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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애 키우면서 징징댄대 ㅋㅋㅋㅋ
우리엄마는 이렇게 힘들었는데!!
역시 그도 토종이었다
게이가 성소라고 불쌍한 척 하면서
이렇게 여혐 뿜뿜하는 거 보면
인류애를 잃는다...
방송에서 좋은 사람인 척 다 하면서
왜 이런데 증말
응 입양한 딸 있어
옛날 부모들은 그래서 딸내미들 오빠 뒷바라지 하라고 학교 안보내고 공장 보내고 그랬지ㅋㅋㅋㅋ^^
원글토리가 말한 부분+
"흔히 지위나 위치가 올라가면 돈을 많이 벌고 명예가 커지는 것만 생각하지만, 지위가 올라갈 때 비례해 느는 게 책임감입니다. 자신들의 위치가 중요한 만큼 책임감도 크죠. 그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면 우울증이 오고 공황장애가 오고 자칫 방심한 사이에 도덕적인 면에서 치명타를 입게 됩니다. 마약이나 도박, 음주운전, 성폭행 등 각종 물의를 일으키는 연예인들이 모두 인간성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닙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짐과 무게를 견뎌내지 못하고 탈출구를 찾다 그리 된 겁니다."(p. 130)
"헬조선이라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됩니다. 물론 단편적으로 상황을 들여다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한국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았나요? 태어났는데 환경이 이렇다고 그냥 포기하고 불평하고만 있을 건가요? 몇 번의 부딪치는 벽을 넘지 못하고 '아 한국 너무 불공평해. 난 못해. 떠나야겠어.' 이런 태도라면, 외국은 더 많은 벽이 있는데 그걸 견뎌낼 수 있을까요?
... 스스로 변화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헬조선이라고 명명해 버리니까 사실은 더 힘들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변화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내가 한 번 바꿔보자'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한 일입니다. 환경 탓만 하지 말고 그 환경과 관습에서 전해 내려오는 불공평한 것들을 바꿔보려는 시도 말입니다. ... 어느 한 포인트가 달라지면 세상이 바뀌는 거죠. 그 가능성에 도전하는 게 진정한 도전입니다. 여러 가지 형편만 생각하고 힘들다고 불평하고 이런 나라에서는 못 산다고 좌절하는 젊은이들은 되게 못난이처럼 보여요.
가끔 좀 화를 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청년실업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저는 레스토랑 직원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월급을 인상해줘도 마찬가지예요. 이해 안 되는 구조 아닌가요? 그런데 한편에서는 취업이 안 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요? 처음부터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월급 300만 원씩 주면서 일을 시킬 수는 없습니다. 출발은 작게 하지만 열심히 하면 빨리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과 노력, 인내를 다들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을 명심했으면 좋겠어요."(p. 183~186.)
성폭행, 도박, 마약 복용을 한 연예인 후배들은 탈출구를 찾으려다 그렇게 된 것이지만, 육아가 힘들다고 하는 요즘 부모들은 징징대는 것이고 헬조선이라고 좌절하는 젊은이들은 노력도 인내도 안 하는 못난이들이다. 자신도 연예인이니 팔은 안으로 굽을 것이고, 주변에서 끈기없이 이것저것 손대다 포기하는 후배들을 많이 보아 왔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과거와 달리 산업화된 사회에서 경력단절을 걱정하며 육아와 교육, 노동을 병행한다. 그리고 꿈을 위해 3백 만원은커녕 최저시급, 교통비도 안 되는 돈을 받거나 무급으로 일하다 소진되어 버리는 젊은이들이 많다. 연예인 후배들의 고통은 연민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고통은 징징대는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이 책으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까.
이게 내가 이 책에 대해 쓴 서평이야.
밖에서 돈도 못번단 후려침 당하면서 몸 갈아가며 살림에 육아 떠맡은 엄마밑에서 뜨신 밥 먹고 자라서 울엄마는 이렇게 했는데
너는 왜않해하며 요즘 여자들 후려치는게 전형적인 그분들 논리 아닙니까ㅋㅋㅋㅋㅋ
이사람은 뭐 한것도 능력도 없는데 동성애자로 차별받고 일끊긴 거때문에
유명세타고 대접받고 국가대표 게이돼서 남은 인생 편하게 사는듯..
하... 정말....
나무야 미안해!!!
그리고 입양한 것도 어차피 조카들 신생아 때부터 직접 양육한 것도 아니고 현재도 친모랑 할머니가 같이 돌보는걸로 아는데 뭐 육아에 대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긴 어려운 수준 아닌가
근데 나도 마흔인데 정말 힘든 일 안하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첨부터 화려하고 빛나는 것만 찾는 이들 너무 많아...
내가 지금 업계 10% 안에 드는 데 내 때랑 비교하긴 그렇지만
힘들지만 이겨내야지 하는 경우보다
내가 오ㅐ???? 이런 경우만 봐서일까... 걱정되고 우려스러워...
걱정스럽고 우려스러워 하지마 알아서 잘 살거고 아무일 없을거임
걱정하는척 하면서 꼰대짓은.. 본인이나 잘하고 하던데오 하던가
토리 말 잘한닼ㅋㅋㅋㅋㅋ 백번 공감함
나랑 같은 연밴데 뭐야 나보다 스무살 더 많은줄
다들 왜 힘들고 구질구질한 일을 안 하려 들겠어.
이전엔 힘든 일 하더라도 그걸 견뎌내면 점점 더 나아지리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으니까.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건 맞지만, 노력이 성공을 보장하지도 않는 사회에서 왜 노력하지 않냐고, 힘듬을 감수하지 않냐고 탓하는 건 너무 무책임한 행동 아닐까.
차라리 본인이 성소수자로 살면서 느꼈던 것들이랑 성소수자의 삶이나 사회적으로 바라는 점 변할 점들에 대해서 썼으면 몰라
이딴 걸 책이라고 내니 진짜 개나소나 책내는 구나 싶다
애초에 애도 못낳고 낳을필요도 없으며 육아를 도맡아 해야하는 입장도 아닌 남성이 말 얹는거 자체가 애바...
홍석천 엎어놓고 열린 사고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음.....
그러고보면 게이 집단의 여혐도 유구하지..ㅋㅋ 당장 우리나라 게이 커뮤니티만 들어가봐도 여혐이 넘쳐나는데 홍석천도 성소수자이기 이전에 한남인 것을..ㅋㅋㅋ 혹시 소수자라는 이유로 게이에 대해 약간 환상(?)같은거 품고있는 사람 있으면 게이 커뮤 한번만 들어가봐.... 걔네 그냥 똑같은 한남이야ㅋㅋㅋ
뭐 놀랍지도 않다 ㅋㅋ 소수자여도 개념있는 척해도 디폴트가 한남...
봐봐 그니깐 게이들 인권까지 챙겨줄 필요가 없다니깐 그들도 그저 한남일뿐인걸ㅋㅋㅋㅋ 여자는 여성인권만 챙겨야 돼 진짜
한남+게이=환장..
으휴...