게 발버둥치는 애기를 발코니 밖으로 댕강 매달고 팬들에게 보여주고는 태연하게 웃고 그짓을 하는 괴랄한 악마 행동으로 구설수 있었고 그때 뉴스 영상과 사진보면 다들 멘붕할걸?
그래서 나톨은 다들 마잭 찬양질하고 항상 피코질하며 이미지 미화질할때마다 그 장면도 생각나서 소름돋았음.
괜히 마잭의 별명이 미국 언론에서 wacko jacko 라고 생긴게 아니었었지.
절대 정상은 아니었지
더러운 음반업계와 비지니스 수천억이 왔다갔다하는 업계 거물이니까 마잭 관련 사업 망할까봐 그동안 부정적
의혹이 스멀스멀 나올때마다 반대급부로 순수 이미지 피코 이미지 세뇌시키고 저런 치부들 가리는 작업을 측근들과 음반사가 열일한거지. 그팬들은 나서서 언론의 희생양인양 항상 피코질 쉴드 해주며 자발적 시녀가 되준거고.
결코 순수한 마잭은 없었다.
저사람들의 망가진 인생 누가 책임질거야?
그분은 지금이라도 꼭 죄값 거기서 받길
맥컬린 컬킨이 어릴때 마잭을 만났을때 같은 침대에 누워서 잤다고 하지만 성적 접촉이나 학대는 없었다고 방송인터뷰에서 말한적이 있는데 당시엔 이게 마이클의 무죄를 입증하는 발언이라고 단순하게 생각을했는데 이 조차도 너무 괴이하고 소름끼친다. 방이없는것도 아니고 다큰 성인이 자기 자식도 아닌 애들하고 굳이 침대를 같이 쓴다는게 정상적인 범주는 아니잖아?
나톨 어렸을땐 어떻게 마잭같은 전설이 언론에 의해 그렇게 철저히 유린당할 수 있나 충격일 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집에 놀이동산 있고 아이들 가까이 하고 이런 행보들이 왜 좋지 않은 이미지로 비춰지고 그런 논란이 생겼는지 대충 이해되더라고.. 그래도 마잭을 섣불리 의심하거나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암튼 그런 면에서는 환상이 많이 깨졌어...
댓글이 좀 무서운것같아.... 자기가 피터팬이라고생각하는거랑 일반인들의 저는 아직도 제가 소녀같아요 하는거랑은 완전 결이 다른문제같아 예를들어 일반인들이 자기가 아직도 소녀같다~ 는이야기가 리얼소녀들과 성관계를 하고싶다는 의미는 아니잖아? 마잭은 피터팬증후군도 아닌것같아
그루밍 성범죄의 표본 그 자체다. 저 내용대로라면 증거가 없는것도 이해가 간다. 피해자들 나이와 그때 마잭에게 느꼈던걸 생각하면 증거를 남겨야겠다 라던가 이런걸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어? 게다가 마잭은 철저하게 대비를 했으니 ( 경보음 설치 , 성폭행후 속옷 버림,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시 감옥간다로 협박, 거기다 세뇌까지)
음 이런 증언들이 정말 진실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유사한 피해자를 실제로 경험했기 때문이야.
난 아버지 직장때문에 10살에서 12살에 강원도 춘천 외곽에 살았는데 (읍/면/리할때 리에 살았었음)
내 남동생이 나보다 두살 어렸어. 남자인 동생이랑 동생 친구가 당한 거였고 , 젊은 남자가 동생 친구랑 동생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서 같이 자주 놀았대. 꽤 산골 느낌나는 곳이어서 토끼를 잡고 놀거나 방아깨비를 잡고 놀거나했었어. 그 젊은 남자 (나는 본적이 없고 내 동생이랑 친구가 봤었는데 당시 나이에 대학생 정도였을거라고 추측)랑 계속 친하게 놀더니 내 동생이 없는 날 그 어린 남자애한테 마을에서 토끼를 다같이 키우는 아주 작은 방이라고 해야하나.... 간이 사육장같은 작은 컨테이너 박스가 있었거든. 거기에서 팬티 벗어서 보여달라고 했었고, 자기 팬티도 벗어서 보여주고 만지고 그랬다고 했었어. 이런 적이 몇 번 있었었고 동생의 친구는 어린나이에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니까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그게 정확히는 뭔지 몰랐었던 것 같아.
동생의 친구가 그걸 어머니한테 아마 말했었던 것 같고 그 이후로 어른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그 남자는 보이지 않았고 아줌마들끼리 얘기할때 가끔 그 얘기로 수근수근 거렸던 기억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어. 난 그리고나서 13살때 다시 서울로 전학을 왔고.
증거가 있겠니? 어린 남자아이가 덩치도 크고 성인이면서 친하게 지낸, 심지어 마이클의 경우에는 선망의 대상이자 슈퍼스타 였으니 그게 더욱 무슨 행동인지 인지를 할 수 없었을거야.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젊은 남자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어린 아동이랑 친구를 한다"는 그 자체가 상당히 이상한거야.
나 이 글보고 계속 생각해봤는데... 내가 17살 차이나는 사촌여동생이 있음. 걔가 나 엄청 좋아해서 한달에 두번은 꼭 걔 보러 갔거든. 이십대 중반에 걔 데리고 미술관이랑 롯데월드 갔는데 어딜 가도 나한테 딸이예요????라고 묻거나 무슨 관계냐고 묻는거야. 걔가 나한테 언니언니 이러니까 나이차가 심하게 나니까 이상해보여서. 난 여자고 어딜 가나 체구가 작아서 무해한 인상이란 말야ㅋㅋㅋㅋㅋ 그런데도 둘이서만 다니면 납치범인가 해서 사람들이 쳐다봄ㅋㅋㅋㅋ 걔가 나랑만 단 둘은 세번 외출했는데 나갈때마다 "엄마아빠 보고 싶다ㅠㅠㅠㅠ"(얘 엄마아빠는 출근하거나 지 형제들을 집에서 보고 있고 허락맡고 걔한테 선동의받고 간거임ㅋㅋ) 이런말해서 더 오해받았단 말야ㅋㅋ
난 친척인데도 이랬는데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 성인이 한참 어린애에게 저런 정성 쏟는게 이상함..
저 또래애들 ㅈㄴ 귀찮거든....난 사촌동생이랑 다니면 문자도 못 보냈음.. 하도 찡찡거려서.... 지금 생각해보니 마잭 변명이 이상하네..
그리고 스킨십도 이상한게.... 위에서 말한 사촌동생 포함 다른 애들도 기저귀 갈때부터 보고 내가 기저귀갈아준 적도 있고 유치원입학식, 초등학교 입학식 기타등등 다 따라다녔거든. 아주 오랜시간부터 봤는데도 난 걔네가 2살 넘어간 이후부터는 볼에 뽀뽀도 안했어. 안아달라고 엄청 조르기 때문에 맨날 안아주고 껴안고 다녔지만........ 그것도 걔네가 하도 찡찡거리고 안아달라고 난리바가지를 치고 내 등에 붙어서 안아준거지 내가 먼저 안아주거나 그런적도 없어.......... 물론 왔을 때 달려들어서 껴안아준 적은 있는데.... 내가 먼저 뽀뽀하거나 그런적도 없고;;
같이 잔 적은 당연히 없지. 애들 침대 눕혀주고 머리 쓰담어주고 불끄고 나왔지.........
그 사촌동생들이랑 얼마나 친했냐면 나 있는데 애들이 다 씻고 나서 알몸으로 나와서 평소처럼 거실에서 옷입음. 날 남으로 안 여긴거고 그런건데 난 애들 알몸 보니까 넘 거북하더라;;;;;;; 이상해서 고개돌리고 있었어;;; 애기때부터 봤는데도 넘 이상해서..........
성추행이 아니더라도.... 지금 생각하면 다 큰 성인이 아이랑 교감하거나 그럴 수가 없어.....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절대로............. 절대라는 말 이상하게 여길지도 모르지만 나도 20대때는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30대 되니까 말이 안되는 것 같아..
그러한 '학대'가 '따뜻함'과 '신뢰'의 관계처럼 포장되어 어린 그들에게 '사랑'으로 '최면'될 수 있었는지를 탁월하게 설명하고 있다는게
여러 매체의 공통된 평가들인 것 같음.
이부분 진짜 무섭다.... 마이클 투어다닐때 사진들 보면 항상 주위에 애기들 대동 하고다니던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