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윈리는 어렸을 때 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
윈리는 돌아올 집이 없는 에드를 가족처럼 반겨주는 존재이다
또한, 에드에게 팔과 다리를 만들어주어 힘껏 서포트한다
이는 에드가 인체연성을 한 후 스스로 결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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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는 이런 윈리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잘 다녀와" 라고 말하며 에드에게 항상 돌아올 곳을 마련해주는 윈리
윈리를 귀엽다고 잠깐이나마 생각한 에드ㅋㅋ
둘이 너무 귀여워서ㅋㅋㅋ
윈리는 서로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에드와 알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기도 하며 형제를 다시금 일으켜세운다
자기보다 키 작은 남자는 싫다는 이유로 둘 다 차임ㅋㅋ
에드의 숨겨둔 각오를 본 윈리
이를 본 후 윈리 자신 또한 더 발전하기로 마음 먹는다
에드가 차마 말하지 못 했던 휴즈의 사망 소식을 신문을 통해 알게된 윈리
윈리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에드
상심한 윈리를 에드가 데리러 가고
위로를 해준다
에드에게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은 윈리
무의식적으로 자각하게 된다
에드는 스카가 윈리 부모님의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윈리도 이 사실을 알게된다
스카를 향해 총구를 겨누게되고
에드는 복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윈리를 막는다
윈리는 에드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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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리는 자신이 에드를 좋아한다는 것을 완전히 자각한다
긴박한 상황인 와중에 알이 에드보고 윈리랑 청춘드라마 찍는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깨알 터짐ㅋㅋㅋ
호크아이의 직구에 윈리를 좋아하는 감정을 덮고있던 뚜껑이 열어젖혀짐ㅋㅋㅋㅋ
호문쿨루스의 내막을 알고 국가연금술사를 그만두려는 에드에게 윈리를 인질로 삼아 협박한다
윈리가 걱정되 한달음에 달려가 윈리의 안전을 확인하는 에드
최애커플이자 결혼엔딩의 정석 이라고 생각해서 정리해봄ㅋㅋㅋ
사실 끝까지 다 올리고 싶었는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上 下 로 나누게 됐음ㅠㅠㅋㅋ
사실 上 도 양이 많은....
이렇게 서사가 좋고 감정선도 친절하고 개연성도 있어서 결혼엔딩이여도 흠 잡을 만한 곳이 없음ㅋㅋ
그렇다고 에드윈리 내용에 치중한다고 전체적인 스토리를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강연과 에드윈리를 판 건 내 덕질 인생중 잘한 일로 손꼽힘ㅋㅋㅋ
에드윈리 결혼했지만 결혼해라아아ㅏㅏㅏ
+) 글 옮기면서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고 추가할 부분은 추가함!!!ㅋㅋㅋ
강연의 서사가 좋은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커플인거 깉아. 윈리도 에드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존재인게 너무 좋다 ㅠ
긴글 쪄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